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올케랑 이야기 하다보면 내가 지금 남동생이랑 이야기하는건가 ㅋㅋ착각이 들정도로요
둘이 부부되기전에 어릴때부터 친구였는데 그래서 어릴때부터 저둘이 친구가 되었구나..
그래도 남동생이 엄청 야무지게 배우자 잘골랐다 싶거든요
올케가 그냥 처음부터 이해하기가 너무 편안했던거..???
그냥 올케가 하는 이야기가 그래그래 맞어 맞어..ㅋㅋ 너무 쉽게 이해가 되었던것 같은데
따지고 보면 남동생이랑 생각하는게 비슷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복 받은거네요 보통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따지고보면 남동생이 복받은거죠뭐,..ㅋㅋ 근데 살면서 나도 좀 그래도 거기에서 오는 갈등없이 사는거 보면 다행이다 싶기는 하더라구요 .. 서로 갈등있고안맞다 싶으면 남자형제하고도 사이가 멀어졌을것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