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양 마이대니 펜션 아시는 분들

마이대니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1-06-21 22:52:25
오래된 양양의 펜션인데 , 15년 전??쯤에도 가고 그 뒤로도 몇 번을 갔는데, 여기가 주인이 바뀌고도 얼마간은 운영되었는데, 지금 문 닫은지 2년정도 되어가는거 같아요. 너무 가고싶어서 한번씩 혹시나해서 계속 확인해보는데.. 너무 아쉽네요.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혹시 양양 마이대니 저처럼 좋아하거나 기다리시는 분 계실까요?~
IP : 211.107.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1.6.21 11:19 PM (121.183.xxx.66)

    몇년전 딸이 검색해서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앞바다엔 거기에 묵는 분들만 놀게되어 한가롭고 너무 좋았어요
    옆에는 휴휴암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써핑 할 수 있는 죽도해변이 있어
    딸은 써핑을 배웠던 너무 좋아하던
    펜션이예요
    죽도해변에 알로하웨이브 음식 맛있고
    이국적이었어요
    동네 친구한테 얘기 했더니 그 딸가족이
    자주 다니더라고요
    간단하게 주는 조식도 좋았어요
    또 가서 그 기분 느끼고 싶은데 많이 아쉬워요

  • 2. ㅜㅜ
    '21.6.21 11:51 PM (211.107.xxx.74)

    맞아요~ 펜션에
    바로 붙어있는 바다가 너무 평화롭고 좋았어요^^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 참 좋아했었는데.. 다시 재오픈하면 너무 좋겠어요 ㅜ 이번에도 혹시나.. 기대하면서 사이트 찾아봤지만 여전히 닫혀있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ㅜ

  • 3. 아마
    '21.6.22 12:08 AM (210.178.xxx.44)

    어머 저 알아요.
    미국 시골 호텔 느낌인데 깨끗한데다 조식 주는 펜션이라 참 좋았어요.
    노벰버랑 패밀리였잖아요.
    큰 강아지도 있었고요.

  • 4. 어머
    '21.6.22 12:11 AM (121.183.xxx.66)

    제가 다녔을땐 바뀐주인 이었나보네요
    위치가 한가롭고 좋은곳인데 아까워요
    진즉 82에 올릴 걸 그랬나봐요
    이용하는 분들 많게
    여름엔 이용객이 많던데 겨울이
    문제였을까요..
    더 가봤을건데 남쪽지방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못 갔는데 큰 맘먹고 가보려고 검색하니
    그렇더라고요
    딸이랑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 5. 아마
    '21.6.22 12:18 AM (210.178.xxx.44)

    지금 찾아보니 노벰버는 아직 있는데, 마이대니는 없네요.
    아쉽...

  • 6. 저도
    '21.6.22 12:26 A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마이대니 정말 좋아했어요
    밤에 해변에서 틀어주던 영화도 생각나고
    캠핑카는 미국영화에서 본 게 전부이던
    아직 한국에 유행하기 전 그 시절
    마이대니의 구식에 열려 있던 캠핑카에 들어가
    커피 마시고 책 읽으며 행복해 했죠
    몇 달 전 문득 생각나 찾아보고 다시 열리길 기대했는데...ㅠ

  • 7. 어머
    '21.6.22 12:31 AM (121.183.xxx.66)

    210님 표현이 딱이세요
    미국 시골 호텔 느낌요ㅎ
    룸은 지충해느낌 물씬이면서
    완전 깔끔했어요
    훌쩍 떠나면 마이대니로간다
    마음먹었던 곳ㅠ

  • 8. 저도
    '21.6.22 12:31 AM (223.38.xxx.186)

    마이대니 정말 좋아했어요
    밤에 해변에서 틀어주던 영화도 생각나고
    캠핑카는 미국영화에서 본 게 전부이던
    아직 한국에 유행하기 전 그 시절
    마이대니의 해변 끝에 늘 열려 있던 예쁜 캠핑카에 들어가
    커피 마시고 책 읽으며 행복해 했죠
    몇 달 전 문득 생각나 찾아보고 다시 열리길 기대했는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214 다들 요즘 재미있으세요? ㅠ 6 50대 2021/06/24 1,548
1217213 동호회 모임 영수증 모아야할까요? 8 흠.. 2021/06/24 1,049
1217212 일기예보 진짜 안맞네요. 12 ... 2021/06/24 2,868
1217211 청와대 25세 1급 박성민 57 ㅁㅊ 2021/06/24 3,924
1217210 저는 프로불편러일까요? 25 고견여쭙니다.. 2021/06/24 3,666
1217209 셀프젤네일하시는분-큐티클정리 2 ll 2021/06/24 714
1217208 남자 키 마지노선 있으신가요? 42 xxxx 7.. 2021/06/24 13,677
1217207 더불어부동산 9 ... 2021/06/24 943
1217206 고양이가 혼자서 우는 이유가 뭐에요? 8 2021/06/24 2,514
1217205 공부는 재능이라는 어제의 베스트 글에 대한 더쿠의 답글 중 20 베스트 2021/06/24 6,098
1217204 이사할때요. 자기집이 있는거같죠?ㅜㅜ 1 이사 2021/06/24 2,705
1217203 무너진 태양광 산 장마가 무섭다 10 태양광피해 2021/06/24 2,050
1217202 30년전 회사다닐때 성희롱 3 지금같으면 2021/06/24 1,971
1217201 끌로에 우디백 디자인 쉽게 싫증 날까요? 3 .... 2021/06/24 1,004
1217200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24일(목) 2 ... 2021/06/24 601
1217199 고기 요리법 좀 알려 주세요 7 난감 2021/06/24 1,076
1217198 시어머니가 어떻건 잘해주세요? 33 ... 2021/06/24 6,034
1217197 자동차 공업사직원이 수리맡긴 제차로 여행을 다녀왔대요. 6 파랑 2021/06/24 4,912
1217196 사춘기 자녀이해(김붕년교수님영상) 5 사춘기어머니.. 2021/06/24 2,073
1217195 신하균은 멜로물 없나요 11 .. 2021/06/24 3,442
1217194 영어허세 글 보고 써요. 영어표기법...언제만든건지 35 .... 2021/06/24 4,036
1217193 요즘은 학생들만이 아니라 교사도 왕따당한다는데 7 교권 2021/06/24 2,509
1217192 초등 교사 메갈집단 퍼온분 어떻게 됐나요? 2 .. 2021/06/24 833
1217191 추미애 박용진은 그러니까 34 .. 2021/06/24 2,277
1217190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는걸 뭘로 느끼시나요? 72 2021/06/24 1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