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 뷔페 이런거 집근처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제육볶음같은거 조금에 달걀후라이나 하나 얹고
슴슴한 된장국 있고
강된장 쌈 같은거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한식 밥상 샐러드바죠.
가끔 자연별곡 계절밥상 다녔었는데 일단 멀고
좀 짜고 많이 달아서
맛있을땐 맛있는데
먹다보면 그 자리에서 질리네요.
이 마저도 점점 없어지네요.
자연별곡 계절밥상 매장들 계속 문닫는다는
기사보고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1. 아파트
'21.6.23 5: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상가에 그런 부페 있는데 가끔 괜찮아요.
테이블 5개정도 있는 작은 부페인데, 반찬 그렇게 매일 바꿔가면서 준비해놓고(나물 다양)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게 해요2. ..
'21.6.23 5:55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망해요. 할매들 말고 나물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3. …
'21.6.23 5:55 PM (220.116.xxx.18)한때 한식 뷔페, 보리밥 뷔페 많았는데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요즘은 와식은 고기라는 인식이 우선인 것 같아요4. .....
'21.6.23 5:56 PM (220.79.xxx.164)우리 동네 한식 부페 저런 식으로 괜찮은데
확진자 몇 달 전에 다녀갔대서 ㅜㅜ5. ㅇㅇ
'21.6.23 5:57 PM (79.141.xxx.81)뭔 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까지....
두번째 댓글님이 안좋아하시는건가보죠6. 맞아요
'21.6.23 5:58 PM (220.81.xxx.26)그런 식당이 꼭 필요해요
7. ㅇㅇ
'21.6.23 5:59 PM (58.234.xxx.21)나물 몇개랑 소소한 반찬 집밥 같이 하는 기사식당 종종 가는데 좋더라구요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처럼 가짓수 많을 필요 없고
그날그날 계절에 따라 바뀌는 소소한 반찬들
그런 소규모 한식 뷔페?가 좋더라구요8. 나물
'21.6.23 6:00 PM (211.246.xxx.47)좋아하는분 별로 없긴하죠. 노인들 세대나 좋아하지
한식 부페 알바했는데 젊은 사람은 그쪽으로 손도 안되는분 많아요
한식 부페가 망하는건 이유가 있죠9. ㅇㅇ
'21.6.23 6:02 PM (5.149.xxx.222)나물 반찬가게 엄청 잘되더라구요. 값도 싼 편이 아닌데...
10. 나물조아
'21.6.23 6:04 PM (59.27.xxx.224)남자들, 아이들은 나물만 있는거 사먹지않아요
나이좀있는 여자들만 좋아하죠11. ,,,
'21.6.23 6:09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배달되는 반찬가게에 나물세트로 조금씩 담아져 5000~6000원 정도 하는거 사오면 먹을만해요.
12. ...
'21.6.23 6:10 PM (58.148.xxx.122)보리밥집 가면
부페는 아니지만
충분히 먹을만큼 나오더라구요.
보리밥 싫으면 쌀밥도 됩니다.13. 나두조아
'21.6.23 6:10 PM (211.215.xxx.215)아무래도 외식업이 점심 직장인 상대 또는 저녁 회식자리 이다보니…
14. 도라지 볶음
'21.6.23 6:12 PM (121.190.xxx.38)시래기볶음 취나물무침 비름나물 무생채 오이지무침 가지볶음 애호박새우볶음.....
나물없는 밥은 밥이 아닌데 늙은여자나 먹는다니ㅠ15. 시장안에
'21.6.23 6:16 PM (211.105.xxx.125)엄청 산처럼 푸짐하게 쌓아 놓고 뷔페식으로 보리밥 나물 비빔밥 스타일로 팔던데, 진짜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작정하고 갔더니,
일단 나무 하나하나 간이 너무 쌔서ㅠ
뷔페식인데?도 주인장이 조금씩 양푼에 줌…
같이 나온 우거지 된장국이 뜨아메인줄요…너무 시커매서ㅠ
근데도 가끔씩 나물 먹고 싶을 땐 생각나요.. 집에서 저 많은 걸 다 하기가 절대 불가능ㅠ16. 나물반찬
'21.6.23 6:21 PM (121.190.xxx.38)만드는거 시간이 넘넘 오래걸려서 힘들어요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볶고.......
반면 세상에서 젤 쉬운 요리가 고기 요리
뻔한 양념에 재서 휘리릭 볶으면 끝17. 있어요
'21.6.23 6:2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6000원ㅡ7000원이었는데 가격인하
집에서 일품요리 위주로 먹는데
월2회 정도 기분전환 하러가요
어제 갔다 왔어요
보리밥 무생채 꽈리고추찜
치킨 돼지불고기에 쌈채소
숭늉 잔치국수 양배추 샐러드
부지깽이 나물 단호박 튀김 연근튀김
먹었어요
원래 강 옆 레스토랑하던 곳이어서
뷰도 좋아요
코다리 강정이 맛있는데 어제는 없어서 아쉽
혼밥하고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노브랜드에서 장보고 천천히 걸어 오면
기분 좋아요18. 와우
'21.6.23 6:23 PM (175.197.xxx.81)있어요님 거기가 어딜까요? 환상적이네요
19. 오 윗님
'21.6.23 6:24 PM (211.105.xxx.125)윗님, 그 자비로운 곳이 어디인지 좌표투척 좀 해 주소서!!!!
20. ㅡㅡㅡㅡ
'21.6.23 6: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반찬가게에서 팔아요.
21. 백화점
'21.6.23 7:37 PM (121.133.xxx.125)반찬가게 가심되요.
다 팝니다. 일주일에 두번만 사도 혼자면 잘 먹어요.
된장국.강된장.나물 열댓가지 등등
간도 다 심심합니다22. 저는
'21.6.23 7:42 PM (175.223.xxx.151)홀에서 먹는 뷔페도 나쁘지 않지만
도시락 구비해두고 원하는대로 담아가게
해주면 넘 좋을거 같아요
반찬가게 나물은 따로 종류별로 사려면 넘 비싸서 ㅜㅜ23. ...
'21.6.23 7:44 PM (218.156.xxx.164)동네에 딱 그런 함바식당 같은 부페집 있어요.
밥, 국, 고등어구이나 제육, 계란말이 같은 밑반찬과
김치두종류, 나물두세종류.
5천원이에요.
상가에 있는데 근처 경비 아저씨들도 오시고 상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로 오세요.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닌데 집밥 같고 좋아서 가끔 가요.
이 글 본 김에 내일 점심 먹으러 가야겠어요.24. 00
'21.6.24 1:49 AM (39.7.xxx.127)음... 집밥처럼 깨끗하게 여러번 씻을까요....
25. 희망이맘
'21.6.27 5:18 PM (218.38.xxx.69)저도 그런집 있음 알고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