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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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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집을 나왔어요

다툼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21-06-25 15:52:04
갱년기 들어서면서 몸이 여기저기 고장이 나더라구요 몸과 마음이요 이 하소연을 식구에게 했더니 병원갈때마다 갖은소릴 다하더라구요 신랑이요 말싸움끝에 약먹고 디지라는데 제눈이 정말 뒤집어지더라구요 저도 지 아플때 암수술 뒷바라지며 돈으로 속썩일때 다 참고 인내하며 버텼어요 지 말실수했나싶었는지 그건취소라른데 용서가 안되요 차 끌고 무작정나왔어요 오늘 집에 안들어갈거예요 객지에서 호텔잡을생각하니 무섭기도하고 맘이 맘이 아니네요
IP : 106.101.xxx.5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3:53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아예 친정 가셔서 며칠 이른 휴가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 2. 호텔
    '21.6.25 3:5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이신데 호텔이 무서워요
    기왕이면 특급호텔로 가세요
    모텔 묵었다가 나중에 바람피운걸로 의심받아요

  • 3. --
    '21.6.25 3:54 PM (118.221.xxx.161)

    좀 좋은 호텔잡아서 호캉스다~생각하고 푹 쉬세요

  • 4. 세상에
    '21.6.25 3:54 PM (39.7.xxx.198)

    약먹고 디지라니.. 그냥 버리시면 안될까요?
    그게 암수술 뒷바라지 한 마누라한테 할소린가요
    사람같지도 않아요

  • 5. 여자
    '21.6.25 3:55 PM (223.62.xxx.4)

    막상 여자들이 나오면 갈곳이 없어요
    찜질방 가서 오픈된데 있으셔도 되요.
    시원한데서 미역국 드링킹도 좋구요
    마음 푸시고요.
    갱년기엔 그래요

  • 6. 친정
    '21.6.25 3:56 PM (106.101.xxx.53)

    친정이 없어요 지금 혼자라는 자체가 서럽습니다

  • 7. 다잊고
    '21.6.25 3:56 PM (211.219.xxx.62)

    바다나 강하류가서
    멍때리고 맛난것 사들고 숙소가서 아무생각 마시고 재미있는 프로 보면서 웃으시고 푹 주무세요.
    이럴땐 누구 만나는것도 싫으실듯
    하고 허무합니다.
    낼 수박 사들고 집에 들어가
    시원한 수박 먹으면서 거실 차지 하시고
    당분간 남편이랑 말 섞지 마세요.
    기분 풀릴때까지.

  • 8. 호텔
    '21.6.25 3:59 PM (1.217.xxx.162)

    안 무서워요. 여인숙이면 문 열고 들어올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아프다고 하소연 마세요.
    다 듣기 싫어해요.
    그냥 병원다니시고 운동하시고 본인한테 돈 많이 쓰세요. 먹고 싶은거 , 사고 싶은거 사세요.

  • 9. 뷰좋은
    '21.6.25 4:00 PM (58.226.xxx.155) - 삭제된댓글

    얼른 어플까시고 뷰좋은 호텔을 예약하세요.
    혼자서 호텔가는게 뭐가 무섭나요.
    혼자 우아하게 조식먹고 얼마나 좋아요.

    남편과 연락두절필수.

    전 부부쌈하고 기분언짢으면 그길로 비행기예약하고 제주로 날라갑니다.

    약먹고 디지라는 언어폭행남편.
    지힘으로 삼시세끼 몇일 고생시키세요.

  • 10.
    '21.6.25 4:00 PM (39.7.xxx.146)

    얼른 어플까시고 뷰좋은 호텔을 예약하세요.
    혼자서 호텔가는게 뭐가 무섭나요.
    혼자 우아하게 조식먹고 얼마나 좋아요.

    남편과 연락두절필수.

    전 부부쌈하고 기분언짢으면 그길로 비행기예약하고 제주로 날라갑니다.

    약먹고 디지라는 언어폭행남편.
    지힘으로 삼시세끼 몇일 고생시키세요.

  • 11. 나왔을때
    '21.6.25 4:01 PM (112.187.xxx.213)

    쇼핑 하셔요
    평소때 못사는걸로ᆢ

  • 12. ...
    '21.6.25 4:01 PM (1.230.xxx.125)

    좋은 호텔 들어가서
    맛난것도 사드시고 쉬세요.
    저도 혼자 호텔가봤는데요..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어요.
    기운내시고요..
    갱년기 잘 지나가기 바랍니다.
    저도 갱년기입니다.

  • 13. ...
    '21.6.25 4:03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암 수술 뒷바라지를 해줬음에도 ,
    그 정도 수위의 발언을 할 정도의 인성이면
    사과를 해도 별로 진정성이 없을 것 같으니
    무릎 꿇고 빌지 않는 이상 절대 봐주지 마세요.

  • 14. ...
    '21.6.25 4:04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암 수술 뒷바라지를 해줬음에도 ,
    그 정도 수위의 발언을 내뱉는 인성이면
    사과를 해도 별로 진정성이 없을 것 같으니
    무릎 꿇고 빌지 않는 이상 절대 봐주지 마세요.

  • 15. ...
    '21.6.25 4:05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암 수술 뒷바라지를 해줬음에도 ,
    그 정도 수위의 발언을 내뱉는 인성이면
    사과를 해도 별로 진정성이 없을 것 같으니
    무릎 꿇고 빌지 않는 이상 절대 봐주지 마세요.

    그리고 기대치 확 낮추시고
    앞으로는 더욱 자신을 돌보며
    인생 즐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거슬리면
    남편 버려버리세요

  • 16. ...
    '21.6.25 4:06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암 수술 뒷바라지를 해줬음에도
    그 정도 수위의 발언을 내뱉는 인성이면
    사과를 해도 별로 진정성이 없을 것 같으니
    무릎 꿇고 빌지 않는 이상 절대 봐주지 마세요.

