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인풋이 우선 좋아야해요

ㅇㅇ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21-06-23 17:49:28
제 경험상 너무 뒤떨어지지 않은 평범한 중간치가는 학생도
좋은 인풋을 받으면 괜찮은 결과를 내요...

학교다닐때 전교1등하지ㅡ않았던 학교샘이
전교1등도 가르치고 전국1등도 가르치는 이유는
대학교수에게 양질의 인풋을 받았기때문이에요..

아이만 잡는건 아닌거 같아요...
뭐 이것만이 100프로답은 아니지만

IP : 211.36.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어 사용
    '21.6.23 5:50 PM (119.71.xxx.160)

    합시다

    꼭 인 풋 이란 단어 써야 하나요?

  • 2. ....
    '21.6.23 5:54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교사는 자기가 이해하고 아는 만큼 가르칠수 있어요
    전교1등과 전국1등이
    학교쌤에게 배운게 전부인가요?

  • 3. 어느정도
    '21.6.23 5:58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긴 한데 일반화 할 수는 없죠.

  • 4. ...
    '21.6.23 5:58 PM (1.221.xxx.115)

    어느 정도 중요하죠..같은 시간을 줘도 가르치는 스킬이나 지식이 틀리잖아요. 정말 잘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스승은 더한 시너지를 내죠.

  • 5. 님아
    '21.6.23 5:59 PM (110.12.xxx.4)

    김연아 만들겠다고 국대 감독 지도 받는다고 김연아 될까요?
    김연아는 날때부터 피겨요정의 몸을 갖고 태어난거에요.
    가수는 좋은 성량을 갖고 태어나듯이

  • 6. ㅇㅇ
    '21.6.23 6:02 PM (125.180.xxx.185)

    원글님은 중간치 학생 이야기 하는데 김연아를 예로 들면 어쩌겠다는건지.

  • 7. 엥?
    '21.6.23 6:07 PM (112.214.xxx.223)

    한국에서 공부의 목적은
    학문이 아니라 합격인데
    인풋이 아니라 아웃풋이 좋아야죠.....

  • 8. ,,,
    '21.6.23 6:15 PM (112.214.xxx.197)

    학교나 학원쌤이 자기 과목 잘가르치는 거랑 모든 과목 잘해서 명문대 가는 거랑 같나요 대학교수들 못 가르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무슨 대학교수에게 양질의 인풋을 받아 잘가르쳐요 대학생 되면 스스로 학습을 많이 하고 임용고사도 열심히 준비하니까 자기 과목 하나는 잘 가르치는거죠 물론 학교쌤들 중에 못 가르치는 사람들 많으니 그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 9. ...
    '21.6.23 6:19 PM (39.7.xxx.33)

    대학다니신거 맞나?? 교수가요?

  • 10. 댓글달려고로긴
    '21.6.23 6:30 PM (106.101.xxx.205)

    물론노력으로어느정도 커버가능하죠! 그 노력도 본인이 느끼고 시도하는거라야 되는건데...요즘 사회전분야가 부모의 노오력과재력으로 다들 한분야에매진하는것때문에 불행이 늘어나는거같아요...제 생각에 이 사회가 제자리로 가려면 타고난 저마다의 재능과 성향을 그대로 두어야한다고 봅니다...이생망인거처럼 억울해도...때로...그게 나을수도 있어요...

  • 11. ㅇㅁ
    '21.6.23 6:46 PM (119.198.xxx.247)

    일반화의 오류

  • 12. ...님
    '21.6.23 7:2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뼈때리는 이야기가 사실입니다.

    그러니 아이들 중고등학교때 저렇게 공부 죽도록 시키는 것이 학벌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예요.

    대학교육이 평준화되어 있는데 수재들이 서울대가나 지방대가나 교수가 가르치는게 비슷하다면 나라가 발전하겠어요.

    교수들의 나쁜 전략과 교육부 개돼지들이 입시제도만 이리저리 바꾸어 모든 공부를 중고등으로 미루고
    정작 교수들은 서울대나 지방대나 가르치는게 비슷해서 차별성이 없는 교수들인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아직 선진국이 못되고 있는 중요한 이유예요.

    그래서 국민들이 깨어서 이 입시제도를 바꾸어야해요.

