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채기 작게 하는 조절
1. ㅇㅇ
'21.6.24 1:08 AM (122.45.xxx.57)우리나라 사람들이 재채기 소리가 크더라구요.
원글님 말처럼 작게 가능합니다. 서양사람들은
정말 작게 하더군요. 먹는듯이 한다고할까..
저도 크게 하는게 호탕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가싶은2. ....
'21.6.24 1:32 AM (72.38.xxx.104)저도 한국에서 살 깨는 크게 하는 것이 무례한 줄 몰랐는데 외국에 나와보니 사람들이 재채기를 작다 못해 전혀 의식할 수 없을 정도로 작게 한 걸 보고 제 스스로가 연습 연습
제가 터득한 방법은 재채기가 나오려는 찰나에 침을 삼켜주면 재채기가 멈추거나
아주 약하게 나오니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3. ..
'21.6.24 1:38 AM (125.209.xxx.110)사실 저희가 지금 서양에 살고 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알아서 적당히 작게 잘 한거 같은데 ( 여자라서 조용히 가리고 하는거에 익숙해서 그런거 같아요)
남편은 정말 엄청 크고 시원하게 뱉어내듯 하더라고요
옆에 있다가 재채기 소리에 완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요 ㅎ4. ....
'21.6.24 1:48 AM (72.38.xxx.104)문화가 다르니 사는 곳 문화를 존중하고 따르지 않으면 무식한 사람 취급을 하니 계속 외국에 살려면 이쪽 문화를 따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제 직장동료 중에 인도 사람들 보면 여기 문화를 모르고 따르지 않으니 사람들이 말은 안해도싫어하는 거 같아요
에휴 타향살이 하기 힘들어요 ㅠ5. 이어서
'21.6.24 1:49 AM (72.38.xxx.104)재채기도 맘대로 못하구요 ㅋ
6. ..
'21.6.24 2:01 AM (125.209.xxx.110)외국이라 재채기 맘대로 못해 불편한게 아니고
재채기를 제 남편처럼 조절없이 너무 크게 하는게 별로 같아요.
전 한국에서도 작게 하려고 했거든요.7. ...
'21.6.24 2:03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남자들 재채기 크게 하는 거 계속 들으면 정말 스트레스에요.
흡사 개짖는 소리 ㅠ 같아요.
전 옆집에서 하도 그러길래 엘리베이터에 써붙였더니 그 뒤로는 안들려요.8. 조절 가능해요
'21.6.24 2:04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남자들 재채기 크게 하는 거 계속 들으면 정말 스트레스에요.
흡사 개짖는 소리 ㅠ 같아요.
전 옆집에서 하도 그러길래 엘리베이터에 써붙였더니 그 뒤로는 안들려요.9. 한국서도
'21.6.24 2:39 AM (223.39.xxx.171)싫어요.
세게하는사람.되게 이기적인거에요.
재채기..세게하면 시원하죠.누군들모르겠어요.
단,혼자있을때 그렇게 하고
공공장소나 옆에 가까이 누군가있을땐 작게해야죠.
얼마나 놀라는지 모릅니다.
특히 우리나라아저씨들은 재채기하고서 이상한 추임새까지ㅠㅠ
싫어요10. ..
'21.6.24 2:50 AM (172.56.xxx.113)물론 재채기도 작게 하는게 좋지만
그걸 서양이랑 비교하는건 웃겨요
코푸는 것도 없던 풍습인데 ㅡ화장실 가서 풀곤 했죠
면치기도 마찬가지
요즘은 외국꺼면 다 좋다고 따라하고
한국에티켓은 다 무시하는 듯11. 재채기
'21.6.24 3:05 AM (72.136.xxx.161) - 삭제된댓글재채기가 나오려고 할 때, 코를 쥐어 콧구멍을 막으면 소리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12. ㅁㅁㅁㅁ
'21.6.24 6:53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지역마다 다르니 비교를 하죠..
너가 외국꺼면 다 좋다 했나요 희한...13. ㅁㅁㅁㅁ
'21.6.24 6:54 AM (125.178.xxx.53)지역마다 다르니 비교를 하죠..
누가 외국꺼면 다 좋다 했나요 희한...14. 음
'21.6.24 7:31 AM (180.224.xxx.210)재채기 조절 얼마든지 가능하죠.
하다 못해 양손을 마스크처럼 모아서 가려도 훨씬 소리가 적어지죠.
침 튀는 것도 막고요.
이게 뭐가 어렵나요?15. 개저씨들 극혐
'21.6.24 8:42 AM (180.230.xxx.50)공공장소에서 재채기 크게 하는거 진짜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