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시간날때 책봐도 될까요

시간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21-06-23 18:37:07
직원들을 보조해주는 일을 합니다ㆍ
바쁠땐 일이 많은데 6월이 제일 한가하더라고요ㆍ
거기에 코로나로 행사들이 없어서 그러네요ㆍ
직장에서 시간나면 책이나 한쪽 귀로 음악을 들어도 될까요?
직원들도 한가한편입니다ㆍ
IP : 106.102.xxx.1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3 6:37 PM (223.62.xxx.42)

    이런직장이 있다니.....
    짜증나네요 ㅋㅋㅋ

  • 2. ...
    '21.6.23 6:39 PM (39.7.xxx.33)

    음악은 들어도 책은 읽지마세요

  • 3. 시간
    '21.6.23 6:41 PM (106.102.xxx.181)

    급여는 최저임금정도예요ㆍ
    ㅇㅇ님 속상해하지마세요^^
    나름 만족합니다

  • 4. ㅇㅇ
    '21.6.23 6:41 PM (125.191.xxx.22)

    업무중에 이어폰은 아니지 않나요? 책은 휴대폰이나 패드로 눈치껏 봐도 될듯

  • 5. ...
    '21.6.23 6:41 PM (112.214.xxx.223)

    한가하건 할일없건
    그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서 받고 있잖아요

    되겠어요?

  • 6. 흠흠
    '21.6.23 6:43 PM (125.179.xxx.41)

    제발그러지마요...

  • 7. ????
    '21.6.23 6:46 PM (211.186.xxx.3)

    알바들도 안하는짓을ㄹ..

  • 8. ..
    '21.6.23 6:46 PM (58.228.xxx.93) - 삭제된댓글

    절대요..
    아마 일 없구나하고 일이 점점 늘어날거여요.
    직장에서는 항상 바쁜척!! 아시죠??

  • 9. ...
    '21.6.23 6:51 PM (59.6.xxx.198)

    개념 챙기세요
    최저임금이던 뭐던 누가 좋아하겠어요
    이런걸 질문이라고 물어보나....눈치좀

  • 10. ...
    '21.6.23 6:53 PM (122.38.xxx.110)

    밧줄타고 창문이라도 닦으셔야죠

  • 11. rosa7090
    '21.6.23 6:56 PM (116.126.xxx.28)

    책은 아닌 듯 합니다.

  • 12. 아뇨
    '21.6.23 7:02 PM (112.154.xxx.39)

    시간 나도 그런건 직장에서 하는거 아닙니다

  • 13. 시간
    '21.6.23 7:03 PM (106.102.xxx.181)

    네 알겠습니다

  • 14.
    '21.6.23 7:04 PM (106.101.xxx.93)

    진짜 하지마요
    창문이라도 닦고, 먼지없어도 청소라도 하고 정리하세요
    직원들도 깨끗한거알면서도 일거리 없어 그러는구나 좋게생각해요
    그러다가 직원이 책이라도 읽으러하면 그때 읽으세요

  • 15. 시간
    '21.6.23 7:04 PM (106.102.xxx.181)

    뭔가 너무 의미없이 보내는거같아서 한쪽귀로 유용한강의라도 들을까했네요

    어떤직원들은 오전부터 걷기도하고 그렇거든요

  • 16. ㅇㅇ
    '21.6.23 7:05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제 동생 회사는 상사가 책 읽어도 되고 유튭 봐도 된다고 하셨대요.
    심지어 자격증 공부를 해도 된다고 하셨대요.
    한가한 직종이어서 직원이 심심할까봐 걱정되셨나봐요.^^

  • 17. ..
    '21.6.23 7:05 PM (115.161.xxx.112)

    요령껏 핸폰으로 e북 보세요^^
    아시죠? 뭔가 일하는것처럼
    바쁜것처럼^^
    안그러면 자리빠질수있어요ㅜ

  • 18. 시간
    '21.6.23 7:07 PM (106.102.xxx.181)

    유용한 유투브 추천도 해주심감사하겠습니다ㆍ
    사십중반되어가는데 이제껏 일만하다가 저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게없어서 갑자기 답답한생각이 들어서요ㆍ

  • 19.
    '21.6.23 7:08 PM (121.141.xxx.148)

    내 눈이 잘 못 된건가.

