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중반, 이렇게 커가고 있네요.
1. 요점
'21.6.25 11:55 PM (112.163.xxx.77)혼자 인터넷 쇼핑몰 창업하여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벌게 됐다.
2. 좋네요
'21.6.25 11:56 PM (14.32.xxx.174)좋은 말이예요.
겸슨과 차분.
내가 후회할 일이 생길 때는 그 두가지가 부족할 때가 많죠3. ...
'21.6.26 12:00 AM (58.148.xxx.14)좋은 생각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4. ^^
'21.6.26 12:00 AM (223.38.xxx.57)젊은 나이에도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가니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을것 같네요
겸손과 차분하게 행동하면 후회할 일이 없죠5. ..
'21.6.26 12:01 AM (220.117.xxx.13)겸손과 차분 넘 좋은 말인데요.
6. …
'21.6.26 12:02 AM (59.5.xxx.104)첫댓글님은 많이 꼬이신 분 같아요
이런 분들이 질투가 많고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더라구요.
원글님 글이 그렇게도 읽히는군요7. 좋은 얘기
'21.6.26 12:03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다 맞는 얘기인데요?ㅎ
특히 나이들수록 뭔가를 해야 눈빛과 생각이 이 살아 있다는 말 공감해요.8. ..
'21.6.26 12:0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좋은 내용
9. ㅋㅋ
'21.6.26 12:07 AM (175.124.xxx.198)첫댓 역시 그지같네요 ㅋㅋㅋ
지혼자 잘난척. ㅋㅋ10. 포도
'21.6.26 12:10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차분하고 겸손해지자는데 동의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운명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원글 말씀대로 못 해쳐나갈 일도 없죠.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 글귀를 마음에 새길 때가 많아요.
"운명이다."
그리고 첫댓글은 비꼬아 댓글 달며
82에 좋은 글 쓰는 사람 기분 망쳐서
82를 떠나게 만들려는 사람 같아요.
저런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힘이 82에는 있죠.11. porina
'21.6.26 12:11 AM (61.74.xxx.64)나이 40중반, 이렇게 커가고 있다 하신 글이 참 좋네요. 겸손. 차분함, 늘 계획을 세우고, 머리와 마음 속에서라도 부정적인건 싹 다 지우는 연습을 꾸준히...
다시 읽어볼 수 있게 지우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12. ...
'21.6.26 12:12 AM (222.236.xxx.104)그런것 같아요 .. 완전 공감 합니다...
13. 와우
'21.6.26 12:14 AM (1.253.xxx.55)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슷한 나이인데 여러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명심하겠습니다.14. 막대사탕
'21.6.26 12:15 AM (1.237.xxx.47)좋은내용 이고 공감되네요
15. 음
'21.6.26 12:21 AM (118.41.xxx.92)중요한 건, 생각을 해나갈 수 있는 역량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는 거예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내가 알고 경험한게 이게 전부라서 이 이상으로 뻗어 나갈 수 없다는거, 너무 슬픈 현실이지만 계속 노력을 해갈려구요.
왜 혼자 다 하려고 하세요..?
부족함을 채워줄 인력을 채용하든 협업하든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16. 123
'21.6.26 12:22 AM (122.34.xxx.216) - 삭제된댓글50대인 저보다 더 크고 계신듯 ^^
17. 잘될꺼야!
'21.6.26 12:33 AM (122.34.xxx.203)제가 계속 생각하고 마음공부하는걸 적어주셔서 극 공감하며 댓글 답니다~
18. 전적으로
'21.6.26 12:39 AM (175.196.xxx.165)동감입니다! 멋져요
19. 오늘도22
'21.6.26 1:11 AM (1.224.xxx.165)저장요 좋은글에요
20. ㅇㅇㅇㅇ
'21.6.26 1:48 AM (121.161.xxx.136)훌륭하세요. 마음 다잡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21. 정말
'21.6.26 5:37 AM (116.121.xxx.193)이 글을 놓치지 않고 읽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통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과 차분
나이들수록 발전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머릿속에 늘 그림을 그려야 한다22. ,.
'21.6.26 6:18 AM (223.39.xxx.35)겸손차분 계획 긍정적생각
23. 저에게도
'21.6.26 6:24 AM (175.193.xxx.138)앞으로 살아가면서 견지해야할 덕목이네요
감사합니다24. 마노
'21.6.26 7:27 AM (211.208.xxx.3)낼모레 오십인 제가 요즘 공부하고 있는것들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완전 동감입니다 원글이는 더 발전하실것 같아요
25. ...
