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드니..
물었는데 대답안하는사람 말은안한채 표정으로 답하려는사람
중년을지나가니 아무리 오래만난사람도 그런사람 연락안하거나 그냥 끓게되네요
1. 삼산댁
'21.6.22 7:13 AM (61.254.xxx.151)맞아요 그러면서 점점 사람 정리가 되더군요 나중엔 진짜 내사람 몇명만 남겠지만~~그게 더 좋아요
2. 나이
'21.6.22 7:14 AM (219.249.xxx.161)그 사람이 님을 하찮게 생각 하거나
만나도 그만 안 봐도 그만 이라고 생각 하는 거
아닐 까요..
나 에게 귀찮은 사람 이라는 거
필요 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하거나
관계를 유지 하고 싶다면
무례 하게 행동 하지 않아요
뒤 돌아서 욕 할 지언정 앞 에서는 최선을 다하려 하죠
상대가 그러면 내 쪽에서도 굳이 관계 이을 필요 없죠3. ..
'21.6.22 7:17 AM (211.36.xxx.156)음.. 219.249님 그럴수도있겠지만 평소에는 친한척하죠
오래만나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저런행동을하죠
저도 왜 저런행동하는지 모르겠구요
저러면서 관계유지는하고싶겠죠
근데 저렇게행동하고나면 내쪽에서 끊는다는걸 상대방이 모르는거겠죠4. ..
'21.6.22 7:20 AM (211.36.xxx.156)이사람은 이렇게행동해도 아무렇지않아할꺼야 하고 저런행동하나부죠
5. ...
'21.6.22 7:24 AM (118.176.xxx.126)친한데 그런거면 질문이 곤란했던건 아닐까요?
6. ᆢ
'21.6.22 7:29 AM (118.217.xxx.15)나이가 들어서가 아니고 젊어도 손절각이네요
날 무시하거나 인성이 문제로 보여요7. 저도
'21.6.22 7:3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아무데서나 특히 뭐 먹을 때
수시로 방귀 뀌면서 자기꺼는 냄새
안난다고ㆍ 자기 남편 앞에서도 그러는지 궁금
그 사람 생각하면 방귀만 떠오름8. ...
'21.6.22 7:39 AM (211.36.xxx.156)118.176 프로필사진이 좋아보여서 어디냐고 묻는게 곤란한질문??
9. ..
'21.6.22 7:50 AM (175.196.xxx.191) - 삭제된댓글말만 들어도 답답하네요
사람이 물었으면 대답을 하고 소통이 되어야지
저렇게 나오면 전 답답해서 못봐요 ㅎ
혹시 프로필 사진이 본인이 간데가 아니고
어디서 퍼온 사진이라 그랬을까요?ㅎ10. ...
'21.6.22 7:51 A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그런 사소한 질문에 답이 없다니 그냥 무시하는거 같네요
11. 나이
'21.6.22 8:00 AM (219.249.xxx.161)바로 확인 못 하고.지나쳐 나중에 확인 했을 때
중요한 질문이 아니거나 하면
잊는 경우 많아요
저 또한 그래요
더구나 단톡방 에서는
뭘 그 정도로...
윗님 말 대로 내가 가서 찍은 게 아닌 데
나도 좋아 올린 거라 어딘 지 몰라서 답 못 할 수 있고요
피곤하게 사시는 데요12. ...
'21.6.22 8:01 AM (211.36.xxx.156)사진에 지자식모습있어요 ㅎㅎ
13. 초승달님
'21.6.22 8:22 AM (121.141.xxx.41)물어보는게 싫어서?
대답 안하면 무안해서 더이상 안 묻잖아요.14. 나이가 드니
'21.6.22 8:34 AM (175.117.xxx.71)그런가 보다 하는게
잘 나이들어 가는 법이란 생각이 들던데...
그것도 나이드니 나만의 생각이라는 것도15. 그냥
'21.6.22 8:45 AM (112.164.xxx.82) - 삭제된댓글그런건 왜 물어요
그냥 가볍게 호응만 해주지
굳이 그걸 왜 물어요 상대가 말하기전에 저는 안 물어요
자랑하고 싶으면 본인이 말하겠지요
아니면
그냥 좋다,
그러고 말지,16. ..
'21.6.22 9:15 AM (223.38.xxx.56)사소한 거라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거 싫어해요
별 거 아니더라도 말하기 싫거나 내정보가 새어나갈 일이 생겨요
남을 통해 흘러나가더라구요
앞집 이웃에게 저도 대답 안 하고 눈만 깜빡거리는 방법 쓰는데
앞으로는 싫다 대놓고 거절하려구요
나이 들 수록 궁금한 것도 좀 줄이세요
우리 앞집 아줌마 내직업 나이 집거주형태..묻는 건 물론 묻지도않은 우리집 살았던 사람 직업, 이사간 동네 까지 줄줄17. ..
'21.6.22 9:27 AM (211.36.xxx.100)윗댓글들 그렇군요
그럼 15년넘게안 사람 자주자주만나자
너무좋다 우리동네로 이사와라
이렇게 말하면서 어디놀러간건 말해주기싫은가봐요?
웃기네요18. ..
'21.6.22 9:36 AM (211.36.xxx.100)동네아줌마들 싫다 온갖욕을 저에게하고 시댁식구 그리고 원가족 불평사항 만나서 다 이야기한사람이 프로필사진묻는질문에 대꾸하는건 프라이버시라서 싫은거군요
19. 맞아요
'21.6.22 9:42 AM (115.40.xxx.83)나이드니까 기본 예절, 매너가 사람 대할 때 중요해 지더라구요. 일 때문에 여러 사람들 만나는데 참 다양하더라구요. 나이 많다고 매너 좋은것도 절대 아니고요. 배려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편해요.
20. 음ㅋ
'21.6.22 2:21 PM (220.88.xxx.202)아는 여자가 ( 친구 아니고 여자라고 하겠음)
카톡을 보내면
관련 사진만 띡 올리고 말이 없어요.
그러면 제가 보고
이게 뭐야? 무슨 상황이야?
이렇게 그동안 말을 걸었는데..
계속되니 짜증나요
지 발가락 아래 날 두고 있나 싶은게.
그것말고도 많은데.
그렇게 보내면
나도 그냥 읽씹하고 개무시하면서
연락 끊었어요.
진짜 사람의 기본예의라는게
있잖아요.
나이드니 그런게 더 보이고.
아니다.싶은 사람은
쳐다보기도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