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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40초반. 통풍이래요.

세상에 조회수 : 18,895
작성일 : 2021-06-23 20:40:47
전신이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가니까 피검사 하재요.

류마티스 아니냐고.

그런데 통풍이네요 아놔.

아재들이 걸린다는 통풍. 저는 맥주도 안마시고 치킨은 1년에 한두번

먹을랑 말랑 해요.

통풍이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나 그러던데.

어쩐지 몸이 엄청엄청 아프더라니..

검색해보니까, 개다래 괜찮다던데 이거 어느정도 복용해야

효과보나요?

IP : 121.141.xxx.14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1.6.23 8:42 PM (222.238.xxx.176)

    통풍이면 신장에 무리 많이 가는 민간요법은 하시면 안돼요
    걍 병원처방약 드세요

  • 2. ㅇㅇ
    '21.6.23 8:43 PM (79.141.xxx.81)

    단백질 줄이셔야 하구요.

  • 3. ㅡㅡㅡ
    '21.6.23 8:44 PM (70.106.xxx.159)

    민간요법을 왜해요
    병원에서 약 처방 받은대로 해야죠

  • 4. 물을
    '21.6.23 8:45 PM (110.12.xxx.4)

    많이 드세요.

  • 5. ㅡㅡㅡ
    '21.6.23 8:45 PM (70.106.xxx.159)

    혹시 웨이트 한다고 막 건강보조제 같은거 드셧어요?? 다 끊으세요

  • 6. 평소
    '21.6.23 8:46 PM (121.154.xxx.40)

    드시던 음식 잘 살펴 보세요
    제가 요산 수치 나와서
    오랫동안 잡곡밥에 한주먹씩 섞어먹던 귀리 끊고 2달 후에 피검사 했더니 요산 없어졌어요
    귀리가 효는은 많은데 통풍이 올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몇년 계속 먹었거든요

  • 7. ㄴㄴ
    '21.6.23 8:46 PM (222.238.xxx.176)

    그리고 통풍은 유전적으로 요산을 많이 만들어내거나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걸려요~ 처방약 복용하시면서 요산수치 높이는 음식들 가급적 피하세요. 고기류, 내장류, 표고버섯, 등푸른생선, 말린건어물 등등

  • 8. ...
    '21.6.23 8:46 PM (125.128.xxx.177)

    처방약 드시고 아무거나 먹지 말아야해요. 민간요법 하지마루요

  • 9. 울 신랑
    '21.6.23 8:46 PM (1.237.xxx.26)

    통풍..바람만 스쳐도 아픈..ㅠ
    고협압 당뇨처럼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이예요.
    약 꾸준히 복용하셔야 해요.

  • 10. ..
    '21.6.23 8:57 PM (223.39.xxx.193)

    남편은 아산병원 처방약도 100프로 효과 못 보고 동네 류마티스 내과에서 처방 받아서 약 복용중인데 의사선생님이 약 복용하면 음식 제한 안해도 된다고.. 가리는 음식없이 다 먹어요 요산 수치는 정상이고요 병원약 처방 받아보세요

  • 11. 혹시
    '21.6.23 9:07 PM (60.242.xxx.224)

    키토나 저탄수 다이어트 같은 거 하셨나요?

  • 12. ..
    '21.6.23 9:09 PM (112.155.xxx.51)

    민간요법이라뇨?! 남편도 통풍인데 류마내과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병원 다니세요.

  • 13. 키토
    '21.6.23 9:12 PM (121.141.xxx.148)

    저탄수 그런거는 안했는데,
    흰쌀밥은 반공기정도 먹구요.
    다이어트 하느라, 단백질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했는데.
    절대 이정도가 과한 거 같지는 않은데..

    고기는 주2회정도 먹었구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픈데. 이게 약먹으면 나을런지...

    통풍이 합병증도 있네요..

  • 14. ㅇㅇㅇ
    '21.6.23 9:14 PM (221.158.xxx.82)

    과체중이죠?

  • 15. 원글
    '21.6.23 9:21 PM (121.141.xxx.148)

    과체중도 아니에요. 키에서 몸무게 빼면 120정도요.

