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 뷔페 이런거 집근처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21-06-23 17:54:11
나물이 한 6가지 정도 있구요.
제육볶음같은거 조금에 달걀후라이나 하나 얹고
슴슴한 된장국 있고
강된장 쌈 같은거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한식 밥상 샐러드바죠.

가끔 자연별곡 계절밥상 다녔었는데 일단 멀고
좀 짜고 많이 달아서
맛있을땐 맛있는데
먹다보면 그 자리에서 질리네요.
이 마저도 점점 없어지네요.
자연별곡 계절밥상 매장들 계속 문닫는다는
기사보고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IP : 175.223.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21.6.23 5: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상가에 그런 부페 있는데 가끔 괜찮아요.
    테이블 5개정도 있는 작은 부페인데, 반찬 그렇게 매일 바꿔가면서 준비해놓고(나물 다양)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게 해요

  • 2. ..
    '21.6.23 5:55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망해요. 할매들 말고 나물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 3.
    '21.6.23 5:55 PM (220.116.xxx.18)

    한때 한식 뷔페, 보리밥 뷔페 많았는데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요즘은 와식은 고기라는 인식이 우선인 것 같아요

  • 4. .....
    '21.6.23 5:56 PM (220.79.xxx.164)

    우리 동네 한식 부페 저런 식으로 괜찮은데
    확진자 몇 달 전에 다녀갔대서 ㅜㅜ

  • 5. ㅇㅇ
    '21.6.23 5:57 PM (79.141.xxx.81)

    뭔 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까지....
    두번째 댓글님이 안좋아하시는건가보죠

  • 6. 맞아요
    '21.6.23 5:58 PM (220.81.xxx.26)

    그런 식당이 꼭 필요해요

  • 7. ㅇㅇ
    '21.6.23 5:59 PM (58.234.xxx.21)

    나물 몇개랑 소소한 반찬 집밥 같이 하는 기사식당 종종 가는데 좋더라구요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처럼 가짓수 많을 필요 없고
    그날그날 계절에 따라 바뀌는 소소한 반찬들
    그런 소규모 한식 뷔페?가 좋더라구요

  • 8. 나물
    '21.6.23 6:00 PM (211.246.xxx.47)

    좋아하는분 별로 없긴하죠. 노인들 세대나 좋아하지
    한식 부페 알바했는데 젊은 사람은 그쪽으로 손도 안되는분 많아요
    한식 부페가 망하는건 이유가 있죠

  • 9. ㅇㅇ
    '21.6.23 6:02 PM (5.149.xxx.222)

    나물 반찬가게 엄청 잘되더라구요. 값도 싼 편이 아닌데...

  • 10. 나물조아
    '21.6.23 6:04 PM (59.27.xxx.224)

    남자들, 아이들은 나물만 있는거 사먹지않아요
    나이좀있는 여자들만 좋아하죠

  • 11. ,,,
    '21.6.23 6:09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배달되는 반찬가게에 나물세트로 조금씩 담아져 5000~6000원 정도 하는거 사오면 먹을만해요.

  • 12. ...
    '21.6.23 6:10 PM (58.148.xxx.122)

    보리밥집 가면
    부페는 아니지만
    충분히 먹을만큼 나오더라구요.
    보리밥 싫으면 쌀밥도 됩니다.

  • 13. 나두조아
    '21.6.23 6:10 PM (211.215.xxx.215)

    아무래도 외식업이 점심 직장인 상대 또는 저녁 회식자리 이다보니…

  • 14. 도라지 볶음
    '21.6.23 6:12 PM (121.190.xxx.38)

    시래기볶음 취나물무침 비름나물 무생채 오이지무침 가지볶음 애호박새우볶음.....
    나물없는 밥은 밥이 아닌데 늙은여자나 먹는다니ㅠ

  • 15. 시장안에
    '21.6.23 6:16 PM (211.105.xxx.125)

    엄청 산처럼 푸짐하게 쌓아 놓고 뷔페식으로 보리밥 나물 비빔밥 스타일로 팔던데, 진짜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작정하고 갔더니,
    일단 나무 하나하나 간이 너무 쌔서ㅠ
    뷔페식인데?도 주인장이 조금씩 양푼에 줌…
    같이 나온 우거지 된장국이 뜨아메인줄요…너무 시커매서ㅠ
    근데도 가끔씩 나물 먹고 싶을 땐 생각나요.. 집에서 저 많은 걸 다 하기가 절대 불가능ㅠ

  • 16. 나물반찬
    '21.6.23 6:21 PM (121.190.xxx.38)

    만드는거 시간이 넘넘 오래걸려서 힘들어요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볶고.......
    반면 세상에서 젤 쉬운 요리가 고기 요리
    뻔한 양념에 재서 휘리릭 볶으면 끝