    사장이세요?

  • 20. ...
    '21.6.23 7:13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난 또 대학생 알바인줄....

    사십중반이나 됐다면서 생각이 너무 없으시네요
    여차하다가는 화장실 청소 시키겠네요;;;;

  • 21. ....
    '21.6.23 7:14 PM (112.214.xxx.223)

    난 또 대학생 알바인줄....

    사십중반이나 됐다면서 생각이 너무 없으시네요
    자기계발은 근무시간이 아니라 개인시간에 하셔야죠 ㅜㅜ
    여차하다가는 화장실 청소 시키겠네요;;;;

  • 22.
    '21.6.23 7:16 PM (121.167.xxx.120)

    직장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눈치껏 다른 선배 직원들 하는것 보고 행동 하세요
    책 보라고 하는데도 있어요
    책 읽어도 된다고 해서 국어 사전이나 영어 사전 읽었어요

  • 23. ㅇㅇ
    '21.6.23 7:17 PM (211.219.xxx.63)

    읽어주는 책 많습니다

  • 24. 아고
    '21.6.23 7:20 PM (110.70.xxx.65)

    청소는 자기 자리 아닌 이상 넘 뜬금없어요
    너무 오지랖에 이상한 자 느낌나요...

  • 25. ….
    '21.6.23 7:21 PM (183.97.xxx.99)

    한가해 보이면
    님에게 뭐라도 시킬 걸요

    뭐라도 하는 척 하며
    음악 듣던가 다른 거 하세요
    티나게 책 읽는 건 좀

  • 26. 시간
    '21.6.23 7:22 PM (106.102.xxx.181)

    청소가 제업무는 아니라서요ㆍ
    급여가 적으니 적당히 일해야지하고 있는데 6월 한달정도 이렇게 여유있는걸 감사히여겨야겠네요ㆍ

    어떨땐 눈이 침침해질정도로 바쁠때도 있어요ㆍ

  • 27.
    '21.6.23 7:23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제가 인하우스 통역사인데
    부서에 자리가 있으면 일 없어도 일하는척 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직장은 통역실이 따로있어서 일 할때는 바쁘게 하고 한가할땐 책도 보고 잠도 자고 그러네요 ㅎ 물론 바쁠때가 훨 많긴 하지만…

  • 28. ...
    '21.6.23 7:31 PM (122.38.xxx.110)

    창문이라도 닦으라고 말씀 드린게 진짜 청소하시란 얘기 아니예요.
    뭐라도 일을 찾아서 하던가 아니면 하는 척이라도 해야지요.

  • 29. ㅇㅇ
    '21.6.23 7:43 PM (42.29.xxx.232)

    인터넷은 봐도 책읽는건 좀 그래요,,,전 우튜브로 읽어주는 책 미리 다운반아서 이어폰끼고 들어요 한쪽마느ㅛ

  • 30. ㅇㅇ
    '21.6.23 7:46 PM (110.8.xxx.17)

    직원 쓰는 입장인데
    바쁠때도 있고 한가할때도 있죠
    저도 처음엔 한가할때 인터넷도 하고 책도보고 심지어 게임도 하고 휴게실에서 잠도 자게 했어요
    바쁠때 열심히 해주면 된다 생각하구요
    그런데 정작 바쁘면 직원 늘려달라 간식비 늘려달라 퇴근시 택시비 지원해달라 난리더라구요
    한달에 바쁜날 절반 넘지 않아요
    한가할때 노는건 당연하고 바쁘면 힘드니 미리 직원 넉넉히 뽑으라고..오죽하면 노무사도 작원들 유별나다고 하더군요
    제가 경험이 없어 모자란 거였죠
    사업장 운영하며 느낀건 인간적으로 잘해주는거 필요없고 그냥 메뉴얼대로 원칙 지키는게 맞다는거
    한가해도 책보거나 음악듣지 마시고 할 일 찾아하든가 그냥 가만히 시간 때우세요 바쁠때 쓸 에너지 비축한다 생각하고

  • 31. 날날마눌
    '21.6.23 8:07 PM (39.7.xxx.52)

