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옥상에서 도란도란하는 소리 돌겠어요 ㅠㅠ

확마 조회수 : 5,632
작성일 : 2021-06-24 22:12:28
차라리 소리를 지르고 떠들면 신고라도 할텐데 그냥 대화 수준이라 트집잡기도 그렇고…간간히 웃음 소리도 들리지만 요란스럽진 않아요. 한낮이었다면 들리지도 않았을 듯. 바로 옆집도 아니고 살짝 비껴난 대각선인데 저희 안방 창의 위치 때문인 것 같아요. 저들의 사생활 알고 싶지도 않은데 귀에 쏘ㄱ쏙 제대로 박혀요 ㅠㅠ
이런 경우엔 그냥 참는 수밖에 없겠죠? ㅠㅠ
IP : 182.231.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4 10:16 PM (118.217.xxx.9)

    상대도 들리게 창가에 음악을 트세요
    본인들 얘기를 누군가도 들을 수 있다는 거 알면 조심하지 않을까요?

  • 2. ..
    '21.6.24 10:19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밤에 누웠는데 그러면 미쳐요.
    밤이라 조용하니 더 또렷하게 들리더라구요. 지들은 소근거렸다고 하지만 남들 자는 시간에 그러면 안되죠.
    저는 그냥 미친냔 취급하든말든 머리 풀어헤친채로 막 뛰어가서 그러지 말아달라고했어요.
    아침에 출근할때 인사하니 절 못알아보더라구요ㅜㅜ
    휴… 다행.

  • 3. ...
    '21.6.24 10:21 PM (220.75.xxx.108)

    창가에 서서 차분하게 저기요 다 들려요~~ 말하면 바로 말소리를 낮추지 싶은데요.

  • 4. 님들
    '21.6.24 10:22 PM (110.12.xxx.4)

    다 들려요~~~
    부드럽고 크게 이야기 하세요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창피할꺼 같아요.

  • 5. 윗님
    '21.6.24 10:23 PM (182.231.xxx.209)

    창가에서 조용히 해달란 얘긴 이미 수차례 했어요. 그런데도 저런다는 건 그냥 무시하는 거죠 ㅠㅠ 차라리 음악틀고 소리지르라 비는 중이에요 ㅠㅠ

  • 6. 어쩔수
    '21.6.24 11:38 PM (125.142.xxx.167)

    어쩔수 없는듯요.
    옥상 진입 금지 규정이 있지 않는한 어쩔수 없어요.
    창문 꼭꼭 닫으면 안들리니 창문 닫고 참으시길.

  • 7. livebook
    '21.6.24 11:45 PM (110.70.xxx.249)

    좋게 말해서 안들으면 돌아이 전략으로 가세요.
    미친 사람처럼 소리 빽빽 질러보세요.
    니들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 못살겠다. 으아아아악!!!!!
    뭐 이런 식으로 한풀이 속풀이 하듯이 해보세요.

    더 이상 떠들어서 저 사람 건들면 뭔일 나겠다 싶을거고
    그러면 알아서 조심하게 됩니다.

    다 경험담입니다 ㅎㅎ 일단은 좋게 말해보고 (이래서 해결된 경우도 많았음)
    그래도 안되면 미친놈 돌아이 전략으로 해보셔야 합니다.

  • 8. 허걱
    '21.6.24 11:47 PM (125.142.xxx.167)

    윗님, 무식한 소리 좀 작작.
    소음 막자고 본인이 온동네에 굉음을 낸다고요???
    소리를 빽빽 지르는건 온동네에 피해를 주는 건데, 미치셨어요?

  • 9.
    '21.6.25 12:22 AM (121.159.xxx.158)

    3M귀마개 있으심 사서 끼고 주무세요
    전 그거 집에 상비...

  • 10. ㅇㄹ
    '21.6.25 3:10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너무 싫으시겠네요. 여러번 부턱했는데도 묵살한다면 저같으면 차라리 그들 대화에 껴서 대꾸할래요. 방해하는 차원에서..

  • 11. ...
    '21.6.25 9:34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문열고 듣는척 하세요
    소리나자 마자 , 창문을 열고 머리를 빼고 조용히 있어보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

  • 12. 청주
    '21.6.25 10:22 AM (125.140.xxx.240)

    대화에 참여해보세요
    맞장구치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838 자존감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14 자존감 2021/06/25 4,433
1217837 법륜스님 즉문즉설 4 ... 2021/06/25 1,514
1217836 지하철에서 머리좀 털지마세요@@ 12 ㅣㅣ 2021/06/25 3,355
1217835 김종인"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으로 흘러갈 것&quo.. 19 2021/06/25 1,847
1217834 세입자인데요 1 조언 2021/06/25 1,838
1217833 허리 쏙 들어가는 운동은 뭔가요. 29 ... 2021/06/25 5,308
1217832 채송화 때문에 슬의 집중이 안되요. 67 ooo 2021/06/25 21,447
1217831 가서 댓글들 삭제하세요 제발 5 어휴 2021/06/25 1,827
121783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6월25일(금) 8 ... 2021/06/25 761
1217829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마음이 식는경우 정말 많더군요 25 사랑 2021/06/25 21,064
1217828 소리지르고 집이 떠나라 고함 잘 지르는 남편 많나요? 19 . . .. 2021/06/25 7,314
1217827 코로나 끝났나요? 9 ... 2021/06/25 2,467
1217826 식욕이 없는데 아픈걸까요? 3 ㅇㅇ 2021/06/25 1,100
1217825 코인하시는 분들만. 449 Bitcoi.. 2021/06/25 7,402
1217824 의상 지적하는 스타일 대처 방법 10 의상 2021/06/25 4,819
1217823 강아지 자기오줌핥아먹나요? 8 깨끗 2021/06/25 3,007
1217822 농지에 시멘트 덮은 국민의힘 이주환, "물류창고 세워볼.. 8 국짐 2021/06/25 2,064
1217821 근골격계 잘 아시는 분 1 happy 2021/06/25 1,267
1217820 이게 말이 되나요? 8 행복한새댁 2021/06/25 2,038
1217819 이제 전면전? 민주당내 오렌쥐들 난리났어요 51 음주운전은 .. 2021/06/25 3,274
1217818 제네시스 샀는데 5개월 후 주재원 간다면 11 ㅇㅇ 2021/06/25 6,578
1217817 소음나는 가전은 사지 마세요 7 언니 2021/06/25 6,600
1217816 힘든일이 있고 그러면 친구뿐만 아니라... 7 ... 2021/06/25 3,108
1217815 미국 플로리다 건물붕괴로 난리네요 17 .... 2021/06/25 10,909
1217814 감자탕 먹고 싶어요 10 ㅇㅇ 2021/06/25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