'21.6.26 7:28 AM (115.21.xxx.48)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26. ㅇㅇ
'21.6.26 7:28 AM (118.235.xxx.5)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27. skahr
'21.6.26 7:35 AM (112.214.xxx.25)복사해서
글 저장해 놨어요
종종 82에 머릿속 정리해서 글 남겨주세요
좋은주말 보내세요28. ㅇㅇ
'21.6.26 7:47 AM (117.111.xxx.167)겸손과차분함
장래ㆍ발전을 기대하며 미래를 그리기 말. 그림으로
저도 그래요
그리고 그런 환경 만들기29. 맞아요
'21.6.26 7:54 AM (182.219.xxx.55)동감합니다
30. 아주
'21.6.26 8:34 AM (125.178.xxx.109)좋은 글이네요
맞는 말들이고 새길 말들이에요31. ..
'21.6.26 8:42 AM (223.38.xxx.24)어떤 일이든 나에게 일어날 수 있으나 또한 무엇이든 다 해결 가능한 일이니 너무 겁을 먹지도 말고, 미리 걱정을 만들어 하지도 말며..
너무 좋네요
일기 써주심에 감사드려요32. ᆢ
'21.6.26 9:06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원글님 참 멋진분이시네요
33. 생각의 게으름
'21.6.26 9:20 AM (211.49.xxx.143)저의 게으름을 돌아보게 되네요
생각의 촘촘함이 보이는 글입니다.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멋지다고.34. ㄱㄱ
'21.6.26 9:22 AM (223.38.xxx.241)40대의나저장합니다
35. …
'21.6.26 9:25 AM (27.255.xxx.23)20대후반부터 82에서 도움을 많이 받으며 살아오고 있는데 이렇게 공감을 많이 해주시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드려요.
실은 여기에 따르는 자잘한 생각들이 많은데 가지치기를 좀 했습니다. 생각도 미니멀하게 해갈려구요.
자만심이 생기려 할 때, 화가 날려 할 때, 생각이 자꾸 안 좋은 방향으로 빠지려 할 때 등등 보면 호흡이 짧아져 있음을 느껴요. 숨을 짧게 짧게 쉬고 있더라구요. 그럴땐 릴렉스 하면서 숨을 깊고 길게 몇 번 내쉬어 줘요. 그러면 좀 머리가 환기가 되는 것 같아요.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일이 있거나 해결해야 할 일이 생겼거나 아니면 어떤 물건을 찾아야 할 때, 처음부터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이상하게 그렇게 꼬여가는것 같아요. 남들 눈엔 다 보이는 답과 물건들도 내 눈만을 피해서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듯한 느낌 말이죠. 단순하고 쉽게 해결 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됐을때의 기분을 생각하며 하다보면 서서히 해결되어 감을 느껴요.
가끔 생각해 봅니다.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크게 된 사람들은 분명 그렇게 되기까지 공통된 어떤 생각의 중심 줄기가 있었을텐데 그게 무엇일까. 사는동안 나도 그걸 찾을 수 있을까.
생각을 글로 남겨두면 그 때의 나를 잡아두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 글을 보면 그 당시의 나로 돌아가서 그 때의 나와 만나는 기분이랄까요.
글이 다시 길어지네요. 아무것도 아닌 제 생각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36. 생각하지
'21.6.26 9:47 AM (59.6.xxx.156)않고 살면 사는대로 생각한다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37. 55
'21.6.26 10:23 AM (116.39.xxx.34)첫댓은 왜 이리 부지런한가 유독 으휴..애잔..
원글님 초공감!!38. wake
'21.6.26 10:5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공감해요 나이들수록 겸손해지기 차분해지기 꾸준히생각하고 공부하기.....
39. elle
'21.6.26 11:12 AM (106.102.xxx.95)겸손함, 차분함, 긍정적인 생각 동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40. ㅁㅁ
'21.6.26 11:46 AM (182.221.xxx.208)겸손과 차분
어떤일이든 해결방법이 있으니 겁먹지말고
자신을 발전시키고
진짜 너무 공감해요41. ..
'21.6.26 12:17 PM (117.111.xxx.198)겸손할 것.
겸손은 위기시 보험.
무슨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나 나는 다 대처할 수 있고 해결방법은 있다.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무엇인가가 있어야한다. 맑고 고결한 눈빛.
정신수준의 함양
결국은 생각의 지도 상상의 투사대로 미래가 짜여진다.
5.10년 후를 상상하고 계획하며 살기.
자만심이 생기거나 화가날 땐 숨을 깊이 쉬기.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거나 복잡한 일은 단순하게 해결될 결말을
밀 상상하며 몸으로 느끼며 임하기.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의 줄기를 따오기42. .....
'21.6.26 12:20 PM (211.36.xxx.70)저도 40대 초중반인데 돌아보게되네요 감사해요
43. ...
