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내자신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생각 ..생각 들지 않나요.??
1. 인생
'21.6.22 2:00 PM (223.38.xxx.218)뭘 하면 내 자신이 행복한지조차 모르겠어요
2. ᆢ
'21.6.22 2:02 PM (118.217.xxx.15) - 삭제된댓글행복은 사소한것부터
포근한 베개
한끼식사
신선한 공ㄱ
모두 감사함부터3. 안ᆢ
'21.6.22 2:02 PM (118.217.xxx.15)행복은 사소한것부터
포근한 베개
한끼식사
신선한 공기
모두 감사함부터4. ...
'21.6.22 2:07 PM (222.236.xxx.104)118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그냥 나중에 죽을때 이세상 그래도 한평생 잘산다가 간다는 생각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어요 아무리 이세상에 한이 남더라도 갈때는 혼자가는데 .거기갈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열정으로 행복하게는 살고 싶어요 ..ㅋㅋ
5. 돈
'21.6.22 2:11 PM (121.165.xxx.46)돈 건강 취미 뭐 또 있던데요. 까묵
6. ㅁㅁ
'21.6.22 2:19 PM (116.123.xxx.207)가장 중요한 깨달음
처음이자 한번 뿐인 생인걸요7. ...
'21.6.22 2:24 PM (222.236.xxx.104)116님맞아요 ..다음생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자신이 기억하는건 이번생... 이번생말고는 없잖아요 .한번뿐인 이번생에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더 드네요 ... 어릴때는 이런 생각 진짜 안했거든요
8. .....
'21.6.22 2:33 PM (39.124.xxx.77)지금 자아를 찾아가는 중이신가보네요.
저도 그런 과정을 거쳐 지금 매우 좋아졌어요.
바닥치니 다시 올라오긴 하네요.
그래서인지 정신적으로 많이 자유롭습니다.
모든 관계의 기본은 나에게 잘해주기 부터 시작되야 합니다.9. 저도
'21.6.22 3:54 PM (211.208.xxx.114)작년에 엄마 돌아가실때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어요
저 50대인데 한국의 100대 명산
도전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삶에 아둥바둥 거린
내 자신이 안타까워서
이제 정말 하고 싶은걸로
성취감 얻고 싶어 도전중입니다
비록 느린 걸음이지만
100산 다 못오르고 저세상 갈수도^^;
있겠지만 산에서 행복한
그 순간이 너무 좋아요
흘려 보내고 아쉬워하지 않고
매순간 열심히 살며
나를 위해 살자로 방향전환^^10. 나한테잘해주기
'21.6.22 4:00 PM (125.177.xxx.70)혼자서도 잘 챙겨먹고
가족들한테 갈아주는 주스
나한테도 내가 먹고싶을때 먹고싶은 주스갈아마시기
내취미에도 돈쓰기
내 감정이나 컨디션에 집중하고 돌봐주기11. 나이먹으니
'21.6.22 6:57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좋은점이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한지 이젠 잘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12. ...
'21.6.22 8:00 PM (223.62.xxx.2)모든 관계의 기본은 나에게 잘해주기 부터 시작되야한다
좋은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