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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칼국수집입니다ㅎ

... 조회수 : 7,056
작성일 : 2021-06-25 20:21:38
집근처는 아니고 본가근처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집
소주한잔이랑 칼칼한 겉절이
바지락 시원한 국물이랑 먹으니
너무 행복해요
멀리 온 보람이 있어요
소주는 안팔아서 물통에 조금 담아와서 먹는데 꿀맛입니다 ㅠㅠ
IP : 125.141.xxx.2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5 8:24 PM (106.101.xxx.246)

    저희집 근처도 정말 맛있어서 그기분알아요.
    쫀쫀한 면발 시원한국물, 맵고 시원한 김치

  • 2. ...
    '21.6.25 8:47 PM (223.33.xxx.144)

    집근처라니 부럽네요
    전 집근처에 그런곳을 발견 못해서 멀리 한시간걸려 옵니다
    맛집 여행온 기분

    별거아닌것 같은데 이런 익숙한 맛이 별로 없더군요
    국수가 맛있으면 김치가 달고
    김치가 맛있으면 국물이 약하고

  • 3. 현직칼국수집이라
    '21.6.25 8:52 PM (125.132.xxx.178)

    현직 칼국수 집이래서 칼국수집 하시는 분의 글인 줄 알았네요. 인터넷 밈인건 알지만 별로 바람직한 건 아닌 듯..

  • 4. ooo
    '21.6.25 8:55 PM (122.32.xxx.116)

    남의 소소한 행복 뭐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술 안 파는 업장에 술 싸들고 가서 마신다는거
    상상도 못 해봤어요

    칼국수 같은 식사 메뉴 조차
    소주 없으면 못 먹어요??
    내 즐거움을 위해 남 업장의 입장 따위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 5. ㅇㅇ
    '21.6.25 8:58 PM (211.36.xxx.17)

    진상고객이세요?
    마지막 문장 보니 홀에서 드시는 게 분명한데
    무슨 짓 하시는 건가요!!
    포장해서 집에 가 반주하세요!
    (면 불어터지는 건 감수하시고요!)

  • 6.
    '21.6.25 9:0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알콜이 땡기는 날이신가보네요

  • 7. 소주를
    '21.6.25 9:14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안 팔아서 준비해 가신거 같구만 ..
    그럴수도 있지 뭘그렇게들

  • 8. 현직칼국수집이라
    '21.6.25 9:41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그 집 방침이 술은 안팔지만 가져와서 먹는 것은 괜찮다 그런 집일지도 몰라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집이 있거든요 ( 칼국수집은 아님)

  • 9. 현직칼국수집이라
    '21.6.25 9:43 PM (125.132.xxx.178)

    그 집 방침이 술은 안팔지만 가져와서 먹는 것은 괜찮다 그런 집일지도 몰라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집이 있거든요 ( 칼국수집은 아님) 근데 칼국수같은 건 테이블회전이 관건인데, 술먹는 손님은 난처하긴 할거에요.

  • 10. ...
    '21.6.25 10:04 PM (27.35.xxx.147)

    하이구야
    무슨 병나발 분줄 알겠어요요
    소주잔 한컵정도에 물 부어서 알콜향만 나는거에요. 30분만에 먹고 나왔고요
    누구를 고주망태 아저씨로 보나
    왜이리 까칠들하셔요
    그런 낭만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왜들 술없이 음식 못먹는 사람으로 만드는건지요들 ㄷㄷ

  • 11. ㅎㅎ
    '21.6.25 10:15 PM (125.131.xxx.45)

    맛있게 잘드셨다니 기분 좋으시죠.
    저도 역삼동 이자까야 갈 때 생수에 와인 한잔 타서 갑니다.
    소주나 와인은 안 팔고 일본술만 파는데 저는 그거 마시면
    기절각 이라서요.
    물 이랑 비슷하지만 결코 물은 아닌 내 기분 이죠.
    글쓴분 처럼 재미고 낭만 이예요~ ㅎㅎ

  • 12. ooo
    '21.6.25 10:40 PM (180.228.xxx.133)

    이정도야 괜찮겠지 하는 마인드가 후진거예요.
    술 먹을 장소가 아니면 안 먹는게 상식인데
    조금인데 뭐 어때 하는게 자기 만족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 취하도록 먹는다면 언급할 필요도 없는
    쓰레기인건데 그 정도 아니라고 생색내는건가요.

  • 13. ...
    '21.6.25 11:48 PM (27.35.xxx.147)

    저기요
    그런 꽉막힌 꼰대마인드 아무에게나 훈계 마시고요
    본인 일 잘하세요
    한강 가셔서 캔맥하는 사람들 일일이 단속하시고요
    애먼데서 후지네 어쩌네 말얹지 마세요

  • 14. 누가꼰대??
    '21.6.26 12:15 AM (182.212.xxx.185)

    법을 지키는게 꼰대인가요? 술 안파는 남의 영업장에서 술마시고도 이리 당당하시다니...

  • 15. ...
    '21.6.26 12:17 AM (27.35.xxx.147)

    숨이 턱턱 막힙니다
    누가 소주병 가져다가 따라마시면서 이야기하나요
    물에 소주잔 한잔 타서 물통에 넣어서 마셨다는데
    무슨 큰 범죄자 취급하네요
    아무데나 와서 꼰데노릇 그만하세요

  • 16. ooo
    '21.6.26 12:19 AM (180.228.xxx.133)

    지켜야 할 선과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모호한 사람들이
    원칙을 설명하면 여지없이 하는 말이
    꼰대냐 내지는 너나 잘해라.

