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진상들 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21-06-22 15:16:17

당근 거래 하지만 기능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요


쳇하다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차단하시나요? 쳇할때 상대방 평가하는 것도 있던데 이 사람들이 저에게 안좋은 평점을 줘서 제 점수(온도)가 내려갈 수 있나요?


당근하다 진상 한 둘 만나니까 감정 상하고 시간낭비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당근이 유용해서 안할수는 없고 제대로 기능을 알고 쓸려구요


이번에 만나 진상은 평점을 안좋게주든 조치를 줘야 공익?에도 도움이 될듯해서요 ㅠ


물건 사는데 이것저것 요구하면서 다시 자세히 사진찍어달라 이런건 이해해요. 그러더니 약속시간 깨고 다음 약속시간 언제 편하냐니 자기 일끝나는 거봐서 알려주겠다 그러더니 갑자기 약속잡아 만나자해서 응하니 또 잠적. 그러다 반값 택배로 보내달라 해서 나름 포장해서 편의점갔더닌 없는 지점ㅠㅠ.. (저에게 포장 잘해달라고 부탁도 잊지 않았구요) 톡 기다리다 지쳐 헛탕치고 돌아옴.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꼭 다음날 오전에 보내달라는 건 잊지 않고 부탁. 담날 부치는데도 언제 부치냐 톡오고. 어찌저찌해서 보냈는데.. 오후에 반값택배 시간이 넘 올래걸려 발송편의점에 와서 직접 수거했다고 돈(택배비겠죠)  돌려달라고 계좌보냈네요..헐...


진짜 상상이상 아닌가요?? 뭘돌려줘요하고 쳇하니 잠잠하네요. 상식 이하 아닌가요?


거래완료 누르고 상대방 평가 안좋게 하면 본인은 모르면서 온도에 반영되는가요? 그리고 차단하면 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분쟁이 나면 당근에서 조정해주는 기능도 있나요?


이런 비슷한 일 한 둘 생기니 당근하기 꺼려지네요



IP : 101.235.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6.22 3:23 PM (218.155.xxx.188)

    반영되긴 하는데 즉시 반영은 아니고 누가 나에게 안좋은 평가 햇는지 모릅니다. 벌점 매기고 차단하세요
    진상 만나셨어요 ㅠㅠ
    전 스포츠 장갑 직거래 4천원에내놧는데 택배 선불로 보내라네요 보내라는 사람이 ㅎㅎ

  • 2. 지니S
    '21.6.22 3:55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쪽지로 드릴려다가 ㅋㅋㅋ 쪽지 기능이 없어졌나보네요
    비매너 평가 당하는가 두려워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잘해줘도 비매너 누르는 인간들은 누릅니다
    그거 별로 점수에 크게 반영도 안되구여 거래횟수가 많으시면 정상인들은 다 만족 누르고 하니까 점수에 크게 지장 없어요 배송비 환불 어쩌고 하면 내가 택배 보내느라 박스 구하고 포장하고 편의점 간 수고는 생각안하느냐고 됬다 그래요 ! 어이가 없다 증말 전 초반에 자세히 사진 찍어달라 상세한 치수 알고싶다 그러면 죄송한다 저랑 거래스타일 안맞는다고 그냥 매장가서 새물건 사라 그러고 차단해버려요 그렇게 거래하면 진상 만날일도 없고 너무너무 편하답니다. 그래서 몇년간 당근 애용해서 항상 기분좋게 팔았고 몇백은 번거 같아요~

  • 3. 지니S
    '21.6.22 3:56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사람만 님 평가할수있는게 아니고 님도 상대방 비매너 평가 누를수 있어요~ 저는 그래서 제 비매너 평가나 횟수 기억해뒀다가 비매너 올라가있으면 역추적해사 저랑 최종 대화한 사람 쌔했단 사람 비매너 눌러요. 꼭 깎아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사람들이 비매너 누르더군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비매너 눌러줍니다 ~

  • 4. 원글이
    '21.6.22 3:57 PM (101.235.xxx.35)

    선배님들 고마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5. 전에요
    '21.6.22 4:02 PM (220.71.xxx.35) - 삭제된댓글

    당근거래 갔다가 저희 부부한테 진상부리고 소란펴서 시민들 신고로 경찰이 출두했어요 경찰도 진저리치고 재수없다 생각하고 가시라고 ~ 저희 남편이 물러서 법적 처분안한다고
    그런데 신고했음에도 그냥 고객센터에서 미안하다 끝
    그러고 저한테 비매너 넣었어요

    보니 계속 그래서 비매너 엄청 쌓이더라구요

    당근거래 할때 내가 충분히 설명 썼는데 물건에 대해 심각하게 묻는게 많거나 가격네고 장소 시간 변경 말 많으면 100% 진상입니다

    내가 원하면 써진대로 거래하는거구요 정 안되면 정중하게 묻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166 삼전배당금 8 ᆞᆞ 2021/06/26 3,149
1218165 식혜 만들때 앙금은 안넣는 이유가... 8 ㅇㅇㅇ 2021/06/26 1,818
1218164 이런것도 모르고 투자 하심 안됩니다 ㆍㆍ 2021/06/26 1,411
1218163 50대 흰백바지 7 결혼식복장 2021/06/26 2,997
1218162 동물농장 현관 비번 누르는 고양이 보신 분~ 15 .. 2021/06/26 5,107
1218161 조국11차-"난 왼손잡이야" 조민∙한인섭원장 .. 3 예고라디오 2021/06/26 1,839
1218160 감사원장 최재형이 원전 마피아였나요? 5 ㅇㅇ 2021/06/26 1,291
1218159 잘난 남자는 집에서도 잘함 17 ㅇㅇ 2021/06/26 4,723
1218158 아버지가 화이자백신 1차를 맞으셨는데 2차를 오늘맞아요 7 .. 2021/06/26 2,584
1218157 김어준 팬들이 재미있는 점 15 .. 2021/06/26 1,315
1218156 법원 앞, 너무 품격 있는 모습 그게 더 슬퍼! 37 ........ 2021/06/26 4,960
1218155 제주도 여행에서 실망했던 곳 있나요? 14 2021/06/26 4,856
1218154 주식 수익률의 딜레마 8 ... 2021/06/26 3,727
1218153 남편들 이 시간에 뭐하고 있나요? 19 댁의 2021/06/26 3,153
1218152 세면대 막혔을때 가장 쉽게 뚫는 방법이 뭔가요? 7 ㄴㄴ 2021/06/26 2,581
1218151 근데 솔직히 의사나 검판사쯤 되면 11 2021/06/26 5,337
1218150 강경화 장관님 7 .../ 2021/06/26 3,692
1218149 냉동실 선반이 망가지면 어떻게? 5 바꿔야하나 2021/06/26 1,606
1218148 충격 !월성원전오염수, 수십년간 지하수를 타고 유출 7 배롱나무 2021/06/26 1,845
1218147 유년시절의 '나' 기억나시나요? 3 과거 2021/06/26 1,769
1218146 매춘부는 권력으로 아무리 감싸도… 매춘부죠 56 _-_ 2021/06/26 7,187
1218145 항상 악역을 해야하는 나...지겨워요 11 .. 2021/06/26 3,972
1218144 경제력 없으면 배우자 바람도 참고산다는거 진실인가요? 29 09 2021/06/26 7,204
1218143 옛날 우리 어머니들 시대에는 이대 가정과가 최고였나요? 21 2021/06/26 4,325
1218142 행복이란? (feat. 북유럽 스타일: 휘게와 칼사니태닛) 27 자유 2021/06/26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