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 귀찮아 아 귀찮아를 연발하며 저녁을 준비했어요.
무쌈말이, 새우마늘구이, 청국장? (맥락없이 나 먹고 싶은거) 시금치나물, 계란찜까지 해서 먹었어요.
스스로에게 항상 박하게 구는 거 그만하려고요.
잘했쥬?
너무 잘하셨네요 박수!! 저는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매번ㅠㅠㅠㅠ
잘 멕이셨네요
잘 입히고 잘자고 좋은거 보여주고
좋은곳에 데려가면서 사시면 사랑한는 겁니다.
자신을 사랑해서 라면 먹는데. 저거 먹고 치우는게 전 저를 학대하는 느낌. 맛있는 건 그냥 외식으로
잘하셨어요. 저는 밥,고추장,계란후라이,김,풋고추로 저녁 끝..했어요. 혼자 있으니 저렇게 먹어도 누가 타박안하니 좋네요.ㅎㅎ
잘하셨네요
저도 혼밥인데 쌀국수 물부어 먹었어요
저도 저를 사랑해야하는데 왜이리 귀찮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