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려고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1-06-21 20:56:57
꼭 세례를 받아야할까요?

종교 가지려고하는데
제성향은 천주교가 맞을듯한데
없는듯 조용히 다니고싶어서요

IP : 223.38.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1 8:59 PM (110.12.xxx.167)

    천주교의 핵심은 영성체입니다
    영성체를 하려면 세례 받는게 필수고요

    그냥 성당에 나와서 미사만 다니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 2. 스펑키
    '21.6.21 9:00 PM (218.48.xxx.216)

    세례를 받아야 영성체를 모실수있어요.영성체를 모시는게 사실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그리고 세례를 받고나서 조용히 다닐수있어요. 저도 조용히 단체 가입안하고 다녀요~꼭 세례받으시길❤️

  • 3. ㅅㅇ
    '21.6.21 9:00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평화방송이나 유툽에서 매일미사 드려보세요
    영성체가 하고 싶어지실 거예요

  • 4. 129
    '21.6.21 9:02 PM (125.180.xxx.23)

    당근 받으셔야지용
    세례받으셔서 이쁜 세례명도 얻으시고
    은총 많이 받으셔요^^♡♡♡♡

  • 5. ㅡㅡㅡ
    '21.6.21 9: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세례받기 싫으면 그냥 미사참석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만,
    뭐든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라.
    세례는 천주교 신자로서 최소한의 기본을
    배우는 절차이기도 하거든요.
    털끝만큼도 손해보는거 없이
    뭔가 얻으려는건 욕심일 수 있어요.

  • 6. 바른용어
    '21.6.21 9:05 PM (58.140.xxx.55)

    성체를 받아모신다는 뜻이 영성체입니다.
    영성체를 받아모신다는 서울역전앞.
    영성체를 한다0

  • 7. 네에
    '21.6.21 9:12 PM (182.215.xxx.169)

    50넘은 제남편 교리받고 있어요.
    저희성당은 작아서 신부님과 1:1로..
    어릴때 받은 저보다 더 배우는게 많을것 같아요.
    꼭 교리받으시고 성체 모시길요.

  • 8. ..
    '21.6.21 9:23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기본 교리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조용히 혼자 다니세요.

  • 9. hap
    '21.6.21 9:50 PM (211.36.xxx.33)

    세례 받아도 조용히 다니는 곳이 성당인데요.
    교회처럼 사람 찾아와서 자기 교회 데리고 가고
    하는 거 없어요.

    교회는 목사 단독으로 지어서 각자 운영하는 거지만
    성당은 관할구역 동네 단위마다 하나씩만 지어지고요.
    그 모두가 가톨릭 한 공동체로서 바티칸시티 교황님
    중심으로 전세계 어딜 가나 가족으로 여겨진달까요.

    교회 예배 본다...성당 미사 드린다
    세례 받고나서 영성체 모시는 미사 의미가 달라져요.

  • 10. 달빛잔향
    '21.6.21 9:50 PM (58.224.xxx.14)

    우선 반갑습니다. 제가 지나고 보니 교리를 배우는 기간은 신학적인 내용도 배우지만 신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를 점검하고 확인할 수 시간이기도 해요.즉흥적인 마음으로 신앙에 입문하는 것을 점검할 수도 있고요. 해서 저는 흔들림 없이 신앙 생활을 하려면 교리를 배우는 시간은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가톨릭 공동체로 어서 오세요.조용히 다니시는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너무 모르는 척해서 서운할 정도일 것입니다. 어디나 그렇듯이 세상 보는 시선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도 행복이고요. 통신이나 인터넷으로 교리를 접해도 됩니다.어려워 마시고 해보셔요,

  • 11. 영성체
    '21.6.21 10:27 PM (121.154.xxx.40)

    하지않으려면 성당은 의미 없어요

  • 12. 우선
    '21.6.21 11:21 PM (58.121.xxx.222)

    성당 다녀보세요.
    세례 안받았다고 미사참례 막지 않고,
    영성체 때만 안나가면 되요.
    세례 받은 신자들도 고백성사 받을 죄 지었는데 성사 안받으면 영성체 받으러 못나가고 예비자 교리 받는 신자들도 영성체 못하니 영성체 안한다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 없어요.

