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양 마이대니 펜션 아시는 분들
혹시 양양 마이대니 저처럼 좋아하거나 기다리시는 분 계실까요?~
1. 어머
'21.6.21 11:19 PM (121.183.xxx.66)몇년전 딸이 검색해서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앞바다엔 거기에 묵는 분들만 놀게되어 한가롭고 너무 좋았어요
옆에는 휴휴암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써핑 할 수 있는 죽도해변이 있어
딸은 써핑을 배웠던 너무 좋아하던
펜션이예요
죽도해변에 알로하웨이브 음식 맛있고
이국적이었어요
동네 친구한테 얘기 했더니 그 딸가족이
자주 다니더라고요
간단하게 주는 조식도 좋았어요
또 가서 그 기분 느끼고 싶은데 많이 아쉬워요2. ㅜㅜ
'21.6.21 11:51 PM (211.107.xxx.74)맞아요~ 펜션에
바로 붙어있는 바다가 너무 평화롭고 좋았어요^^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 참 좋아했었는데.. 다시 재오픈하면 너무 좋겠어요 ㅜ 이번에도 혹시나.. 기대하면서 사이트 찾아봤지만 여전히 닫혀있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ㅜ3. 아마
'21.6.22 12:08 AM (210.178.xxx.44)어머 저 알아요.
미국 시골 호텔 느낌인데 깨끗한데다 조식 주는 펜션이라 참 좋았어요.
노벰버랑 패밀리였잖아요.
큰 강아지도 있었고요.4. 어머
'21.6.22 12:11 AM (121.183.xxx.66)제가 다녔을땐 바뀐주인 이었나보네요
위치가 한가롭고 좋은곳인데 아까워요
진즉 82에 올릴 걸 그랬나봐요
이용하는 분들 많게
여름엔 이용객이 많던데 겨울이
문제였을까요..
더 가봤을건데 남쪽지방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못 갔는데 큰 맘먹고 가보려고 검색하니
그렇더라고요
딸이랑 많이 속상하더라고요5. 아마
'21.6.22 12:18 AM (210.178.xxx.44)지금 찾아보니 노벰버는 아직 있는데, 마이대니는 없네요.
아쉽...6. 저도
'21.6.22 12:26 A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마이대니 정말 좋아했어요
밤에 해변에서 틀어주던 영화도 생각나고
캠핑카는 미국영화에서 본 게 전부이던
아직 한국에 유행하기 전 그 시절
마이대니의 구식에 열려 있던 캠핑카에 들어가
커피 마시고 책 읽으며 행복해 했죠
몇 달 전 문득 생각나 찾아보고 다시 열리길 기대했는데...ㅠ7. 어머
'21.6.22 12:31 AM (121.183.xxx.66)210님 표현이 딱이세요
미국 시골 호텔 느낌요ㅎ
룸은 지충해느낌 물씬이면서
완전 깔끔했어요
훌쩍 떠나면 마이대니로간다
마음먹었던 곳ㅠ8. 저도
'21.6.22 12:31 AM (223.38.xxx.186)마이대니 정말 좋아했어요
밤에 해변에서 틀어주던 영화도 생각나고
캠핑카는 미국영화에서 본 게 전부이던
아직 한국에 유행하기 전 그 시절
마이대니의 해변 끝에 늘 열려 있던 예쁜 캠핑카에 들어가
커피 마시고 책 읽으며 행복해 했죠
몇 달 전 문득 생각나 찾아보고 다시 열리길 기대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