    그리고 님의 정신건강을 위해
    남편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확 낮추시고
    앞으로는 더욱 자신을 돌보며
    인생 즐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거슬리면
    남편 버려버리세요

  • 17. 기운내세요.
    '21.6.25 4:11 PM (59.8.xxx.7)

    혼자 나와서 의기소침해있으면
    괜히 다른 사람들 시선도 의식하고 힘들어져요.

    서울이라면,
    주말에 시내호텔들 그리 비싸지 않아요.
    특급호텔 아니고 3~4성만 되도 괜찮아요.
    룸서비스로 맛있는 밥도 시켜드시고
    푹 쉬면서 기운내세요.

    그나저나 원글님 남편은 인간말종이네요.
    짐승도 자기아플때 거둬준 주인한테
    얼마나 충성을 하는데요.
    남편에 대한 마음은 접어두고
    원글님 한사람만 생각하면 좋겠어요.

  • 18.
    '21.6.25 4:13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 버리세요
    지가 뒤져아 할 새끼네요
    암재발하면 약먹고 디디라고 쏘아주세요

    이번달에 친언니ㆍ 친한언니 남편 ㆍ20년째 같은 통로 아빠
    세분이 가셨네요

    한달내내 눈물 흘리고 있네요

    약먹고 디지라구요?
    그새끼 진짜 개새끼에요

  • 19.
    '21.6.25 4:20 PM (106.101.xxx.251)

    담부턴 나오지 말고 내쫓으시구요
    너 다시 아프면 병수발 절대 안하고 똑같이 하겠다 단호히 말하시고 어지간하면 갈라서는것도

  • 20. 쯔쯔
    '21.6.25 4:26 PM (114.203.xxx.20)

    경제적인 거 되시면
    이혼하세요
    원글이 진짜 아프기라도 하면 험한 꼴 보겠어요
    인간쓰레기

  • 21. ...
    '21.6.25 4:30 PM (110.70.xxx.5)

    저도 미친년아 지랄좀하지마란 소리듣고 주말마다 나가려고하는데.. 호캉스가세요. 호텔예약해서 가서 푹쉬세요

  • 22. ..
    '21.6.25 5:08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버러지 같은 인간.. 그것도 식구라고..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 23.
    '21.6.25 5:11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 자기는 간병받아놓고...
    간병안받아도 그런말은 말아야지
    여튼 기왕에 나오신거 뭐가 됐든 실컷 지르세요
    까이꺼 인생 두번 사는것도 아니고 지른다고 굶어죽진 않으니 실컷 지르고 드가세요

    그럼 위안이 돼요 꼭 하세요

  • 24. ㆍㆍ
    '21.6.25 5:1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내보내라는 분들은 그래도 나은거예요.
    절대 안나가는, 거기다 무신경한 사람을 어떻게 내보내나요. 저도 제가 늘 나갔어요. 굳이 힘겨루기하며 신경쓰고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서요.
    처음엔 막막하고, 서럽지만
    일단 좋은 숙소를 잡으세요. 숙소만 정해져도 마음이 편해져요.
    대신 숙소는 좋은데로.
    숙소 정하고 배달을 시키든,
    아님 맛집을 가든, 사서 들어가든
    좋은데서 쉬면, 사는거 별거 아니다 싶을거예요.
    오늘은 시내 어디 가시고
    내일은 평소 가고싶었던 곳으로 여행가세요.
    이때도 숙소부터 정하시고. 갈곳이 생기면 마음이 안정되요.
    풀리면, 들어가는거고.
    남편한테 저는 연락해요. 이래서 나왔고 그러니 언제 쯤 들어갈거다 하고요. 그다음엔 연락안하고.
    그래야 내가 가출아니고 여행이고, 들어갈때도 당당하고.
    니 아니어도 난, 잘산다. 니도 그래라 하고.

  • 25. .,.
    '21.6.25 6:12 PM (211.205.xxx.216)

    저윗분.미친년아 지랄좀하지마란 소리듣고사신다구요?
    그건 주말마다 나갈일이아니라
    이혼할일입니다
    왜그러고사세요 진짜
    어휴

  • 26. ㅇㅇㅇ
    '21.6.25 6:13 PM (119.198.xxx.60)

    말싸움중인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물론 해서는 안될 말이고, 할말 못할말 못가린 잘못 크죠)

    하지만 격한 감정이 앞서게 되면
    이성이란건 무용지물이 되버리고
    그러다 욱~하면 못할말도 내뱉는거더라구요.

    며칠 바람쐬고 돈 실컷 쓰시다가
    들어가세요.

  • 27. 쌍둥이 시험관으로
    '21.6.25 7:20 PM (203.226.xxx.32)

    낳고 몇년 아팠는데, 나가 죽으란 말 진짜 자주 들었네요.
    심지어 님은 암환자수발까지 하신 분인데.ㅠ.ㅠ
    아무리 말싸움중이었다고 해도 이건 평소 생각이 불쑥 튀어나온거죠.
    그날이후 저도 응급실갈때 혼자 가고, 죽을때도 혼자 버틸각오로 살고 있어요.남남처럼 생각하니 지옥같던 집안에서 버텨지더만요.이미 만갈래로 찢어진 마음속 상처가 꿰맨들 원래처럼 되겠어요?

  • 28. ///
    '21.6.25 7:45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고기 잡숫고 원기 충전 해서 빨리 들어가세요. 내 집에서 왜 내가 나가? 로 리셋팅.

    나가면 전략상 불리합니다. 이럴 땔 수록 지리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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