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입사했는데
일이 많이 없고 너무 널널해요..
일부러 널널한 회사 구한것도있지만
일이 없으니 너무 좀이 쑤시고 괴롭네요..
퇴사하는게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일이 없으면 어떻게 시간 떼우시는지..
더위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1-06-23 14:59:17
IP : 61.35.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흰
'21.6.23 3:16 PM (118.130.xxx.39)일이 몰ㄹㄹ땐 정신없어서 일없다고 눈치는 안봐요.
뭐 딴짓은 안하지만 폰들여다보거나 책읽거나 그래요~~
다들 그렇게 때우더라구요.
일몰릴땐 진짜 정신이 하나도 앖거든요.2. 공부
'21.6.23 3:20 PM (106.248.xxx.21)공부해야죠. 왜 퇴사해요 ㅎㄷㄷ 아줌마한테 그런 직장만큼 좋은 게 어딨어요~
3. ㄷㄷㄷ
'21.6.23 3:43 PM (221.142.xxx.108)근데 너무 대놓고 책 펴놓고 공부하면 딴짓하는거 티나서 또 못해요ㅠㅠ
그러니 매일 컴퓨터나 하는 수 밖에........
전 예전 파일 뒤져서 정리하고 그래요..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82글 읽고;;4. ...
'21.6.23 4:17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인터넷에도 공부할 게 널렸는데요 ㅋㅋ
완전 땡큐입니다5. 저두
'21.6.23 4:17 PM (121.66.xxx.235)저두 경단녀로 집 근처 회사 구했는데 와서 보니 일이 없는 거에요.
첨엔 위에 상사분 계셨는데 일이 없다보니 급여가 작은 제가 남게 되고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혼자 있을 때도 있어요.
사장님 아침 늦게 나오셔서 결재만 하고 골프나 운동하러 가시면 그담엔 저 혼자 있어요.
건설회산데 현장이 없어서 본사 관리 운영만 하는 ....;;;
이 생활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니 불안해서 이것저것 자격증따고 공부하려구요.
내일배움카드 신청해서 오늘 자격증 과정 신청했어요.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땐 엄마의 반전까페 영어 읽기 숙제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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