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은 많이먹고 엄마는 조금만 먹어~

bb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1-06-24 08:39:45
어제 중2아들 기말시험끝나는날이라
집에서 온라인하는 둘째아들이랑 시험끝나고 오는 큰애랑
지역 쇼핑몰에 있는 애슐리에 점심먹으러가는길에
엘베에서 어느 모르는 할줌마에게 들은 말이에요 하…
저희랑 그 할머니랑만 탔었는데 저희가누른 층이 모두 애슐리니까
당연히 거기가는거아시고 아들들이랑 맛있는거먹으러가나보냐며 말시키고하더라고요 예의상 대꾸해주고 인사하고 저희 먼저내리는데
맛있게먹으라며 제목에 저소리를 덧붙이네요
저 163에 55키로 보통체격인데… 애들이 심하게 말른것도아님
큰애는 표준이고 작은애는 과체중…
담날까지 생각나니 짜증나네요… 망할 망구
IP : 58.77.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보다~
    '21.6.24 8:41 AM (175.223.xxx.211)

    내아들 많이 먹으라한 얘기만 담으세요

  • 2. 하... 제정신인지
    '21.6.24 8:4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인데 많이 드시지 마세요. 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 무개념엔

  • 3. 참나
    '21.6.24 8:46 AM (222.234.xxx.222)

    어디서 꼰대짓인지? 그냥 노망났나보다 하세요.
    정말 곱게 늙어야 해요. 우린 그러자구요~

  • 4. 그럼
    '21.6.24 8:48 AM (112.154.xxx.91)

    엘리베이터 문 열어놓고 뒤돌아보며..그럼 할머니도 많이 드시지 마세요. 자식들 힘드니까.. 라고 쏴줬으면 어떨지.

  • 5. ㄱㄱ
    '21.6.24 9:00 AM (223.62.xxx.188)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한 말이예요. 애들은 성장기라 많이 먹어야하고 엄마들은 다이어트 많이 하잖아요^^
    님 처럼 날씬한데 설마 뚱뚱하다고 생각했을리가..

  • 6. bb
    '21.6.24 9:27 AM (58.77.xxx.185)

    그러게요 그냥 넘겨야하는데 왕소심쟁이라
    그리고 살이찌는체질이라 평생을 임신기간만빼고 다이어트하며 사는 인생이라 저런말에 너무 예민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417 민주당인데 이낙연 욕하는건 좀 이상하지않아요? 41 /// 2021/06/26 1,271
1218416 시어머니 우울증 26 ㅡㅡ 2021/06/26 8,712
1218415 남편이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건지 남편이 이상한건지 알려주세요.. 13 ㅇㅇㅇ 2021/06/26 5,212
1218414 20대 딸 주식 수익율 23 웃겨 2021/06/26 16,871
1218413 국짐도 조기경선하러나봅니다 ㅎㅎ 7 준스톤 2021/06/26 1,073
1218412 상수리나무 8 웹튠 2021/06/26 2,021
1218411 옛날에는 집 사기 쉬웠나고요? 15 ... 2021/06/26 3,887
1218410 산후조리와 발목 시림(feat. 백신) 3 에휴 2021/06/26 1,101
1218409 쇼핑몰 운영중인데요 택배사가 구매에 영향을 미칠까요? 29 주주주 2021/06/26 3,745
1218408 여기는 일본얘기만 나오면 욕때려먹는데 실제도 그런가요? 10 ㅇㅇ 2021/06/26 1,303
1218407 이승환 가수 SNS에서 '조국의 시간' 사진과 글로 조국 장관 .. 23 개념있는 사.. 2021/06/26 4,768
1218406 우리딸 화이팅~~ 4 화이팅이다딸.. 2021/06/26 1,747
1218405 노트북 샀는데 마우스패드 사야할까요? 6 ㅇㅇ 2021/06/26 959
1218404 오션타올 때르메스 8 ... 2021/06/26 3,046
1218403 남녀는 적당히 함께있어야 해요 7 .. 2021/06/26 5,161
1218402 세금때문에 불평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좋네요. 31 --- 2021/06/26 2,817
1218401 열등감이 어마어마한 사람 3 .. 2021/06/26 2,462
1218400 먹을것을 가득 쟁겨놓아요ㅠ 8 엄마 2021/06/26 3,798
1218399 옷좀 사입으라고 소리지르던 세탁소아줌마 4 집앞세탁소 2021/06/26 6,542
1218398 자꾸 같은 학원 등록하는 동네엄마 .. 22 . . . .. 2021/06/26 6,230
1218397 8시인데 날이 밝네요 3 ㅇㅇ 2021/06/26 1,110
1218396 놀면뭐하니 두곡중 어느곡이 더 취향에 맞으세요? 25 .. 2021/06/26 5,295
1218395 말마디 자기과시하는 사람 6 으으 2021/06/26 3,308
1218394 예쁜 글씨 쓰시는 분? 10 ㅁㅈㅁ 2021/06/26 2,591
1218393 아들의 첫 알바. 4 ㅡㅡㅡ 2021/06/26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