    예외가 없네요.
    하긴 술 안 파는 칼국수집에 몰래 소주 싸들고 가고
    괜찮다는 사람 붙잡고 얘기한다는게
    아무 의미 없는 짓일 수 있겠네요.

    이 점 제가 간과했습니다.

  • 17. ...
    '21.6.26 12:20 AM (27.35.xxx.147)

    술안파는 남에 영업장가서 술 달라고 했나요
    아님 소주 병나발을 불었나요
    참 큰 대역죄인 몰듯하네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
    어디 화풀이를 여기서 하는지 참

  • 18. ...
    '21.6.26 12:22 AM (27.35.xxx.147)

    나는 인생 모호하게 산적도 없고요
    댁한테 그런 이야기 들을 이유도 없는 사람이에요
    제가 당신한데 술내놓으라 했습니까
    당신한테 원칙 설명해달란 말 한적 없고요
    제가 한 행동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것도 없습니다
    아무데나 와서 본인이 정의인양 꼰대노릇 하지 맙시다

  • 19. ...
    '21.6.26 1:59 AM (107.77.xxx.200) - 삭제된댓글

    꼰대는 님이 꼰대
    하지말라는건 작건 크건 안 하는게 맞아요 .

  • 20. 원글 뭐래?
    '21.6.26 3:51 AM (203.254.xxx.226)

    술 팔지 않은 남의 업장에 소주 몰래 마시는 게
    진상이 아니면 뭐지?
    그리 당당하면 소주병 꺼내 놓고 마시지 그랬어요?

    잘못을 지적해도 발끈하고, 뭔 정의 운운까지 하면서 오바질까지 해대는 지.

    세상 기본 예의 밥 말아먹고 사는 게 그리 좋으면
    쭉 진상의 길로!

  • 21. ...
    '21.6.26 6:04 AM (27.35.xxx.147)

    안파는곳에서 소주병나발 불고싶지도 않고
    꺼내먹기싶지도 않아요
    소주 보란듯이 먹는게 진상이고요
    소주 병나발 부는거랑
    물통에 소주잔한잔에 물채워 마시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라는거
    구분이 안가나봐요.
    지적당할 잘못한 것 없고 사회에 폐끼친것도 없습니다
    아무데나 잘못운운하면서 인신공격하는 자들이 진상인건 모르시나봐요
    얼마나 속에 화가 많으면

  • 22. 소주 병나발
    '21.6.26 6:07 AM (223.62.xxx.119)

    부는 거랑 똑같아요.
    똑같습니다

  • 23. 소주
    '21.6.26 8:18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칼국수집에선 칼국수만 깔끔하게 먹고 나옵니다
    물통에 소주한잔....아름답지 않아요

  • 24. 아이고
    '21.6.26 9:14 AM (116.120.xxx.132)

    원글님 알아서 잘 하시겠죠ㅋㅋㅋ
    꼬투리 하나 잡아서 물고뜯는분들은
    인생이 팍팍하신가봅니다

  • 25. ...
    '21.6.26 10:02 AM (223.56.xxx.77)

    진짜 인생 팍팍하신 분들

  • 26. ooo
    '21.6.26 10:20 AM (117.111.xxx.164)

    솔직히 칼국수 먹으면서도 몰래 소주 싸들고 다니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물에 소주 한 잔 탄 것 뿐이라는 말도 안 믿겨요.
    누가 소주를 물에 타 먹나요

    뭐 알콜향만 맡으려 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냥 분무기에 소주 넣어 뿌리고 다니세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그집 칼국수, 겉절이에
    소주가 꼭 먹고 싶다면 포장이나 배달해서 집에서 먹습니다.
    본인의 해이한 잣대와 형편없는 매너를
    상식의 범주에 든다고 우기지 마세요.

  • 27. ...
    '21.6.26 10:56 A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아이고야 맘대로 생각하세요
    원 별
    소주 댓병으로 마셨다고 생각하시라고요 ㅋㅋㅋㅋ
    한시간거리 싸들고 와요?
    맘대로 생각하셔요 ㅋㅋㅋㅋ
    소주스프레이는 또 뭐래
    댁이나 그리 하셔요
    쫒아다니면서 잔소리 마시고 ㄷㄷㄷㄷ

  • 28. ...
    '21.6.26 10:57 AM (223.62.xxx.220)

    아이고야 맘대로 생각하세요
    원 별
    소주 댓병으로 마셨다고 생각하시라고요 ㅋㅋㅋㅋ
    한시간거리 싸들고 와요?
    맘대로 생각하셔요 ㅋㅋㅋㅋ
    소주스프레이는 또 뭐래
    댁이나 그리 하셔요
    쫒아다니면서 잔소리 마시고 ㄷㄷㄷㄷ

  • 29. 허걱
    '21.6.26 2:33 PM (106.101.xxx.116)

    인생 팍팍하신분들 왜이리 많죠.

    솔직히 요즘같은 어려운 시국에
    자영업자 팔아준것만으로도 칭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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