    제가 미사만 1년 다니다 세례받고 싶은 마음 들어서 세례받았거든요.

    세례에 대한 부담감 없이 미사 다녀보시고 다니다가 세례받고 싶으시면 세례받으세요.

    미사에서 가장 큰 은총이 영성체지만,
    영성체 못하는 미사도 나름 삶에 큰 힘을 주더라가 제 경험입니다.
    코로나로 빠졌는데 조만간 또 빠질 일 있어서,
    요즘 영성체 못하고 미사만 참석중인데…,
    미사참석 못할때보다는 좋아요.
    미사 시간에는 지루한듯 한데,
    영성체 못해도 미사드리고 오면 그 주는 뭔가 좀 더 기운나고 긍정적 되는 면이 있거든요.
    영성체까지 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미사가 주는 힘이 있어요.
    일단 미사만이라도 드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052 경선난리로 윤짜장x파일 이준석병역 모두 4 .. 2021/06/25 1,165
1218051 스벅 웰컴쿠폰으로 스벅 음료 다 주문 가능 한가요? 2 신세계는 싫.. 2021/06/25 922
1218050 이낙연지지자들은 다 이런생각인가요? 39 .. 2021/06/25 1,440
1218049 미국에 계신 분들께 feat 조국 장관 5 봐주세요 2021/06/25 1,103
1218048 런던 김인수 변호사가 본 조선일보 미국소송 7 ... 2021/06/25 1,778
1218047 저 고딩때 날마다 콘칲 먹었던 시절이… 4 ㅁㅁ 2021/06/25 1,919
1218046 예쁜 원피스 사신 분 좀 알려주세요 6 .. 2021/06/25 3,280
1218045 열무물김치 냉동보관 해도 되나요? 3 김치공주 2021/06/25 2,772
1218044 다 같이 있는 사무실에서 지 춥다고 에어컨 팍 꺼버리는 인간치고.. 16 ........ 2021/06/25 4,097
1218043 테니스 라켓 2 테니스 2021/06/25 637
1218042 자수성가 2 ... 2021/06/25 965
1218041 잔기지떡이 무슨 맛이예요? 6 ㄱㄱ 2021/06/25 2,276
1218040 당뇨수치요 2 보험 2021/06/25 1,911
1218039 국립현대 미술관 가보세요. 7 Julian.. 2021/06/25 3,779
1218038 점지사야 문재인 정부는 안망할거야 5 정신차려라 2021/06/25 712
1218037 저의 인생 소원중 하나는 그냥 선진국 국민이 되는 것이아니라 10 ㅇㅇ 2021/06/25 1,558
1218036 오랜 친구들과의 관계도 끝이 보이네요 10 ㅇㅇㅇ 2021/06/25 4,942
1218035 14년된 보일러 교체를 해야하는데 정부지원금은 어떻게ᆢ 6 아이고 2021/06/25 1,740
1218034 형제자매가 인기 고액 과외 선생이면 깍아 줄까요? 15 2021/06/25 2,550
1218033 이재명 대통령되면 대참사인데,막을 방법좀 알려주셔요 19 ㅇㅇ 2021/06/25 1,038
1218032 신축 vs 구축 8 ㅡㅡ 2021/06/25 1,834
1218031 80대 부모님이 제주도에서 좋아하실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3 제주 2021/06/25 1,260
1218030 집값 오름세 언제쯤 진정될까요ㅠ 8 +_+ 2021/06/25 2,971
1218029 양천구는 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리나요? 11 ... 2021/06/25 3,382
1218028 으아 겉절이에 참치액 넣었어요 도와주셍ㅛ 6 ㅇㅇㅇ 2021/06/25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