    대체로 바쁜듯하라는 말은 동의하구요

    저두 혼자근무에 바쁠때보단 자리지키는 일이 필수라
    창두개 띄워 이어폰 꽂고 넷플릭스보고 쇼핑하면서 일해요

    한번은 출근하니 인터넷먹통
    기본업무도 불가한 상태였는데
    근무일아닌 상사가 와서 연결해주고가면서
    이거라도 되야 덜 심심하시죠 하고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노는지 일하는지 다 알긴 압디다

  • 32.
    '21.6.23 8:2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뭐 가끔 82들어와 글은 읽어도

    본격적으로 책 보거나 음악 듣는건 안해요

  • 33. ....
    '21.6.23 8:26 PM (118.235.xxx.34)

    요즘 직장에서 이어폰은 기본인데요?

  • 34. 그래서
    '21.6.23 8:55 PM (118.41.xxx.92)

    원글님도 아셨을 거예요.
    그래서 글 올리신 거겠죠. 확인차

  • 35. 회사
    '21.6.23 9:21 PM (118.235.xxx.235)

    관련 유투브 찾아들으세요 그쪽 업계 이야기라던지..그러면 그나마 회사돈 받는게 당당할듯

  • 36. ..
    '21.6.24 6:16 AM (211.112.xxx.28) - 삭제된댓글

    제발 회사에서 이어폰으로 귀틀어 막고 일하지마세요
    불러도 대답없고 했던말 또해야되고
    확 뽑아서 갖다버리고 싶어요

  • 37. 흠..
    '21.6.24 7:5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어폰이 기본이요? 솔직히 영업직이나 전화 많이 하는 업무 아닌 사람이 귀에 이어폰 꽂고있으면 이상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220 장마기간이 언제인가요? 2 ... 2021/06/26 1,842
1218219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피눈물 흘리게 하겠다는데 목적어가 없네요 35 아마도 2021/06/26 2,450
1218218 자식 입장에서 최악의 아버지는? 6 ㆍㆍ 2021/06/26 3,846
1218217 뉴스 보니 지하철도 못 타겠네요. 12 지하철 2021/06/26 5,380
1218216 다음 선거때부터는 5 그놈이그놈 2021/06/26 467
1218215 노래 좀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4 .... 2021/06/26 547
1218214 이런 사람 천해 보여요. 117 노예근성 2021/06/26 26,282
1218213 식기세척기에 락스 써보신분 계신가요? 9 ... 2021/06/26 3,601
1218212 실업급여 매달1조 지출.가을이면 예산 동난다 19 2021/06/26 2,281
1218211 정용진은 박정희 뮤지컬을 왜 보러간건가요? 45 .. 2021/06/26 3,363
1218210 실업급여 타먹고 살아요 58 복지천국 2021/06/26 17,023
1218209 나쁜습관 고쳐야하는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4 everyt.. 2021/06/26 1,373
1218208 남편들 여름철 상의속옷 뭐 입으시나요 4 파파 2021/06/26 1,309
1218207 라디오스타 김구라 12 정말 2021/06/26 6,495
1218206 살면서 감사해야 할일이 있네요 4 ... 2021/06/26 2,672
1218205 요즘 퇴직나이 16 2021/06/26 4,291
1218204 점점 우기화가 되가네요 1 ㅇㅇ 2021/06/26 1,253
1218203 복도 가득한 노인냄새 어떻게 없애죠? 28 지독한 노인.. 2021/06/26 8,581
1218202 올림픽 입국 확진자, 2명 아닌 6명…日정부 뒤늦게 실토 4 ㄴㄴ 2021/06/26 1,289
1218201 극우 유튜버들 조국교수전번 공개했네요 12 조국페북 2021/06/26 1,933
1218200 1988보는데 박보검은 이걸로 뜬건가요? 10 궁금 2021/06/26 2,646
1218199 결혼해보면 사랑이 다가 아닙니다 . 33 ... 2021/06/26 9,048
1218198 근데 애들한테 스마트폰이 필요한가요? 11 2021/06/26 1,473
1218197 54억 빚내 65억 상가 산 비서관, 靑은 괜찮답니다 67 반부패비서관.. 2021/06/26 4,473
1218196 갑상선(항진),만성 당뇨 우울증환자에요 솔직히 어떻게 살아가야될.. 14 슬픔ㅠㅠ 2021/06/26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