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예스24 메인에 걸리는 책들 절반이상이 현직 기레기 전직기레기 등이에요.
자기가 다니는 언론사 뽐뿌받아서 책내는사람들도 엄청많은데… 이런 책들 광고 요란해서 사서보면 진짜 나무야 미안해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기레기가 쓴건 많이 걸러요.
포탈 뉴스로도 모자라 나무한테까지 폐를 끼치는 조류네요.
책 여러권낸 기자하고 연이닿아서 말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 직장하고 자기가 쓰는 글하고는 연관이없데요.
직장은 그냥 돈벌이라고… 그렇게 더럽게 기사 쓰면서 아픔이 어떠니 청춘이 어떠니… 에세이 쓰면
아, 그래요? 하고 넘어가게되나요? 그뒤로 절대 그사람책 안봐요.
지인이 정치적으로 극보수에 해당하는 사람인데 올초에 베스트셀러 책이라고 하나를 선물해줬어요.
내용이 처음부터 쎄…하더니 결국 정부까기 바쁜책이더라구요. 까도 내용과 고증이 좀 충실해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끝으로 갈수록 내용이 엉망진창… 논리도 없이 그냥 모두까기.
작가 검색하니 지은책이 한권이에요. 경력도 그냥 두루뭉실하고요.
구글에 검색해보니 언론고시 실패했는지 조중동 다양하게 인턴기자글들이 있고 지금은 어중이 떠중이 여기저기 쓰는 인터넷 뉴스 기자에요.
자기 경력이 그렇게 부끄러워서 쓰지도 못할정도인데 책은 어떻게 썼나몰라요.
책살때 기레기 거르니 정말 메인페이지 한산하네요. 그리고 그외 책들은 홍보가 안된건지 볼만한 책도 없네요.
온라인 서점이 밀어주는 책들 진짜 별로네요.
책은 엄청 많이씩 쏟아져나오는데 볼만한 책이 진짜 없네요.
요즘 뭐 읽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