'21.6.26 12:32 PM (124.56.xxx.11)좋은글 이네요,
44. 은이맘
'21.6.26 12:43 PM (125.181.xxx.65)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45. 감사
'21.6.26 12:55 PM (221.150.xxx.99)40대에도 덜 늙게 사는 법 좋아요
46. ,,,
'21.6.26 12:55 PM (116.44.xxx.201)동감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내려놓기를 꾸준히 해야 나이들수록 아집을 멀리하고
겸손과 차분이 가능하더군요47. 생각하며 살기
'21.6.26 12:57 PM (110.12.xxx.57)살다보니 어느 새 생각같은 건 잊고 그냥 살고 있었네요..
저랑 나이 비슷하실 것 같은데 훨씬 성숙하신 듯..
감사해요~~48. ...
'21.6.26 1:00 PM (220.95.xxx.155)생각의 힘 말의힘도 동의하지만..
글의힘도 있으신듯^^49. ..
'21.6.26 1:09 PM (1.225.xxx.21) - 삭제된댓글저도 40중반.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해오던 터라 반갑네요
두번째 말씀하신 부분 이어지는 다음생에 정신레벨을 높인다 부분요
이번생에 이루지 못한대도, 이번생에 갈고닦은 그러나 빛을 발하지 못하는. 나의 노력이 내공이 다음생에서 타고나는 나의 재주가 되리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대충 살수가 없어요50. ....
'21.6.26 1:10 PM (219.255.xxx.191)네, 좋은 말씀이에요. 동감입니다.
51. ㅇㅇ
'21.6.26 1:16 PM (106.101.xxx.116)무에서 유를 창조하신거네요
52. 정말
'21.6.26 1:23 PM (222.234.xxx.215)본인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끌어안고 사는지 알아야
삶이 굴러가는 방향도 보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날때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그 생각을 꺾을수 있는거 정말 대단한 능력이예요
많은 사람들이 이게 안되고 그 생각속에 휩쓸려가
자신들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그걸 남탓으로 돌리며 사랑달라 이해해달라 인정해달라
울부짖더군요
윤회라는 책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음생을 위해
이번생에 정신 레벨올리기
저도 동참하고 있습니다53. 어머
'21.6.26 1:34 PM (223.62.xxx.174)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이런 생각하게됐어요
글로 읽으니다시한번 마음에 남네요
이젠 실천해야겠죠??
감사해요
언니랑 멘토멘티하고싶네요54. 어머
'21.6.26 1:35 PM (223.62.xxx.174)위에 좋은 댓글 써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55. 진짜
'21.6.26 1:35 PM (94.202.xxx.104)좋은 글.
같은 40대 중반이라도 이렇게 다르니 님은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벌 수 있는거^^
첫댓글님 못생겼죠.-> 이거 하자더니 왜 아무도 안해요 ㅋ56. ..
'21.6.26 1:40 PM (112.151.xxx.53)원글님 댓글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57. 첫 댓글
'21.6.26 1:48 PM (58.227.xxx.169)어떻게 살아왔으면 저렇게 꼬일 수가 있을까요. 되는 일이 없으면 저렇게 부정적인 마음이 가득차서 매사 비뚤어진 생각과 말을 내 뱉는지
58. 좋은 글
'21.6.26 2:19 PM (14.36.xxx.50)저장하고싶네요
59. bb
'21.6.26 2:22 PM (188.149.xxx.254)좋은 글 이에요.
찔리네요.
해야하는데 하기싫어 안하고 미적거리고 있음....으 ...60. 맞아요
'21.6.26 2:46 PM (112.166.xxx.65)긍적정인 생각!!!!
따라가게 됩니다61. 고마운 글..
'21.6.26 2:50 PM (123.213.xxx.169)저장하게 하는 글... 멋진 원글님 화이팅!!
62. ㆍ
'21.6.26 2:58 PM (223.33.xxx.94) - 삭제된댓글인터넷 쇼핑몰 창없기
겸손하고 차분하게 듣고싶어용~~63. ....
'21.6.26 3:14 PM (49.171.xxx.28)쉽진 않아요
64. 222
'21.6.26 3:14 PM (124.49.xxx.61)- 나이 들수록 발전이 있는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해요.
: 그게 경제활동이든 자기계발을 위한거든 앞으로 나아가는 무언가를 해야만 눈빛과 생각이 죽지 않는거 같아요.
나이들어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이어지는 다음 생에 정신 레벨을 몇 단계 높인다 생각하면서 말이죠. 222
핵공감이요65. 맞는말
'21.6.26 4:26 PM (221.164.xxx.72)좋은 말들입니다
하지만 몰라서 못하는게아니라 하기싫어서 인하는거라는거~66. 쵸코코
'21.6.26 4:30 PM (1.240.xxx.158)그리고 어떤 일이든 나에게 일어날 수 있으나 또한 무엇이든 다 해결 가능한 일이니 너무 겁을 먹지도 말고, 미리 걱정을 만들어 하지도 말며 심호흡을 깊고 길게 몇 번 내쉬고 늘 차분한 마음가짐이 되도록 해야해요.
