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없는 아이 달래는법 뭐가있을까요?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1-06-22 22:19:59
초임 학원 강사인데요.
예의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아이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선생님 앞에서 막말에 욕설에
옆에 친구까지 공부 못하게 만들고
조용히 시키려고 하면 더 반항하고
더 산만하게 구는 아이가 있어요

제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무섭게 하지도 못하겠어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까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IP : 180.211.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없어요
    '21.6.22 10:22 PM (112.154.xxx.91)

    그런 아이를 교화시키는건 원글님의 일이 아닙니다.
    학원에서 쫓겨나고 엄마한테 혼나는게 맞으나..
    아마 학원에서 짤리면 그 엄마가 학원에 와서 난리를 칠거예요. 그때 원장이 엄중하고 단호한 얼굴로.. 아이를 나무라고 엄마에게 그런 아이는 못받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 2. ....
    '21.6.22 10: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원 보내지 말라고 부모에게 전화하세요.
    아이를 가르치고 잘 훈육해서 이끌어 가는게 선생님의 도리지만
    학원은 다른 애들이 돈 내고 와서 배우는 곳이에요.
    다른 애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그 아이는 내 보내는게 답입니다.

  • 3. 체험
    '21.6.22 10:33 PM (121.165.xxx.46)

    체험교실에서 두시간 봐도 숨막히던데
    원장한테 말해서 조치하세요

    근데 요즘 왜 그런애들이 많아지죠?

  • 4. 돌려보내야죠
    '21.6.23 12:16 AM (175.208.xxx.235)

    선생님 말 안들을거면 집에 가라고 해야죠.
    원글님에겐 버거운 아이네요. 원장에게 말해서 학원 끊게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공부 열심히 하려는 아이가 학원 끊고, 학원 이미지만 나빠져요.
    학원비 돌려주고, 부모에게는 아이가 학원샘이 마음에 안드는지 학원와서 공부를 안한다고, 다른 학원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해야죠.

  • 5. 무조건
    '21.6.23 7:25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원장한테 얘기하고
    그쪽에서 해결하게 하세요
    님이 전전긍긍 할 일이 아니예요

  • 6. 달랠 일이
    '21.6.23 9:42 AM (121.162.xxx.174)

    아닙니다

    1차로
    학부모에게 전화하셔허
    이러저러한데 다른 아이들도 따라하기 쉬운 나이니
    앞으로 저런 경우 그날은 돌려보내겠다 하시고

    2차로
    그 상황에 바로 돌려보내세요

    1차 상황에서 학부모기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물러서시면 오히려 소문만 나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644 동물 외모 3 ..... 2021/07/05 977
1220643 유방암 진단은 어떤 과정으로 받나요 . 11 .. 2021/07/05 2,977
1220642 거의 80에 대장암 걸렸는데 가족력 있다고 볼수 있나요? 6 아버지 2021/07/05 1,671
1220641 집밖에 나가는 시간이 아까워요 3 2021/07/05 1,559
1220640 에어컨이 왜 이럴까요 4 고장인가 2021/07/05 980
1220639 알고있지만 ㄷㄷ 2021/07/05 737
1220638 서강대는 한계가 뚜렷해요 31 관계자 2021/07/05 5,865
1220637 이재명이 정동영 박스떼기에서 9 ㅇㅇ 2021/07/05 800
1220636 뉴스공장, 이낙연 언급 전무 30 이게 사실인.. 2021/07/05 1,456
1220635 신경쓰이는 길냥이가 나타났어요 9 길냥이 2021/07/05 1,164
1220634 선거인단 신청했어요. 간단하네요. 링크 첨부 18 ㅇㅇ 2021/07/05 816
1220633 옷사러 돌아다니는거 정말피곤하네요 8 ㅇㅇ 2021/07/05 2,956
1220632 믹서기떨어뜨려서 유리가 깨졌는데 너무 좋아요 17 골라주세요 2021/07/05 5,468
1220631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연대와 통합도 바랍니다 12 ... 2021/07/05 605
1220630 국립묘지에 묻히지도 못하면서 11 손꾸락들아 2021/07/05 1,549
1220629 경향신문기자 6 강진구 2021/07/05 807
1220628 오새훈표 ‘서울런’예산 통과됐네요 6 골고루 2021/07/05 1,520
1220627 비온뒤 베란다 관리 어떻게 하세요? (배수관련!!) 1 슬픈녀.. 2021/07/05 797
1220626 윤석열과 이재명을 본선에서 만나야 되겠습니까 5 설라 2021/07/05 475
1220625 오늘 jtbc 17:25 민주당 경선 꼭 봐주세요 12 내셔널파2재.. 2021/07/05 676
1220624 이정도 대출 괜찮을까요.. 14 하.. 2021/07/05 1,982
1220623 이낙연 대선 출마 선언 12 ㅇㅇㅇ 2021/07/05 675
1220622 아이가 얼굴에 표피 낭종이 생겼어요 7 아이가 2021/07/05 2,500
1220621 똘똘한 줄 알았던 중2 기말고사 성적이 너무 안나왔어요 16 ㅇㅇ 2021/07/05 2,773
1220620 송영길 대표 언급잘했죠. 22 ㅇㅇ 2021/07/0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