    입시제도만 던져 놓으면 학부모들이 먹이 쫒아가는 개, 돼지처럼 열심히 파고 연구해서 자기 자식만 서울대보내면 그만이라는 이기심을 지켜본 모 교육부 공무원이 그런 발언을 했다고 봅니다.

    중고등학교는 체력, 공부자세를 잘 가르치고 진짜 공부는 대학에서 해야죠.

  • 13. 교수
    '21.6.23 8:34 PM (39.7.xxx.100)

    교수의 주업무는 티칭이 아니라 연구입니다 명문대 교수나 지방대 교수나 교수들의 티칭 능력이 별차이 없는 이유죠

  • 14. 연구능력도
    '21.6.23 8:4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평준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이야 little more good, not bad 정도겠죠.
    하지만 서울대가 국내 위상에 못지않게 미국 명문대 만큼 연구능력이 쏟아져 나올까요?

  • 15. 한마디 더
    '21.6.23 9:3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오히려 서울대의 연구 질과 결과가 과연 서울대가 누리는 위상에 부합하는지 한번 고민해 보아야합니다.
    위상대비 연구결과를 계량화 한다면 오히려 일반 지방대보다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연구 잘한 교수가 티칭도 잘합니다. 그게 대부분 맞아요.
    연구 잘한 교수는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수업을 잘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 16. ,,
    '21.6.23 11:23 PM (39.7.xxx.100)

    연구 잘하는 교수가 티칭 능력이 좋다는 근거는 없어요 그냥 본인 주장일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416 실화탐사대...딸 데리고 재혼은 아니네요 25 ㅇㅇ 2021/06/26 18,640
1218415 청년비서관에 25살 박성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6 ........ 2021/06/26 2,633
1218414 민주당인데 이낙연 욕하는건 좀 이상하지않아요? 41 /// 2021/06/26 1,271
1218413 시어머니 우울증 26 ㅡㅡ 2021/06/26 8,708
1218412 남편이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건지 남편이 이상한건지 알려주세요.. 13 ㅇㅇㅇ 2021/06/26 5,212
1218411 20대 딸 주식 수익율 23 웃겨 2021/06/26 16,871
1218410 국짐도 조기경선하러나봅니다 ㅎㅎ 7 준스톤 2021/06/26 1,071
1218409 상수리나무 8 웹튠 2021/06/26 2,020
1218408 옛날에는 집 사기 쉬웠나고요? 15 ... 2021/06/26 3,887
1218407 산후조리와 발목 시림(feat. 백신) 3 에휴 2021/06/26 1,101
1218406 쇼핑몰 운영중인데요 택배사가 구매에 영향을 미칠까요? 29 주주주 2021/06/26 3,745
1218405 여기는 일본얘기만 나오면 욕때려먹는데 실제도 그런가요? 10 ㅇㅇ 2021/06/26 1,302
1218404 이승환 가수 SNS에서 '조국의 시간' 사진과 글로 조국 장관 .. 23 개념있는 사.. 2021/06/26 4,768
1218403 우리딸 화이팅~~ 4 화이팅이다딸.. 2021/06/26 1,747
1218402 노트북 샀는데 마우스패드 사야할까요? 6 ㅇㅇ 2021/06/26 959
1218401 오션타올 때르메스 8 ... 2021/06/26 3,045
1218400 남녀는 적당히 함께있어야 해요 7 .. 2021/06/26 5,160
1218399 세금때문에 불평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좋네요. 31 --- 2021/06/26 2,817
1218398 열등감이 어마어마한 사람 3 .. 2021/06/26 2,462
1218397 먹을것을 가득 쟁겨놓아요ㅠ 8 엄마 2021/06/26 3,796
1218396 옷좀 사입으라고 소리지르던 세탁소아줌마 4 집앞세탁소 2021/06/26 6,542
1218395 자꾸 같은 학원 등록하는 동네엄마 .. 22 . . . .. 2021/06/26 6,230
1218394 8시인데 날이 밝네요 3 ㅇㅇ 2021/06/26 1,110
1218393 놀면뭐하니 두곡중 어느곡이 더 취향에 맞으세요? 25 .. 2021/06/26 5,295
1218392 말마디 자기과시하는 사람 6 으으 2021/06/26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