차분한 마음일때 냉정한 판단을 하기가 더 쉬우니 말이에요.
정말 저에게 필요한 말인것 같아 오늘도 82쿡에 들어오길 잘 한것 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67. 나는나지
'21.6.26 4:32 PM (49.168.xxx.137)지우지말아주세요.
첫댓글쓴이는 마음이 병든사람같네요.
이런일기라면 잘읽을수있어요68. ..
'21.6.26 4:56 PM (223.38.xxx.26)나이도 마음의 방향도 비슷하신데
아직 전 노력해야 하네요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는 하루였어요
원글님도 저도 더더욱 잘 되길 바랍니다69. 깨달음
'21.6.26 5:20 PM (221.141.xxx.179)원글님의 삶의 여정과 깨달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마음에 꾹꾹 눌러 저장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70. ....
'21.6.26 5:29 PM (82.132.xxx.76)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만 42 지나면서, 뭔가 성취 할수록 겸손해야 하는구나 느꼈어요.
71. 전
'21.6.26 5:53 PM (112.170.xxx.27) - 삭제된댓글제목보고 몸이 커졌다는줄...
72. ...
'21.6.26 6:22 PM (106.102.xxx.160)좋은글감사해요
73. 민돌
'21.6.26 7:25 PM (223.38.xxx.160)경손과 차분. 눈빛과 생기 죽이지않게 계속 노력하기
좋은글 감사합니다.74. 감사
'21.6.26 8:36 PM (211.49.xxx.129)겸손과 차분
75. ㅁㅁ
'21.6.26 9:24 PM (110.9.xxx.132)“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일이 있거나 해결해야 할 일이 생겼거나 아니면 어떤 물건을 찾아야 할 때, 처음부터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이상하게 그렇게 꼬여가는것 같아요. 남들 눈엔 다 보이는 답과 물건들도 내 눈만을 피해서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듯한 느낌 말이죠. 단순하고 쉽게 해결 될 수 있고 이미 그렇게 됐을때의 기분을 생각하며 하다보면 서서히 해결되어 감을 느껴요.
가끔 생각해 봅니다.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크게 된 사람들은 분명 그렇게 되기까지 공통된 어떤 생각의 중심 줄기가 있었을텐데 그게 무엇일까. 사는동안 나도 그걸 찾을 수 있을까.
생각을 글로 남겨두면 그 때의 나를 잡아두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 글을 보면 그 당시의 나로 돌아가서 그 때의 나와 만나는 기분이랄까요.”
글 너무 좋아요. 저장하려고 복사했어요. 깨달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76. 헤이즈
'21.6.26 10:08 PM (112.164.xxx.176)좋은글 감사합니다
77. 나이
'21.6.26 10:32 PM (223.39.xxx.171)나이만 먹는 기분이었는데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어요.
화두를 던져주신 원글님 좋아요^^78. 공감
'21.6.26 11:24 PM (59.13.xxx.188)차분함..!
완벽주의,시간엄수가 점점 강박적으로 되어 어느날 제 모습에 제가 놀라게 되네요.
젊었을때 느긋했던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세상 급한 성격이 되었어요.
제 모습 뒤돌아볼 생각이 들게 해주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79. 윈글님
'21.6.27 12:05 AM (211.207.xxx.10)윈글님의 댓글중 호흡
그게 명상이에요
거창한게아니에요
지금 순간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줄 아는것
내 감정의 상태에 이끌리지않는거
사물 타인에 대한 나의 편견이나
사고를 덧붙이지 않는거
그것이 나와 부처(깨달은분들)의
차이에요
내자신이 화를 내고있다는걸
감지한 순간 화가 사라지죠
차분해지고 현상을 바로 볼줄알게
되어 실수를 덜 하게되고
인간관계에도 이점이 생기고요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되니
남탓을 안하고 나를 변화시키니
내 습과 기질이 변하고
내 운명이 바뀌는거죠
제게 마음공부의승이 강조한
딱 하나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건 대상이다
대상과너를 일치시키지마라
축하드려요 그런깨달음 얻기
어려운데80. 윈글님
'21.6.27 12:09 AM (211.207.xxx.10)한걸음 더 나아가
순간 님 마음속에 일어나는
감정 사고 생각 모든걸
대상으로 보고 휘둘리지않는다면
님 마음속엔 항상 잔잔한
평화로운 기쁨이 흐를거에요
이건 제가 옆에서 봐서 알아요
소크라테스의 너자신을 알라
니 눈의 티끌을 보아라
이 두가지만 명심하시면
어떠한 난관도 지혜롭게
이겨내실겁니다
님의 그 말에 넘 기쁘고 흥분되어서
댓글답니다81. ㅇㅇ
'21.6.27 6:52 PM (175.211.xxx.171)좋은글 감사합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