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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드니..

...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21-06-22 07:09:54
기본예의가 없는사람은 못만나겠네요

물었는데 대답안하는사람 말은안한채 표정으로 답하려는사람

중년을지나가니 아무리 오래만난사람도 그런사람 연락안하거나 그냥 끓게되네요
IP : 211.36.xxx.1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21.6.22 7:13 AM (61.254.xxx.151)

    맞아요 그러면서 점점 사람 정리가 되더군요 나중엔 진짜 내사람 몇명만 남겠지만~~그게 더 좋아요

  • 2. 나이
    '21.6.22 7:14 AM (219.249.xxx.161)

    그 사람이 님을 하찮게 생각 하거나
    만나도 그만 안 봐도 그만 이라고 생각 하는 거
    아닐 까요..
    나 에게 귀찮은 사람 이라는 거
    필요 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하거나
    관계를 유지 하고 싶다면
    무례 하게 행동 하지 않아요
    뒤 돌아서 욕 할 지언정 앞 에서는 최선을 다하려 하죠
    상대가 그러면 내 쪽에서도 굳이 관계 이을 필요 없죠

  • 3. ..
    '21.6.22 7:17 AM (211.36.xxx.156)

    음.. 219.249님 그럴수도있겠지만 평소에는 친한척하죠
    오래만나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저런행동을하죠
    저도 왜 저런행동하는지 모르겠구요
    저러면서 관계유지는하고싶겠죠
    근데 저렇게행동하고나면 내쪽에서 끊는다는걸 상대방이 모르는거겠죠

  • 4. ..
    '21.6.22 7:20 AM (211.36.xxx.156)

    이사람은 이렇게행동해도 아무렇지않아할꺼야 하고 저런행동하나부죠

  • 5. ...
    '21.6.22 7:24 AM (118.176.xxx.126)

    친한데 그런거면 질문이 곤란했던건 아닐까요?

  • 6.
    '21.6.22 7:29 AM (118.217.xxx.15)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고 젊어도 손절각이네요
    날 무시하거나 인성이 문제로 보여요

  • 7. 저도
    '21.6.22 7:3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아무데서나 특히 뭐 먹을 때
    수시로 방귀 뀌면서 자기꺼는 냄새
    안난다고ㆍ 자기 남편 앞에서도 그러는지 궁금
    그 사람 생각하면 방귀만 떠오름

  • 8. ...
    '21.6.22 7:39 AM (211.36.xxx.156)

    118.176 프로필사진이 좋아보여서 어디냐고 묻는게 곤란한질문??

  • 9. ..
    '21.6.22 7:50 AM (175.196.xxx.191)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답답하네요
    사람이 물었으면 대답을 하고 소통이 되어야지
    저렇게 나오면 전 답답해서 못봐요 ㅎ

    혹시 프로필 사진이 본인이 간데가 아니고
    어디서 퍼온 사진이라 그랬을까요?ㅎ

  • 10. ...
    '21.6.22 7:51 A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그런 사소한 질문에 답이 없다니 그냥 무시하는거 같네요

  • 11. 나이
    '21.6.22 8:00 AM (219.249.xxx.161)

    바로 확인 못 하고.지나쳐 나중에 확인 했을 때
    중요한 질문이 아니거나 하면
    잊는 경우 많아요
    저 또한 그래요
    더구나 단톡방 에서는
    뭘 그 정도로...
    윗님 말 대로 내가 가서 찍은 게 아닌 데
    나도 좋아 올린 거라 어딘 지 몰라서 답 못 할 수 있고요
    피곤하게 사시는 데요

  • 12. ...
    '21.6.22 8:01 AM (211.36.xxx.156)

    사진에 지자식모습있어요 ㅎㅎ

  • 13. 초승달님
    '21.6.22 8:22 AM (121.141.xxx.41)

    물어보는게 싫어서?

    대답 안하면 무안해서 더이상 안 묻잖아요.

  • 14. 나이가 드니
    '21.6.22 8:34 AM (175.117.xxx.71)

    그런가 보다 하는게
    잘 나이들어 가는 법이란 생각이 들던데...

    그것도 나이드니 나만의 생각이라는 것도

  • 15. 그냥
    '21.6.22 8:45 AM (112.164.xxx.82) - 삭제된댓글

    그런건 왜 물어요
    그냥 가볍게 호응만 해주지
    굳이 그걸 왜 물어요 상대가 말하기전에 저는 안 물어요
    자랑하고 싶으면 본인이 말하겠지요
    아니면
    그냥 좋다,
    그러고 말지,

  • 16. ..
    '21.6.22 9:15 AM (223.38.xxx.56)

    사소한 거라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거 싫어해요
    별 거 아니더라도 말하기 싫거나 내정보가 새어나갈 일이 생겨요
    남을 통해 흘러나가더라구요
    앞집 이웃에게 저도 대답 안 하고 눈만 깜빡거리는 방법 쓰는데
    앞으로는 싫다 대놓고 거절하려구요
    나이 들 수록 궁금한 것도 좀 줄이세요
    우리 앞집 아줌마 내직업 나이 집거주형태..묻는 건 물론 묻지도않은 우리집 살았던 사람 직업, 이사간 동네 까지 줄줄

  • 17. ..
    '21.6.22 9:27 AM (211.36.xxx.100)

    윗댓글들 그렇군요
    그럼 15년넘게안 사람 자주자주만나자
    너무좋다 우리동네로 이사와라
    이렇게 말하면서 어디놀러간건 말해주기싫은가봐요?
    웃기네요

  • 18. ..
    '21.6.22 9:36 AM (211.36.xxx.100)

    동네아줌마들 싫다 온갖욕을 저에게하고 시댁식구 그리고 원가족 불평사항 만나서 다 이야기한사람이 프로필사진묻는질문에 대꾸하는건 프라이버시라서 싫은거군요

  • 19. 맞아요
    '21.6.22 9:42 AM (115.40.xxx.83)

    나이드니까 기본 예절, 매너가 사람 대할 때 중요해 지더라구요. 일 때문에 여러 사람들 만나는데 참 다양하더라구요. 나이 많다고 매너 좋은것도 절대 아니고요. 배려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편해요.

  • 20. 음ㅋ
    '21.6.22 2:21 PM (220.88.xxx.202)

    아는 여자가 ( 친구 아니고 여자라고 하겠음)
    카톡을 보내면
    관련 사진만 띡 올리고 말이 없어요.

    그러면 제가 보고
    이게 뭐야? 무슨 상황이야?
    이렇게 그동안 말을 걸었는데..
    계속되니 짜증나요

    지 발가락 아래 날 두고 있나 싶은게.

    그것말고도 많은데.

    그렇게 보내면
    나도 그냥 읽씹하고 개무시하면서
    연락 끊었어요.

    진짜 사람의 기본예의라는게
    있잖아요.
    나이드니 그런게 더 보이고.
    아니다.싶은 사람은
    쳐다보기도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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