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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우 튀김 진상 사건 보다가 생각난거

진상 진상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21-06-22 22:39:39
온라인 판매를 합니다.



이런저런 사건 많지만



구정선물로 주문했는데 물건이 도착 안했다고

연락이 와서 직원이 통화했는데 일단 확인하고

연락드린다고 끊었습니다.



확인해보니 발송내역이 없고 누락된것 같다고

직원이 난감해하길래 제가 전화를 드렸지요.



사돈한테 선물드린건데 어떡하냐고 하시길래

죄송하다 선물 받으시는분께도 저희가 연락드려서

저희 실수로 누락되어서 넘 죄송하다 안내드리겠다고

두번 세번 사과를 드렸 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난리하시길래 그럼 어떻게 해드릴가요하니

울집까지 와서 빌거냐고 ㅠㅠ



결정하시고 연락주시라고 전화 끊고나니

직원이 다시 자세히 보니 고객이 실수로 배송되기전

구매확정을 눌렀었네요 ㅠㅠㅠ 하도 강성이니 직원도
미처 확인못하고 죄송하다만 연발



그러면 저희는 주문서가 안떠서 보낼수가 없거든요



그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난리난리

상담원이 전화오길래 그대로 설명해줬습니다



사과는 내가 받고 싶다고



상담직원이 다시 고객이랑 통화



구매확정 눌러도 확인해서 보내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짐



그리고 지금이라도 물건 보내주라함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저런 사람은 보내줘도 탈 난다고



별 진상들 다 있습니다

온라인도



너무이기적입니다 갈수록 세상이 각박함






IP : 125.136.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2 10:42 PM (119.192.xxx.52)

    구매확정????

  • 2. 그래서
    '21.6.22 10:43 PM (121.165.xxx.46)

    쇼핑몰 일년하면 정신과 치료간다 들었어요

    ㅠㅠ
    세상은 넓고 진상은 왜 늘어만가는지요

    공방해도 수업료 늦게주고 안주고 줬다 우기고
    깎고 선생 무시하고
    때려칠랍니다

  • 3. ㅠㅠ
    '21.6.22 10:45 PM (125.136.xxx.251)

    그러니깐요.

    갈수록 무섭습니다

  • 4. 진상중에 진상은
    '21.6.22 11:25 PM (58.226.xxx.222)

    이유식회사애 다니는데 요즘 한참 택배파업으로 인해서 이유식발송이 안되었어요. 오전부터 전화했는데 연결안되고 문자도 보냈는데 연락안오고… 퇴근시간 다되서는… 막무가내 짜증내며 니넨 팔기만하면 다냐고 약속못지키는 니네 잘못이지.. 아주 당당하게 퀵으로 보내라며.. 저희가 백화점에도 매장이 있으니 주말에 잠깐 들릴수 없으시냐고 하니.. 주말에 일정있고 퇴근후에도 애봐주는 사람이랑 교대해야 하는데 애데리고 내가 그거 찾으러 가야하냐고. 택배파업은 내 알바가 아니라는 식이예요. 정말 무식하고 막무가내는 당해낼자도 없고… 퀵보내주기로 했는데 또 전화와서 싸우자는건지 따져대길래. 너때문에 내가 퇴사한다고 한바탕 질러버리고 회사에 사직서 냈어요. 지가 금융권 다닌다며 어찌나 의시대는지… 저 은행에 10년 넘게 일했거든요. 그놈에 금융권 금융권. 인맥좀 동원해서 창원에 은행 몇개나 된다고… 한번 뒤집어 이생각까지 했다니까요… 이 글 봤으면 좋겠네요. 너 같은 엄마가 문제아를 만든다고….

  • 5. ㅠㅠ
    '21.6.22 11:38 PM (125.136.xxx.251)

    윗님 그래서 진짜 퇴사했어요?

    별의별 진상

    ㅠㅠ

  • 6. 진상중에 진상
    '21.6.23 12:34 AM (58.226.xxx.222)

    안그래도 퇴사하려고 하다가… 애도 컸고 그냥 왔다갔다 몸편히 좀더 다녀보자 했는데… 되먹지고 않는 개념없는 인간들(거친표현 죄송해요)상대하고 있자니 그냥 집에 늘어져 있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겠다 싶어요. 이제 곧 방학이기도 하구요. 아이랑 놀래요. 날도 더운데~~^^ 정말 무개념이 너무 많아요~~ 니들 때문에 내 새끼가 밥을 굶잖아 밥을!! 이러네요. 요즘 젊은 엄마들이. ㅡㅡ;; 참… 할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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