  • 17. 있어요
    '21.6.23 6:2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6000원ㅡ7000원이었는데 가격인하
    집에서 일품요리 위주로 먹는데
    월2회 정도 기분전환 하러가요
    어제 갔다 왔어요
    보리밥 무생채 꽈리고추찜
    치킨 돼지불고기에 쌈채소
    숭늉 잔치국수 양배추 샐러드
    부지깽이 나물 단호박 튀김 연근튀김
    먹었어요
    원래 강 옆 레스토랑하던 곳이어서
    뷰도 좋아요
    코다리 강정이 맛있는데 어제는 없어서 아쉽
    혼밥하고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노브랜드에서 장보고 천천히 걸어 오면
    기분 좋아요

  • 18. 와우
    '21.6.23 6:23 PM (175.197.xxx.81)

    있어요님 거기가 어딜까요? 환상적이네요

  • 19. 오 윗님
    '21.6.23 6:24 PM (211.105.xxx.125)

    윗님, 그 자비로운 곳이 어디인지 좌표투척 좀 해 주소서!!!!

  • 20. ㅡㅡㅡㅡ
    '21.6.23 6: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에서 팔아요.

  • 21. 백화점
    '21.6.23 7:37 PM (121.133.xxx.125)

    반찬가게 가심되요.
    다 팝니다. 일주일에 두번만 사도 혼자면 잘 먹어요.
    된장국.강된장.나물 열댓가지 등등

    간도 다 심심합니다

  • 22. 저는
    '21.6.23 7:42 PM (175.223.xxx.151)

    홀에서 먹는 뷔페도 나쁘지 않지만
    도시락 구비해두고 원하는대로 담아가게
    해주면 넘 좋을거 같아요
    반찬가게 나물은 따로 종류별로 사려면 넘 비싸서 ㅜㅜ

  • 23. ...
    '21.6.23 7:44 PM (218.156.xxx.164)

    동네에 딱 그런 함바식당 같은 부페집 있어요.
    밥, 국, 고등어구이나 제육, 계란말이 같은 밑반찬과
    김치두종류, 나물두세종류.
    5천원이에요.
    상가에 있는데 근처 경비 아저씨들도 오시고 상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로 오세요.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닌데 집밥 같고 좋아서 가끔 가요.
    이 글 본 김에 내일 점심 먹으러 가야겠어요.

  • 24. 00
    '21.6.24 1:49 AM (39.7.xxx.127)

    음... 집밥처럼 깨끗하게 여러번 씻을까요....

  • 25. 희망이맘
    '21.6.27 5:18 PM (218.38.xxx.69)

    저도 그런집 있음 알고싶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708 화분 (비폴렌) 어떻게 먹으면 좋은가요 10 처음이라 2021/06/27 1,547
1218707 3년된 매실액기스 걸렀어요. 그런데~~ 3 고민 2021/06/27 4,543
1218706 반구대 암각화 보존 길 열렸다 송철호시장 페북-딴지 펌 1 다행입니다 2021/06/27 629
1218705 스테이크에 나오는 으깬감자 레시피 6 맘~ 2021/06/27 3,411
1218704 길잃은 길냥새끼 문의ㅠ 5 .. 2021/06/27 1,245
1218703 이낙연은 열린공감 최성해 언제 고소할까요? 22 ..... 2021/06/27 960
1218702 골프 코치랑 라운딩 9 골프 2021/06/27 3,931
1218701 생전 피아노근처도 안가는 딸이ᆢ 3 피아노 2021/06/27 2,408
1218700 바다 수영 할때 복장... 4 .. 2021/06/27 2,024
1218699 다음정권 상상말고 지금이나 잘해요 15 .. 2021/06/27 997
1218698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지방의원, 이낙연 지지선언 11 ㅇㅇㅇ 2021/06/27 794
1218697 알배기에 까만점이 생겼는데 썩어서 그런걸까요? 2 2021/06/27 1,129
1218696 전 어머님이 너무 좋아요 8 최고 2021/06/27 4,127
1218695 정권바뀌면 교육도 민영화할겁니다 55 === 2021/06/27 2,798
1218694 미혼여자 첫차 추천해주세요 31 ㅇㅇㅇ 2021/06/27 3,459
1218693 보자마자 이건 찐이라고 느낀 이낙연 총리시절 사진한장 15 이낙연지지 2021/06/27 1,638
1218692 오피스텔 재계약이요 2 두리맘 2021/06/27 1,387
1218691 지금 장염인데 유산균 먹는 게 좋을까요? 5 2021/06/27 1,578
1218690 40대 50대 회원님들 분발하세요 - 이낙연지지자분들 6 82쿡 2021/06/27 993
1218689 이 상황 이상한지 봐주세요. 남편... 16 ... 2021/06/27 6,536
1218688 재무설계사한테 어디까지 알려주시나요 5 ㅇㅇㅇㅇ 2021/06/27 1,261
1218687 쌀보관 2 ........ 2021/06/27 1,121
1218686 유방암 완치자분들.. 15 궁금 2021/06/27 4,978
1218685 주변에 사람들 잘되는거 좋지 않나요 .?? 13 .... 2021/06/27 3,720
1218684 잡초가 왜 잡초인지 5 알것 같아요.. 2021/06/2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