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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인데요. 세탁조 분해청소를 해야 하는건가요?

ㄴㄱㄷ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21-06-26 13:24:01
얼마전 이불이 누렇게 쩔은거 같아서 ..
삶을순 없으니 세탁조에 뜨거운 물 받아서 과탄산 풀어 담갔다가 돌렸거든요.
이불을 널려고 보니 이불에 검은 찌꺼기들이 여기저기 좀 묻은거예요. 
세탁조에 찌든 때들이 불어서 떨어져니와 이불에 묻은듯요.  
그러고 보니 세탁기 오래 썼는데 세탁조 청소는 따로 안했어요. 
그래서 세탁조 청소하는 세제로 해볼까 하고 후기를 보니 

이거 쓰고 때가 떨어져나와 세탁물에 붙어서 빨래가 더 더러워진다. 
오래된 세탁조 때는 세제론 안되고 분해 청소를 해야된다..는 의견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 검색하니 
분해청소후 고장 나는 일이 잦다..
의외로 분해청소해도 막상 때는 별로 없다..란 의견도 있고요..

다 입장과 상황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의견들이 상반되어서요.  
그냥 세제로 해결할지 분해청소할지 판단이 안 서네요. 
세탁기 구조를 잘 모르니 
내부가 때가 특별히 낄만한 구조인지도 모르겠고..
이거 쓴지는 10년 넘었어요.
분해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
할만한가요? 안했음 어쩔뻔..할 정도로 때가 엄청나고  그런가요?
한다면 어디서..lg 서비스?


IP : 124.50.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조
    '21.6.26 1:34 PM (110.12.xxx.4)

    뜬어내서 싹 닦으니 좋았어요.

  • 2. 저도
    '21.6.26 1:42 PM (59.8.xxx.220)

    찝찝해서 다 뜯어내고 옵션 젤 비싼걸로 했는데 결론은 안해도 된다.였습니다
    뜯어내고 다시 조립하는거니 당연 고장은 잘 날수밖에 없는데 저는 고장은 아직까진 없어요
    세탁조청소 하는 세제로 가끔 돌려서인지 생각보다 깨끗했고 청소하시는분도 그 돈 받아가는거 미안해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강아지 고양이 네마리나 키우고 별로 깨끗하게 사는 사람 아니라 세탁조 뜯어내면 악소리 날줄 알았거든요
    그냥 세탁조청소하는 세재 사다 가끔 돌리세요
    그것도 자주할 필요도 없어요

  • 3. ㄴㄱㄷ
    '21.6.26 2:03 PM (124.50.xxx.140)

    그렇군요. 그럼 걍 세제로나 돌리는걸로..
    감사해요.

  • 4. ,,,
    '21.6.26 2:12 PM (121.167.xxx.120)

    검은 김 같은거 나오는 상태면 윗님과 다른 경우라 세탁소 청소 추천 하는데
    5년 이상 사용 하신거면 고장 날수도 있어요(복불복)
    전 2012년에 구입 한거라 고장 날것 같아서 분해 청소는 망설이다가 안하고
    세제 청소 했다가 검은 때 나올까봐 그것도 안하고 있어요.

  • 5. ㄱㄷㄱㄷ십년
    '21.6.26 2:29 PM (58.230.xxx.177)

    십년동안 세척을 한번도 안하셨다니 ..
    세탁조 청소하는걸로 한번하고 또 해보세요
    그리고 걸레한장넣고 두세번 세탁 더하구요
    검은게 나왔다는건 때가 분리되서 나온다는거잖아요
    계속 반복하면 안나와요

  • 6. 근데
    '21.6.26 8:33 PM (180.71.xxx.220)

    세탁조 청소를 하는게 맞는거에요 ?
    전 딱히 필요없는듯요어차피 10 년 쓰기전에 6-8 정도되면
    고장나니 그냥 새로 바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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