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음나는 가전은 사지 마세요

언니 조회수 : 6,603
작성일 : 2021-06-25 02:25:13
제가 살아보니 저는 청각에 민감한 사람이더라고요..
저 같은 사람은 소음나는 가전은 사는게 아니네요..

진공블랜더
그 소음이 말도 못해요..
여름에 문 열고 지내는데 다른집에 피해갈까봐 조심스러울 지경
저는 해피콜 썼는데 그 통이 무겁기가 말도 못해서 결국 버렸어요

다이슨 에어랩
하… 이 소음을 뭐라 설명할지.. 공사장 드릴 수준?
전 진짜 전기고데기가 영원히 살아남고 다이슨 에어랩은 글쎄요
꼭 잘 쓴다는 분들 있으시던데… 소음에 엄청 유연하신가봐요.

식기세척기
동양매직꺼 썼다가 요즘 엘지로 바꿨는데 소음이 줄어드니 살 것 같아요.

. 로봇청소기
로봇청소기에 비하면 브라바는 진짜 양반이에요
조용조용 지 할일 똑부리게 하는 브라바




IP : 180.182.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ㅎ
    '21.6.25 2:29 A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

    소음에 예민하신가봐요
    세탁기는 괜찮으세요
    에어랩 해피콜 엣지물걸레 다 잘 쓰고 있어서요

  • 2. ..
    '21.6.25 2:32 AM (115.140.xxx.145)

    많이 예민하신거 같아요
    진공블랜더는 사용시간이 짧아서 시끄러워도 참을만하고
    에어랩도 드릴수준 정도는 아닌데요
    로봇 청소기는 무선청소기보다 조용해요
    소음에 민감해서 괴로우시겠어요

  • 3.
    '21.6.25 2:38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그거 없이 사는 것이 불가능한데...
    예민하기가 우리집 고냥이 같으시네요.

  • 4.
    '21.6.25 3:07 A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치료받으셔야 할듯요

  • 5. ...
    '21.6.25 4:05 AM (219.255.xxx.153)

    저도 청각이 예민해요. 남에게 피해는 안주죠

  • 6. ....
    '21.6.25 5:19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이랑 같은 이유로 바이타믹스를 몇년째 쳐다만 보고있어요.

    나도 시끄러운데 혹시 들리면 다른 집은 오죽할까싶어서요ㅜ

    근데 진짜 사고싶긴 해요ㅋㅋ

  • 7. wii
    '21.6.25 5:20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잠깐 쓰는 건 참을 수 있는데, 로봇 청소기 같은 것은 돌려놓고 나가는 거 아니면 신경쓰일 거 같긴 해요.

  • 8. 식기세척기
    '21.6.25 5:32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밀레 써보세요. 넘넘 조용해요~
    악기로 따지면 첼로의 저음같다고나 할까.
    새벽2~3시에도 조용해서 그냥 돌려요.
    (시끄러우면 벌써 연락왔겠죠)
    이제 10년 다되서 처음보담 소리 나지만 그래도 여전히 조용하네요.

  • 9. 비슷
    '21.6.25 7:16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님과 비슷한데 운전은 어떠세요? 제가 좋은 차 타는게 청각이 예민해서에요 실제 스피커 소리도 다 구분해요 요샌 테슬라타요
    정말 조용해요 바람소리말고는 아무소리 안나요
    LG식세기도 소음거슬리죠
    집 평수가 커서 주방이 떨어져있어도 거실있을땐 안돌려요
    신경 거슬려서요. 누가 소음작다했는지...다음엔 밀레살까봐요
    소음때문에 로봇청소기 잘 안쓰고 그나마 브라바는 딴방에 문닫고 돌게두면 괜찮고요
    유일하게 다이슨에어랩은 참을만해요 머리 스타일에 민감하여서 그런가 괜찮아요 ㅎ

  • 10. 비슷
    '21.6.25 7:20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님과 비슷한데 운전은 어떠세요? 제가 좋은 차 타는게 청각이 예민해서에요 실제 스피커 소리도 다 구분해요 요샌 테슬라타요
    정말 조용해요 바람소리말고는 아무소리 안나요
    LG식세기도 소음거슬리죠
    집 평수가 커서 주방이 떨어져있어도 거실있을땐 안돌려요
    신경 거슬려서요. 누가 소음작다했는지...다음엔 밀레살까봐요
    소음때문에 로봇청소기 잘 안쓰고 그나마 브라바는 딴방에 문닫고 돌게두면 괜찮고요
    유일하게 다이슨에어랩은 괜찮은데요? 하이톤의 그 소리가 뭔지 아는데요..괜찮아요 머리 스타일에 민감하여서 그럴까요

  • 11. ...
    '21.6.25 7:52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소음 싫어서 다이슨 사놓고도 부직포 밀대 쓰지만
    믹서기는 시끄러운 시간이 짧으니 그냥 써요.