  • 16. 통풍은
    '21.6.23 9:25 PM (112.169.xxx.189)

    과체중과 상관없어요

  • 17. 혹시
    '21.6.23 9:30 PM (211.250.xxx.132)

    증상이 어떠세요?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건지?
    저도 통풍인가 싶어 병원가서 피검사 했는데
    나중에 결과지보니 황당하게도 의사가 통풍항목만 빼고 검사를 했어서..통풍 아닌 거 같아서 뺏다고
    그래서 이유를 모른 채 발이 무척 아픈 상태거든요.

  • 18. 저는 원래
    '21.6.23 9:44 PM (121.141.xxx.148)

    디스크가 있어요.
    몸이 진짜 너무너무 아파서. 신병인가 ㅡㅡ
    싶을 정도로 온 관절이 다 아팠구요.
    통증 유발요인. 치맥이라든가. 고기 많이 좋아힌다든가
    그런것도 없었는데.

    발등이랑 발목도 아프더라구요.

    의사는 류마티스 의심했는데, 통풍이래요.

  • 19. 혹시
    '21.6.23 10:09 PM (211.250.xxx.132)

    헉 그렇군요 저도 발 외에도 관절이 아픈데
    그건 나이들어 그런가 했는데 병원에 다시 가봐야겠.. 너무 싫은데
    님 약 잘 먹고 얼른얼른 나으시길요

  • 20.
    '21.6.23 11:3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우유나 유제품
    칼슘제 삼가

  • 21.
    '21.6.24 12:08 AM (121.141.xxx.148)

    칼슘제 복용하고 있는데, 안좋나요?

  • 22. ..
    '21.6.24 12:10 AM (73.157.xxx.144)

    체리가 좋다고 들었어요. 체질이라 식이조심하라고도.

  • 23. ...
    '21.6.24 1:39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혹시 단백질 얼마나 드셨나요?
    체중*0.8이 적정량이라고 하길래 단백질 보충제까지 해서 딱 그만큼 먹고 있는데
    걱정되네요.

  • 24. ...
    '21.6.24 1:40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혹시 단백질 얼마나 드셨나요?
    체중*0.8g이 적정량이라고 하길래 단백질 보충제까지 해서 딱 그만큼 먹고 있는데
    걱정되네요.

  • 25. ...
    '21.6.24 4:28 AM (223.62.xxx.132)

    저 오래전에 발등이 무지하게 아팠는데 류마티스 진단 받았었어요
    지금도 오래걸으면 꽤 아픕니다

  • 26. 채식
    '21.6.24 4:41 AM (109.38.xxx.0)

    저는 배준걸씨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만
    그분 카페 동영상 찾아보세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27. 근데
    '21.6.24 6:27 AM (61.105.xxx.167)

    자꾸 귀리를 지목하느데 고등어나 고기에 통풍유발 물질미 않던데요.

  • 28. ...
    '21.6.24 7:32 AM (183.96.xxx.106)

    통풍이면 나중에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칼슘, 비타민씨 다 안좋을 수 있어요. 귀리, 생선류, 맥주 등등 고요산식이로 검색해서 해당 음식 피하시고 그 무엇보다도 약 처방받은거 잘 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

  • 29. ...
    '21.6.24 7:38 AM (122.38.xxx.175)

    혹시 신것 잘 안드시나요?

    비타민C 파우더 같은것 드셔보세요.

    저희 신랑도 젊은데 통풍인데 보통 신것을 절대 못먹거든요.

  • 30.
    '21.6.24 8:07 AM (112.145.xxx.133)

    드세요...

  • 31. 하나
    '21.6.24 8:26 AM (112.171.xxx.126)

    병원약타서 잘 드세요. 저희 남편도 통풍인데 음식별로 안가리고 먹고 약먹는데 괜찮아요.

  • 32. ....
    '21.6.24 8:27 AM (125.128.xxx.134)

    증상이 어떤가요?
    저도 아버지가 통풍이고 관절이 막 아픈데...
    통풍인가 의심되기도 하는데 딱히 발만 막 아프거나 하지는않거든요

    정형외과가서 검사하나요??

