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자샘..
중학교때 체육 샘이었는데 악명높았어요. 무섭기로요
근데 이분은 애들을 따귀를 때리셨는데
전 그때도 보면서 판단을 못하겠더라구요
궁금한게 저런분이 집에서 자기 자녀들도 따귀 때리나요?
중년 여자샘..
중학교때 체육 샘이었는데 악명높았어요. 무섭기로요
근데 이분은 애들을 따귀를 때리셨는데
전 그때도 보면서 판단을 못하겠더라구요
궁금한게 저런분이 집에서 자기 자녀들도 따귀 때리나요?
버릇이라 그래요
본인도 맞고 자랐을듯
같은 학교 나왔나요 저희? ㅋㅋ
그당시 별 이상한 선생들 천지 아니었나요
초1때도 마루에 초칠해 걸레로 윤내다
애들이 못하면 따귀질
7년대초
말도 못했죠,
8살된 아이에게 교탁위에발끝 올리고 원상폭격하라는 초등샘도 있었고-키가 조그만 아이가
교단위에 있는 교탁에 발끝이 올라가겠어요,
그샘 원상폭격후 8살된 애들 엉덩이를 마구 분풀릴때까지 미친듯 후려패던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중고등학교시절에 따귀날리던 샘들 많았죠,,
출석부로 머리 때리고.
봉걸레자루로 허벅지 때리고.
선생들이 관용을 몰라요, 너그러움을요.
중학교때 국민윤리.선생놈이 복도에서 소리좀 지르고
뛰었다고 따귀 때린 놈이 있었는데
정말 지금 생각하면 인간이하인 놈이였네요
그리고 여자애들 겨드랑이 뒤를 주무르고 그랬었어요.
성희롱까지 했던 놈이였는데 그땐 왜 그걸 우리들이
참았던건지..ㅠㅠ
71년생.
초등 중등 고등까지 따귀때리는 샘들 이상하지 않을 정도. 중등때 여자 선생 따귀때려 코피까지 나도 그러려니 하던 시절.
중등때 학교 새로 지어 점심시간 청소시간 마다 왁스걸레로 엎드려 걸레질 하고 사포로 문지르고.
그 시절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 그 옛날 그 선생들은 왜 그랬을까요...
나이들수록 초등1학년인 나한테 왜이랬을까? 그 또라이선생은.. 가끔 생각납니다 현희라고 자기딸 7살애 앉혀놓고 수업했어요
정말 미친놈 같아요 제가 쓰레기통에 제이름쓰고 바보라고썼다고 따귀를 때렸어요
그날 지 마누라랑 싸워서 그랬을까요? 그 또라이선생은?
우리학교 체육선생이 그랬어요.
여자샘이고 강머시기였는데.. 키 크고 덩치 크고 .
암튼 하루는 체육시간에 배구를 했는데
한 애가 배구공을 깔고 앉았다고 불러내서
뺨을 때리는데 그 큰 손으로 얼마나 세게 때리던지
집에 갈때까지 벌겋더라고요.
그 친구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어요.
국사 성적 떨어지면 맞았는데 전 시험 100점 맞고 다음 시험 92점 맞았다고 따귀 맞은 적 있어요.
굵은 철사나 자로 손톱 때리던 도덕 선생, 단체 기합 받는다고 책상에 앉게 하고 몽둥이로 허벅지 때리던 담임까지 중등 때 선생들 정말 진저리 나요. 초등, 고등 때는 그렇게 맞은 기억이 없는데 중등 때 선생들인 정말 심했어요.
숙제안해온 아이 따귀 때릴 권한도 주었어요 우리 담임은
그 친구분 부모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저 5학년때 반장이었는데 애들 떠든다고 담임이 따귀 때린 얘기가 우연히 나왔는데(저 마흔 중반) 저희 엄마 그 얘기 들으시더니 왜 그때 얘기 안했냐며 속상해 하셨어요ㅜㅜ
중등 국사 시간에는 반 친구가 숙제 안해왔다고 국사 선생이 따귀를 때리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트라우마;;; 얌전한 친구였는데 반항한 것도 아니고 숙제 안해온 게 따귀 맞을 일인가요??
애들 손찌검하던 영어교사 자기딸 유치원에서 오줌쌋다고 손바닥 맞은걸로 하루종일 울다가 유치원 찾아가서 한판 뒤집었데요
남의 자식이랑 내 자식이랑 틀려요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한 교실 70명, 어떻게 다 다독여야 하나요?
