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일있을때나 가끔연락하는거 맞나요?
일있거나 가끔? 연락하는거 맞나요?
매일매일 연락드려야되나요?
제가 찾아뵈러가기전날이나 무슨 같이해야할 일있거나 할때만 연락을하는데요;;;
잘못하고있는건가해서요
안부인사 자주드려야되나요?
다른집 며느리들과 비교될까해서요..
하기싫어서 안하는게아니라 전화하면 식사챙겨드셨나라는 말외에 딱히 할말이 없어요ㅜㅜㅜㅜ
울 친정엄마랑도 딱히 전화잘안하거든요ㅜㅜ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자주자주 하는집은 어떤말하나요?;;
1. ....
'21.6.25 3:24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아이고 요즘시대에도 시가 안부전화로 고민이라니ㅜ
시작하면 계속~ 전화해야하는데 자신있어요?2. ...
'21.6.25 3:25 PM (118.43.xxx.244)뭘 자주해요...걍 생각날때 한번씩 하세요. 한번 하면 계속 해야되는게 괴로우실겁니다.
3. ..
'21.6.25 3:26 PM (39.121.xxx.49)다른며느리들도 다 이런거맞죠?
내가 너무 무심한건가 해서요;;;4. 엥?
'21.6.25 3:29 PM (112.145.xxx.70)한달도 안되었으면 2-30대 이실텐데 이 무슨 80년대에서 나온 얘기를??
직장다니고 다 바쁜 거 알텐데 설마 매일 연락오길 바라겠어요??5. ㆍㆍ
'21.6.25 3:32 PM (223.39.xxx.66)아침 저녁 문안 인사는 조선시대 대비마마 중전마마께나 하던거죠
6. ..
'21.6.25 3:34 PM (39.121.xxx.49)아 다행이네요
제가 평소에 누구에게나 연락에 무신경한 편이라서요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무심한건가 생각이 들기도해서요7. ...
'21.6.25 3:3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1.님 남편은 장인장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해요?
2.아니, 님처럼 이런 고민을 하기는 할까요?
3.그리고 남편이 결혼 전에는 자기 부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했대요?
님 가정, 시댁, 친정은 각자 독립적이고 대등한 가정입니다. 이런 일에 정답이 없겠지만 저는 20년째 용건 있을 때만 합니다. 그리고 시가 일은 남편이, 친정 일은 제가 맡아 처리합니다. 내 원가족 일에 배우자가 같이 참여한다면 고마운 거지 당연한 게 아니고요.
안부든 뭐든 평생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8. ......
'21.6.25 3:40 PM (182.211.xxx.105)이지긋지긋한거 우리 40대에서 끝냅시다.
시어머니 뭐 60도 안되었을텐데
그렇게 안부전화 받을정도로 노인네 아니예요.
안해도 되요9. 비교는
'21.6.25 3:4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내가 전국 1등 며느리 아니라면 당연히 누구와도 비교당할 수 있겠죠. 그런 생각마시고 내가 할만큼 하면 됩니다. 정답이 없어요.
10. 하지마요
'21.6.25 3:5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남편이 친정에 하는 거 봐서 같은 비율로 하세요
저는 시댁서 받은 것도 없는데 등신같이 결혼초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했어요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나 거의 안했는데 전 뭐가 그리 아쉬워서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결혼내내 집값이며 애들 학원비며 친정서 다해줬는데 남편은 생전 가야 전화 한통을 안하더군요
시누이*은 지 시댁에나 안부전화 착실히 할 것이지 남자가 어떻게 일일이 챙겨~이지랄 떨던데
아주 정떨어져서 일체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우리 친정에 전화하는만큼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니 수술 앞두고 있는데도 아들이랑 전화하든지 말든지 신경 끄고 있어요
그걸로 이혼하자면 해야죠 아쉬운건 그쪽..ㅋ11. 하지마요절대
'21.6.25 3:59 PM (122.36.xxx.22)남편이 친정에 하는 거 봐서 같은 비율로 하세요
저는 시댁서 받은 것도 없는데 등신같이 결혼초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했어요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나 친정에 거의 안했는데 전 뭐가 그리 아쉬워서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결혼내내 집값이며 애들 학원비며 친정서 다해줬는데 남편은 친정에 생전 가야 전화 한통을 안하더군요
시누이*은 지 시댁에나 안부전화 착실히 할 것이지 지 시댁이라면 치를 떨면서
남자가 어떻게 일일이 챙겨~이지랄 떨던데
아주 정떨어져서 일체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우리 친정에 니가 전화하는만큼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니 수술 앞두고 있는데도 아들이랑 전화하든지 말든지 신경 끄고 있어요
그걸로 이혼하자면 해야죠 아쉬운건 그쪽..ㅋ12. 가풍에
'21.6.25 4:04 PM (1.217.xxx.162)따르는게 좋죠.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신혼초에 일주 지나니까 시댁에 언제 전화할거냐고 하더군요.
친정은 서로 연락 안하고 살아서 가족끼리 전화하는 줄 몰랐어요.13. 확실한건
'21.6.25 4:07 PM (118.235.xxx.47)82에 물어보고 그대로하면 부부사이 좋아지진 않을걸요
가끔 82에기 오프에서 하면 미친년들 아니냐는 소리 들어요
여기 60대이상 많고 제가 얘기 하는 사람은 40초반인데도 그런곳 가지 말라고 ㅎㅎㅎㅎ14. 바빠요
'21.6.25 4:07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천재지변때?
가끔 생각날때? 하면 되죠...15. 그냥
'21.6.25 4:08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상대 배우자가 하는 만큼만 하시구랴...
16. 서로
'21.6.25 4:13 PM (118.235.xxx.204)니가 하는 만큼만 하겠다 하면 아무도 안하겠네요 ㅎ
17. ....
'21.6.25 4:25 PM (183.100.xxx.193)작년에 결혼했는데 무슨 일 있는거 아니면 전화 안 드려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고민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요
18. 음
'21.6.25 4:29 PM (175.120.xxx.167)연락할 일이 있는것이 이상하죠...
19. ..
'21.6.25 5:31 PM (61.77.xxx.136)무슨껀수가 있지않는한 절대절대 노노.
전화안한다고 혹시 시엄니가 섭한티라도 내면 절대 휘둘리지말고 계속 안하셔야되요. 어른도 버릇잘못들이면 무서움.20. 꿀잠
'21.6.25 5:39 PM (112.151.xxx.95)저는 시모에게 할말있으면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시켜요. (자기 자식이 반가운 법)
반대로 친정에 할말있으면 제가 전화하죠. 안부인사는 안했습니다17년차입니다. 시어머니도 별로 바라지도 않으심 . 친정부모님도 마찬가지.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21. 봐가며
'21.6.25 6:00 PM (210.100.xxx.74)하세요.
저는 신혼부터 매일이디시피 양가에 전화 잘했었어요. 사이도 아주 좋아서 불만은 없었구요.
지금은 한달에 두번정도 용건 있을때만 해요.
몇달전에 며느리 생겼는데 한번 통화 했어요.
아들하고 행복하게 살아 주는것만해도 고마워요!22. 지금처럼
'21.6.25 8:0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하면되죠. 용건있을 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