  • 33. ...
    '21.6.24 8:35 AM (112.220.xxx.98)

    30대남자도 통풍;

  • 34. 하아..
    '21.6.24 10:39 AM (119.203.xxx.153)

    고기 많이 먹는다고 통풍 오는거 아니예요 ㅠㅠ
    오히려 고기를 현명하게 먹으면 통풍을 고쳐요.
    현미, 채식요??? 할말하않
    지인 어머니 68세신데 식이로 통풍 고쳤어요.
    진짜 알려드리고 싶네요

  • 35. 아들
    '21.6.24 11:30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 막 30 인데 통풍이래요.
    183에 82인데 통통해요.
    술도 안 먹는데 운동 안해서겠죠?
    외국에 혼자 있어 주로 사먹는데 그나라 음식이 너무 기름진게 많아서ㅠ
    일년 넘게 보지도 못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단백질도 우유 견과류도 안된다니 뭐를 먹어야하는지.
    하아님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 36. 하아님
    '21.6.24 1:13 PM (59.2.xxx.12)

    식이로 통풍고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왜 댓글로 알려드리고 싶네요까지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37. ..
    '21.6.24 2:46 PM (175.119.xxx.75)

    피검사 하면 통풍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제가 발등이 아파요

  • 38. 주린이
    '21.6.24 3:04 PM (203.237.xxx.223)

    요산 줄여주는 약 있어요.

  • 39. zzz
    '21.6.24 3:07 PM (121.167.xxx.4)

    여자는 폐경 전에는 잘 안걸린다고 했는데 체질이 취약한게 있으신가봐요~

    요즘은 약 잘 먹고 식단만 조금 신경쓰면 큰 문제는 없다고 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 40. 오마
    '21.6.24 3:51 PM (223.38.xxx.83)

    건강염려증오네요 ㅜㅜ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무서워죽겠네요

  • 41. 통풍 유 경험자
    '21.6.24 4:08 PM (121.180.xxx.161)

    저도 통풍 몇번겪고 내과에서 처방해준 약 먹고 지금은 괜찮아요.
    저 같은 경우은 비만에 요산수치가 높았어요.
    오징어 고등어 같은 고요산 식품 먹었을 때 통풍 발현했고요.
    우선 통풍은 관절부위에 열감과 함께 통증이 유발되더라고요.
    알아본 바로는 복숭아뼈 엄지발가락 등등에 요산이 잘 쌓인대요.
    그리고 관절부위의 운동 겪하게 한 날도 통풍이 왔어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요산물질이 운동으로 자극받아서도 통풍이 온다고
    황제병이라는 별칭이 있는 만큼 고기 술 좋아하는 40대 이상의남자들의 병인데 요즘은 고요산혈증으로 여자들도 걸리더라고요. 저처럼
    전 약 처방 받고 5년 지났고 현재는 발현하지 않았어요.
    고요산 식품과 술은 많이 먹지 않았어요.
    통풍의 문제은 어마어마한 통증과 걸리게 되면 못 걸어요.
    아파서 ㅠㅠ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죠
    걸리면 내과나 통증의학과 가서 진통제 같은쎈 약을 맞는데
    의사가 그게 신장에 무리를 준다고
    잘 관리하라고 하신 기억이
    통풍 정말 참아지지 않는 아픔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42. 마른여자
    '21.6.24 4:47 PM (112.156.xxx.235)

    헐 통풍

  • 43. - - -
    '21.6.24 5:55 PM (121.151.xxx.46)

    울아들 이십대후반에 통풍왔어요
    가족력 전혀 없고 맥주 안마시고 치킨은 좋아하는데...
    혼자 살고 있어서 식이용법도 못하고
    병원 약 먹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조미료 안쓸려고 무조건 멸치다싯물로 요리했거든요
    멸치를 너무 먹여서 통풍왔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 44. ...
    '21.6.24 6:11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며칠 약 먹으니 괜찮아졌어요. 남편이요. 걱정마시고 약 드신 후 식이 조절 하시고... 혹시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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