아차하면 안전사고!!
공사장도, 군대도 아닌 곳에서 안전사고요? 학교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때려서 막을 수 있다니요. 저희 때 교사들은 문제아는 건들이지 못하고 얌전한데 행동이 재빠르지 못한 애들을 타겟을 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체육선생들은 본인들도 맞으며 살았던 건지 어찌나 무식하게 패는지...
친구들이랑 다투는 내용 편지 교환했다고
셋 다 나와 (저희 셋은 불량학생 노는학생이 전혀 아니었어요)
그러더니 안경쓴 애들은 안경벗어.. 하더니
저희 셋 따귀와 머리를 미친 듯이 때리던
서울시내 모 여중 한문교사 ㄱㄱㅇ...
지금은 그 학교 교장이 되어 있답니다..
30년 지난 지금도 그 폭력 그 공포
잊지 못하네요..
그걸 지켜보며 공포에 소리지르던 우리반 아이들..
왜 그리 때렸어야 했는지.. 묻고싶습니다 진짜로..
73년생인데 국민학교 1학년때 몇일동안 부모님들 밖에 계시다가 안오기 시작하니
그때부터 사소한걸로 아이들 귀잡고 따귀를 때렸던 지금도 이름 기억나는 대머리 미친교사
명량했던 내가 친구들 따귀 맞는거 보고 트라우마가 생겨
준비물이건 숙제건 입으로 중얼중얼 잊지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풀이던가 미술준비물 하나 안가지고 온게 생각나 따귀 맞을까봐 벌벌 떨다 다른친구걸 훔쳤어요
그리고 내책상에 올려놨는데 가슴이 미치게 뛰더라구요
그친구 일어세워 귀잡고 따귀 맞아 옆으로 쓰려졌구요
내짝궁도 맞고 내옆으로 쓰러지고..한친구가 갑자기 엉엉 울기도 했고..무서워서 소변본 친구도 있었어요
2학년부터 3학년까지 2년동안 좋은담임샘 만났는데 조용하고 얌전하게만 지냈었구요
나중에 들으니 학부모들 항의가 빗발쳐서 1년후 타학교로 갔다고 했어요
그공포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한대도 안맞았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무서웠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따귀를 안맞아 보고 살았는데 그때 8살 어린나이 매일 친구들 맞는모습보고 나도 매일 맞는것 같았어요
버스도 잘안다니는 시골학교29명입니다 한반만있었구요 그애들이 6학년때까지 쭈욱갔어요 옛날선생들은 자기스트레스 풀기바빴던것같아요 어린아이들에게... 그런게선생이라고... 지금이라도 어디사는지알면 가서 멱살한번 잡고싶네요 평생 그런식으로 선생질하며 밥 벌어먹고 살았느냐고 묻고싶어요
그때 진짜 미개했어요.
그때 애들 때렸던 선생ㄴㄴ들 다 모아놓고 한대씩 똑같이 줘패놓고 싶네요. 저도 초3때 ㅁㅊ년한테 걸려서 당했던거 생각하면..
수학선생 따귀때리고 공포 분위기 조성해 애들 기절시키는
걸로 악명높은 인간 있었는데
학교에서 아무 문제없고 존중받는 교사였음
70년대 후반 서울 중심가 여고
사소한 체벌은 흔하디 흔한일
아무 잘못없이 단체 체벌 황당하죠
반 전체를 책상위에 무릎 꿇리는 선생등등
집에서 한번도 안맞고 욕설한번 안듣고 자란
귀한딸들이 학교 가면 이런 대접 받고 자란거죠
초중고를
미친 교사년놈들
따귀질에 머리통갈기고
막대걸래봉으로 여자애들 허벅지뒤 때리고
손바닥은 예사고
남녀 선생 가릴거 없고 폭력으로 기선제압하던 선생들 부지기수
진짜 그땐 부모들도 폭력 쩔었음
동네서 나뭇가지 줍고다니던 친구 만났는데 계속 찾아다니길래
뭐하냐했더니 아빠가 회초리용 나무가지 모아오랬다고
장미가시 떼고 가져겨감 가시떼도 울퉁불퉁한데
담담하게 가져가던 애 기억남
와 저도 어릴때 길거리에서 엄마한테 영문도 모른채 따귀맞음
그땐 폭력이 정말 횡행했음
지금 교권이 땅바닥인 것은 그 때 그들 때문이죠
그러고도 선생질 하고 은퇴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