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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파리같이 생긴 개미? 같은게 많이 생겼어요 ㅠㅠㅠ

2099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21-06-24 08:44:45
생긴건 날씬한 파리같이 생겼어요 초파리 아니구요
날아다니지도 않아요
벽이나 바닥에 요즘 갑자기 자꾸 보이네요 오늘아침은 좀 심해요 ㅠㅠ
이거 뭔가요? 크기고 파리만하고 생긴건
파리? 아니면 날개달린 개미? 처럼 생겼어요
오래된 아파트 1층이라 그런건가요.. 바퀴는 없는데 ㅠㅠㅠ
IP : 121.173.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잌
    '21.6.24 9:01 AM (61.83.xxx.94)

    날개달린 개미 ...

    혹시 나무재질의 오래된 자재(?)가 있나요?

    예전에.. 오래된 주택에 살았을 때인데..
    퇴근해서 집에 오니
    큰 방 안에만 바닥이 새까맣게 날개달린 길쭉한 개미들이 죽어있더라고요 ㅠㅠ
    빗자루로 쓸어서 모아 담을 정도로요..
    희한하게 침대위나, 다른 물건 위에는 없었고.. 딱 바닥에만 좍 깔려있었어요. 카펫처럼요...ㅡㅡ

    식겁하고 놀래서 검색했었는데..
    집에 살던 여왕개미가 수개미들과 함께 비행(?)하면서 .. 짝을 고르는데
    나머지가 죽는다나 어쨌다나... 오래되서 가물가물합니다만.

    오래된 나무 없는가 보세요.. ㅠㅠ

    제 경험상 밖에서 들어왔다기엔 너무 대규모였고,
    거실은 물론 다른 방에는 단 한 마리도 안나왔었거든요.

    안방만 문닫아놨었는데 그리 되어 있어서 한동안 문 열때마다 트라우마.. ㅠㅠ

  • 2. 으잌
    '21.6.24 9:02 AM (61.83.xxx.94)

    그리고..

    저 날 며칠 전부터 그 개미들이 한두어마리씩 보이기 시작했었거든요..... ㅠㅠ

  • 3. 조아
    '21.6.24 11:02 AM (223.62.xxx.47)

    외국에선 터마이트라고 나무 갉아먹는 개미같이 생긴 곤충있어요. 외국엔 오래된 목조건물들이 많다보니 걔네들이 나무건물을 갉아먹고 산대요. 그거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 불러 다 퇴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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