  • 12. ㅇㅇ
    '21.6.25 7:55 AM (14.49.xxx.199)

    계속 켜 놓는 것도 아닌데 저는 걍 참고 씁니다
    소음 청각에 예민해서 애들 어릴때 제일 힘들었어요
    특히 애들 친구들 집에서나 키카에서 모이면 그날 하루 종일 피곤함요 ㅎㅎㅎ 꼭 방있는 키카에 방 잡고 놀아요
    많이 예민하시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남까지 소음있는 가전 쓰지말라그럴건 또 뭐야~

  • 13. ……..
    '21.6.25 8:14 AM (114.207.xxx.19)

    에어랩 소음이 공사장 드릴수준이라니 과장 심하시다… 웬만한헤어드라이어보다 소리 작은데, 드라이어도 안 쓰시나봐요. 집이 조용한 편이라 갑자기 냉장고 냉각모터 돌아가는 소리에는 흠칫 놀라고 외부소음에는 민감하지만, 왜, 무슨소리이고 얼마동안 날 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소음은 보통 괜찮죠. 저런 걸 못 견디시면 생활하기 정말 힘든 수준이실 것 같아요.

  • 14. ㆍㆍㆍㆍ
    '21.6.25 8:16 AM (220.76.xxx.3)

    식세기 14년 4개차인데 브랜드 불문 최신형 새거가 소음이 적더라고요 지금은 삼성 쉐프 콜렉션 쓰는데 넘 조용해서 가끔 돌아가는지 헷갈릴 때도 있어요
    저도 청각 예민해서 요번에 식탁 바꿀 때 집 인테리어에 세라믹 식탁이 딱인데 못샀어요 그릇 끄는 소리 못 견딜 것 같더라고요

  • 15.
    '21.6.25 8:45 AM (180.224.xxx.210)

    다른 이유로 저 중에 다른 건 안쓰고 어쩔 수 없이 로봇청소기만 쓰고 있는데...
    저희집 건 절대 가구에 부딪히지도 않고 그래도 한 번씩 소음이 발생해서 정말 시간대 주의하면서 이웃 눈치 보며 사용해요.

    그런데 브라바는 후기 동영상 보니 가구에 부딪히지도 않고 정말 조용하던데 그래서 구입할 예정이에요.

    에브리봇같은 건 딱딱 부딪혀가면서 닦고 모터소음도 엄청 크던데 어찌 그걸 추천들 하시는지 의문이에요.

  • 16. 안마기도
    '21.6.25 9:41 AM (222.120.xxx.44)

    소음때문에 못 쓰고 있어요
    돈이 너무 아까와요

  • 17. ///
    '21.6.25 10:54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손에 들고 다니는 미니 선풍기가 괴로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973 치질 수술하고 2주차 되었어요. 혹시....궁금한 점 있으세요.. 16 수줍녀 2021/07/13 3,308
1223972 기말고사후 지금까지 쭉 놀고 있는 아이 5 고등 2021/07/13 1,870
1223971 여야 대표 전국민 지원 합의, 100분 만에 '휴지조각' 19 .... 2021/07/13 3,113
1223970 뽐뿌 국짐당 댓글알바 증거자료 9 여기도많음 2021/07/13 982
1223969 대청소 후 아이들에게 화가 안나는 하루를 보냈어요 3 ㅁㅁ 2021/07/12 2,082
1223968 오후에 초3남아 절도 글 올린원글입니다. 16 Mm 2021/07/12 4,192
1223967 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실상 번복.gisa 13 ... 2021/07/12 2,871
1223966 추징금 9억이 뭔가요? 3 Ul 2021/07/12 1,593
1223965 쥴리 "제 남편에요." 그림판 7 ... 2021/07/12 4,466
1223964 음성판정 받고 격리중인 친구 만나도 돼요? 20 소나무숲 2021/07/12 4,163
1223963 당근마켓사기 6 슬퍼요 2021/07/12 2,616
1223962 호텔 어메니티 어디서 구입하는지 아세요? 1 ... 2021/07/12 3,311
1223961 대문에 밥 사라는 글 보고 7 별... 2021/07/12 2,120
1223960 무한도전 칠공주 중에 누가 가장 예뻤나요? 15 .. 2021/07/12 3,328
1223959 요즘 세상에 20명이 1명을" 용인 뒤집은 10대 집단.. 1 ... 2021/07/12 3,570
1223958 변비있으신 분, 아침 공복에 따끈 물한잔 꼭! 10 밴비비키 2021/07/12 4,789
1223957 오이지나 채소 소금절이고 짜는거요 9 ... 2021/07/12 1,951
1223956 순천 어린이집 교사… 아이 구하려다 사망한 뉴스 보셨어요? 10 ㅜㅜ 2021/07/12 5,282
1223955 따님이 범죄자랑 만나고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으시면 어떨까요? 4 2021/07/12 2,797
1223954 도대체 PC 두 대는 왜 몰수하겠다는 걸까요? 6 야옹이뒤통수.. 2021/07/12 1,106
1223953 시스템에어컨 어떠신가요? 15 ㅇㅇ 2021/07/12 4,279
1223952 윤십원 지지하는 인간이 미친거지 18 솔직히 2021/07/12 1,376
1223951 카톡에 누가 다녀가는지 모르잖아요. 카스는요? 2 ?? 2021/07/12 3,362
1223950 정교수님 최후진술 37 ㄴㅅㅈ 2021/07/12 3,837
1223949 1 2021/07/12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