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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5살딸이 돌에 맞을뻔 했는데 엄마라는 여자가 어이없어요.

ㆍ ㆍ ㆍ 조회수 : 5,286
작성일 : 2021-06-21 20:17:23
아니 맞았죠. 애가 말을 안해서 몰랐는데 집에 와보니 팔에 스쳐 비켜간 돌로 인한 상처가 칼로 베인듯이 미세하게 나서 피가 맺혀있네요.

유치원에서 애를 데려와 집으로 가고 있던중
놀이터에서 뭔가 자꾸 날아오는데 돌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 놀이터쪽으로 가서 누가 돌던졌냐고 했더니
초3쯤 되는 남자애가 다른 남자애를 가리키며 쟤가요 하길래
돌을 던지면 어떡하냐고 꾸짖었어요.

그랬더니 엄마라는 여자가 달려와서 왜그래? 다쳤어? 하더군요.
얘가 돌을 계속 던지더라고. 애교육 잘시키라고 했더니
그래서 맞았어? 다쳤냐고~~~!!!! 하면서 적반하장 소리를 지르고 옆에있던 일행이랑 한패가 돼서 말조심하라 하네요.
애가 보고있었고 놀랄까봐 큰소리 한번 못내고 가까스로 참고는 애를 집에 올려놓고 다시 내려가서 한판뜨려고 했더니 이미 가고 없네요.
그 ㄴ을 다시 만남 좋겠는데 매일 내다봐야겠어요.
머리라도 맞았음 어쩔뻔했나 싶어 화가 가라앉지 않네요.
IP : 175.223.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라도
    '21.6.21 8:19 PM (58.121.xxx.69)

    경찰에 신고하면 안 될까요?
    놀이터에서 돌던지는 애들이 있다고요
    딸이 다쳤다하고

    다음날 경찰한테 와 달라고 한다든지
    뭔가 조치가 있어야할듯 해요
    정말 위험하잖아요

  • 2. 아 ㅜㅜ
    '21.6.21 8:21 PM (59.10.xxx.178)

    넘 무개념 녀….
    요즘 건물위에서 물건던지는 애들도 왕왕있다는데..
    큰사고 나면 어쩌려고

  • 3.
    '21.6.21 8:22 PM (124.54.xxx.37)

    애땜에 더 소리를 치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애한테돌던지는게 잘하는짓이냐 소리치셨어야죠ㅠ

  • 4.
    '21.6.21 8:22 PM (175.223.xxx.75)

    경찰에 신고해야겠네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아니 그ㄴ 못잡으면 평생 분이 안풀릴것같네요.
    무개념도 정도껏이지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 5. 제가
    '21.6.21 8:23 PM (175.223.xxx.75)

    저도 특히 무개념인간들 참아주는 성격이 아닌데
    애가 워낙 잘 놀라서요. ㅠ

  • 6. ...
    '21.6.21 8:23 PM (114.129.xxx.6)

    경찰에 꼭 신고하시구요.
    관리사무소에 가셔서 상황 얘기하고 게시판에 아이들 주의시키라는 게시글도 꼭 붙여달라고하세요.
    아파트 커뮤니티 있으면 거기도 글 올리시구요.

  • 7. ㅇㅇ
    '21.6.21 8: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이팔 다친거 사진찍어놓으세요

  • 8. 허츠암
    '21.6.21 8:24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저런사람은 도대체 애를 어떻게 키우는사람일까요
    돌던져도 안다치면 그만인건가...
    그러다 자기아들 돌에 자기가 맞을수도 있는데....

  • 9. 129
    '21.6.21 8:29 PM (125.180.xxx.23)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 10. ,,
    '21.6.21 8:32 PM (218.232.xxx.141)

    미친년이네요
    일행도 똑같은 또라이들이네요
    꼭 신고하세요
    자식교육은 어릴때부터 시켜야지
    어떻게 키울려고 얼척이 없네요

  • 11. ..
    '21.6.21 8:3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반드시 신고하세요.
    그런 애들이 아파트에서 돌던지고 망치 던지고 그래요

  • 12.
    '21.6.21 8:36 PM (123.215.xxx.118)

    낼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시고요~
    경찰 신고도 하시고…
    CcTV돌려서 찾아내세요.

    조용히 넘어가면 걔들도 계속 그러고
    그런 엄마들은 잘못인줄도 몰라요.

  • 13. 경찰에
    '21.6.21 8:38 PM (210.117.xxx.5)

    신고
    진단서 끊고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 14.
    '21.6.21 8:42 PM (175.223.xxx.75)

    목욕시키기 전에 피 보일때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지금은 사진찍으니 희미하네요.ㅠ
    아까 바로 글 올려서 조언 들을것을..ㅠ
    꼭 신고하고 후기 올릴게요!!!! 으 열받아

  • 15. ..
    '21.6.21 9:02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비슷한 일 겪었어요.
    얼마전에 같은 학년에 여자애 하나가 전학왔는데
    어지간하면 특히 여자애가 그러긴 힘든데 개망나니더라고요.
    화단에 조경해놓은 애기주먹만한 돌을 던져서
    제 아이는 머리에 맞고 다른 애들도 팔다리 맞고 난리났었어요.
    초등 중학년인데 애가 어찌나 욕도 잘하는지..
    이 동네 분위기랑 너무 안맞아서 애들도 슬슬 피하던차에
    애들이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닥치는대로 돌을 던졌나봅니다.
    심지어 돌에 맞은 애가 아파서 쩔쩔매는데도
    더 큰 돌을 집어던지겠다고 고래고래..

    다행히 애는 외상은 없었는데 빨갛게 부었더라고요.
    머리감을때마다 욱신거리는게 며칠은 갔어요.

    제가 나가봤더니 이미 도망치고 없고
    전학온지 얼마안된터라 애엄마 연락처도 아무도 모르고..

    전 바로 관리사무소 가서 CCTV부터 확보했어요.
    던지는 장면이 마침 다각도로 나와서 다 제 폰에 받아놓고
    관리사무소에서 애 동선 추적해서 집주소 알아서 인터폰으로 주의줬어요. 제가 직접 나서지않아 그쪽 부모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알 수 없지만 관리사무소에서는 죄송하다고 주의시키겠다 전달해달라 했다고 해요.(그냥 중간에서 말만 둥글게 지어내서 무마시킨 걸지도 모르죠.)

    그와 별개로 다음번 애들 놀 때 일부러 제가 나가서 앉아있었어요. 역시 거칠게 노는 애고 애들이 걔랑 같이 놀기 싫어해요. 그러니 따라다니며 괴롭히고요. 제 아이가 그 애한테 너 전에 돌던진거 때문에 우리 엄마가 너희 엄마 좀 만나보고 싶대 하니까 집으로 슬슬 들어가더라고요.

    어려서 실수하고 그럴수있지도 어느정도지, 사람 겨냥해서 흉기로 공격하는 애들이 커봤자 뭐가 되겠어요. 가까이 안하는게 상책이지..저도 관리사무소에서 중재안했으면 경찰 신고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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