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동전바꾸러갔는데 불쾌한건 예민해서일까요?
작성한메모 휙 낚아채고 흠...
잔고가 얼마없어서 부자가아니라
무시하는걸까요? ㅋㅋㅋㅋㅋ .....
1. 예민
'21.6.22 10:39 AM (125.142.xxx.167)예민하심. 혹은 자격지심.
2. ...
'21.6.22 10:42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초예민,..
3. ...
'21.6.22 10:45 AM (59.6.xxx.198)자격지심이겠죠
뭘해도 눈치보는형4. ㅇㅇ
'21.6.22 10:47 AM (118.221.xxx.227)원래 은행이 그래요.. 돈없는사람 무시하고.. 돈많은 vip 오면.. 어서오세요~ ^^ 이러고...
5. 잔고때문?
'21.6.22 10:48 AM (14.52.xxx.80) - 삭제된댓글원래 동전 바꾸는 사람은 좀 싫어하더라구요.;;;;;
잔고때문은 아닐 거예요.....
옛날엔 은행이 상당히 친절했는데, 지금은 그냥 돈 거래하는 곳일 뿐.6. ㅇㅇ
'21.6.22 10:50 AM (211.36.xxx.46)십원짜리 2천원치 들고 갔는데 친절하던데..
7. 돈바꾸는데
'21.6.22 10:54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잔고까지 안보던데...
8. 싫어해
'21.6.22 10:56 AM (112.167.xxx.92)현글 쓸때 젤 난처한게 동전거스름이 생겨 일일히 사용도 잘 안되고하니 남아돌아 저금통이며 여기저기 한무더기 내뒹굴어 있는데 막상 은행가면 싫어하는 얼굴을 하고 있어요 글서 한두번 가고 안가게 되더라구요
9. 은행원이
'21.6.22 10:56 AM (175.223.xxx.218)누가오던 사람 차별할 이유가 없을텐데요. 창구업무에서 영업실적 크게 올릴것도 아니구요. 님이 예민한거거나 그 직원이 손이 약간 거칠거나. 울나라 은행원만큼 친절한곳도 드물어요
10. 음
'21.6.22 11:07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은행다니는 동네지인이 그거 솔직히 엄청 짜증난대요
저도 속으로 아니 그럼 ㅡㅡ 모인걸 바꿀수도 있지 했는데
암튼 욕하더라구요 귀찮다고11. ㅎ
'21.6.22 11:17 A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전 그래서 그냥 속편히 동전모금함에 넣어요
12. ㅇㅇ
'21.6.22 11:35 AM (175.223.xxx.33)은행 지점마다 KPI라 그래서 실적평가를 받는데
동전바꿔주는게 지점실적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오히려 바꿔준 동전을 본점으로 보내려면 현송비라 그래서
배송비용이 발생해서 지점실적에 마이너스입니다.
그래서 창구직원들이 그러면 안되지만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요.13. 그런거
'21.6.22 11:46 A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좀 있어요.
그래서 안가다보니 에코백에 동전이가득이에요.14. ㆍㆍㆍㆍ
'21.6.22 12:11 PM (223.63.xxx.135)동전교환은 결과적으로 적자나서 은행에서 싫어한데요. 저도 실제로 동전바꾸러 갔다가 은행원 태도에 기분 상한 사람도 여럿 봤고요. 그렇다고해도 내색하는건 프로의식이 없는거죠. 은행에서 동전 안바꿔주는건데 가서 바꿔달라고 억지쓴건 아니잖아요. 은행에서 하는 업무중 하나니까 은행에 간건데 적자나는건 은행 속사정이고 싫은내색을 티나게 하는건 잘못된거죠. 저도 자영업 해봤었지만 안와는게 도와주는거인 적자나게 만드는 손님이 있거든요. 그래도 내색은 안했어요. 어찌됐건 여기서 하고있는 서비스이고 여기서 그게 가능하니까 손님이 오는건데 내 사정이 그렇다고 내색할순 없는거죠.
15. 언제봤다고
'21.6.22 12:12 PM (118.235.xxx.91)님 잔고가 얼마있다고 그짧은시간에잔고조회하고 무시하나요? 은행원은 백이면 백 모든 고객에게 상냥 친절해야하나요? 그렇다고 동전안바꿔준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은행원처럼 친절한데 없어요. 쓰니가그전에 진상부린적 없다면 예민하거나 기대치가높은거임.
16. ㆍㆍㆍㆍ
'21.6.22 12:16 PM (223.63.xxx.135)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불친절은 다른 얘기에요. 원글님이 표현하신 낚아채고 던지고 한게 사실이라 가정할 경우 저건 기본 예의가 없는거죠. 시비거는것도 아니고남한테 누가 저런식으로 물건을 가져가고 줍니까.
17. 그냥
'21.6.22 12:53 PM (182.172.xxx.136)입금을 하세요. 그럼 최소한 욕은 안 먹어요. 통장하나
만드셔서 잔돈만 모아도 언젠가는 치킨한번 사드실 수 있어요.18. 제가 얼만전 느낌
'21.6.22 7:14 PM (1.234.xxx.84)다 분류해갔을때 다 기계가 섞어버리길래 이번엔 섞어갔더니 비닐컵 몇개 귀찮다는듯이 주더니 다 분류하라고하고 지는 그거 다시 맡기싫어 화장실에 가서 저 분류 다 끝날때까지도 안오더라구요 젊은것이
불쌍해 보였나 과장인지 차장까지 와서 저 주세요 이러기까지
다 분류해서 다른 여직원에게 처리하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화가나서
나 하기싫은일은 남도 싫은법인데 저한테 동전분류 시킨 여직원은 화장실에 가서 참 오래도 있는다고 안 그래요? 하면 그ㄴ 씹어줬네요.
받아준 여직원은 무슨뜻인줄 알고 웃더라구요.
여우같은년 지가 맡아서해야할일을 다른 직원이 하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