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25 전쟁 난 날인데 기사도 하나도 없고
다들 관심도 없나봐요.
얼굴도 못본 할아버지가 6.25 전쟁중에 사망하셨어요.
아빠가 50.12.01일 전쟁중에 태어나서 할머니는 평생 혼자 사셨죠.
그 할머니도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벌써 70이 넘고
지금은 할머니 제사에 할아버지 제사 같이 지내고 있죠.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때 시골 학교에 반공서적이 정말 많았어요.
그땐 북한은 다 죽일놈이었는데
지금은 반공까진 아니라도 너무 안일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