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에 궁금했던 거..

...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1-06-23 02:32:08
학창 시절에
공부를 참 열심히 하던 이들이 있었어요.

아침 자습 시간이면
자습을 했고..
영어 쪽지 시험이라도 치는 날이면
쉬는 시간 짬짬이 그 영어 단어를 보곤 하던..
셔틀버스에서 단어장을 보던 애들도 기억나네요.

학교 집 학교 집을 오가면서
주구장창 공부한 하던 그 친구들.

저는 그 당시에 참 궁금했었어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나오는 걸까
학교 마치면 학원..
주말에는 과외까지 받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그렇게까지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유지되는 케이스가 있는 거라는 걸..

아랫글에서 어느 공부잘했던 엄마의 글을 보니
그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IP : 218.146.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3 2:43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다늦은 나이에 고백이지만 전 도저히 수학이 이해가 안되요.
    암기는 정말 잘했는데 수학은 초등 5학년 최상위 문제부터는 못풀겠더군요.
    설명서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ㅠ
    그래서 노력해도 안되는 머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 2. 맞아요
    '21.6.23 5:08 AM (67.70.xxx.226)

    윗님말씀데로 사람은 다 다른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자신의 텔런트를 찾아 본인이 좋아하는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 3. 울 아들이
    '21.6.23 5:41 AM (211.206.xxx.149)

    그랬어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셤기간엔 고3 저리가라 열심이네요.
    다 제 죄죠;;;;

  • 4. ...
    '21.6.23 9:03 AM (112.214.xxx.223)

    잘난척인가요?

    주위에서 방향제시해줄 사람이없고
    공부법을 모르니 무작정 파는건데
    저런애들이 방향잡으면 무섭게 치고 올라갑니다

    솔직히 머리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한번보고 암기하는 사람이 흔한것도 아니고
    아이큐 140이 꼴찌하고
    아이큐 90~100이 상위권인 경우도 많아요

  • 5. ....
    '21.6.23 9:30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초중고대학졸업까지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해요.
    아이큐 높은게 오히려 마이너스일수도 있는시스템이고.

  • 6. ..
    '21.6.23 10:47 AM (210.223.xxx.224)

    저희애도 다른애들 눈엔 그러고 있는것처럼 보일텐데
    결과는 성적이 말해주니
    기말고사때 시험을 잘 보길. 기도해요
    저 학교다닐때 시험기간에 항상 새벽까지 공부하던 친구 있었는데
    보면 저보다 낮은 성적이어서 의아하긴 했는데요
    저희 아이보니까.. 공부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제가 이렇게 공부해봐라 하고 얘기해줘도.. 알았다고 하고는 그렇게 안하더라구요
    그냥 자기만의 공부법.. 그러나 그게 잘 체득되지 않아서 효율없는 공부,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 7. 그것도 능력
    '21.6.23 10:57 AM (110.8.xxx.127)

    그렇게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510 오션뷰 아파트가 몇십억씩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7 .... 2021/06/27 2,479
1218509 조국 페북, 전번 공개해 돌린 악질 유튜버 10 ㅇㅇㅇ 2021/06/27 1,323
1218508 직원이 제팔을 만졌어요 3 상담 2021/06/27 4,117
1218507 엑셀 박스플롯으로 최소값 최대값 평균값 비교 그래프 도와주세요 3 엑셀고수님들.. 2021/06/27 1,750
1218506 눈도 못뜨고 탯줄 달린채로 버려졌던 고양이 별이달이를 입양해주세.. 8 홍시 2021/06/27 2,021
1218505 주식에서 "주포" 가 뭐예요? 8 주식초보 2021/06/27 3,410
1218504 감자조림 망했는데요 조언좀요 ㅠ 3 .. 2021/06/27 1,422
1218503 갱년기) 원피스를 못입네요 6 패션 2021/06/27 6,786
1218502 워터픽 질문 좀 드립니다.... 4 가글가글 2021/06/27 1,478
1218501 비논리적이고 과몰입적인건 지지에 도움이 안됩니다. 3 2021/06/27 531
1218500 노인학대 당하는 경우는 2가지밖에 없어요 19 2021/06/27 7,895
1218499 만기된 주택임대사업자의 계약갱신권 거절 및 매매 고민 4 임대인 2021/06/27 1,772
1218498 급)토익시험시 연필로 마킹하나요 5 얼룩이 2021/06/27 1,045
1218497 초무침 꼬들한 오이 비법좀요 9 뇨리 2021/06/27 2,409
1218496 저 왜 이럴까요? 아이친구엄마인데 계속 생각나요 ㅠㅠ 9 2021/06/27 4,127
1218495 민주당 이번에도 완패하겠어요 34 ... 2021/06/27 2,952
1218494 집한채인데 세금을 많이 내 불만인사람에 한해서 8 ... 2021/06/27 1,513
1218493 계란찜 맨날 망쳐요.. ㅠㅜ 도와주세요 19 .. 2021/06/27 3,011
1218492 아파트값을 폭락시킬수있는 정권 33 ;;;; 2021/06/27 4,203
1218491 갱년기전 ㅅㅇ폭발 14 .. 2021/06/27 6,905
1218490 점보는 것 좋아하는 줄리. 6 홍준표의 워.. 2021/06/27 2,865
1218489 첫째아들사랑지극하네요 29 경상도시어머.. 2021/06/27 5,394
1218488 유리한 증언을 해줄 친구들이 연락을 받지않는다 33 조국재판 2021/06/27 5,651
1218487 정용진 부회장·이진욱, 신선한 만남… 11 용지니 2021/06/27 5,678
1218486 자존감낮은아이.. 3 방울이 2021/06/27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