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학병원 인데요
아직도 순서가 안됐어요. 도착시간까지 거의 3시간30분
기다리고 있는데 이거 참 힘드네요. 이런경우는 첨 이라서
해도 너무 하네요.
1. 큰
'21.6.21 6:21 PM (121.165.xxx.46)큰 병원은 기다리다 지쳐요.
얼른 음료수라도 사드시고 오세요.2. ..
'21.6.21 6:22 PM (223.38.xxx.96)원래 병원은 기다리는 게 일이에요..토닥토닥
3. nnn
'21.6.21 6:22 PM (59.12.xxx.232)누락된거 아니에요??
3시간은 너무한데4. 00
'21.6.21 6:23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오래기다리셨네요.
담당간호사는 뭐라고 하던가요?
3시간 기다리신건데..5. ,,,,
'21.6.21 6:2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교수님이 긴급 수술에 동원되셨던걸까요?
3시간 지연은 너무하네요.
아산은 지연사유가 공개되던데, 혹시 그런거 없나요?6. 아고
'21.6.21 6:25 PM (175.192.xxx.113)3시간은 너무 한거 아닌가요..
간호사한테 함 물어보세요..
힘드시겠다..7. 70프로가
'21.6.21 6:29 PM (223.38.xxx.135)기다리는게 큰 병원 다닐때 기억이에요.
커피라도 한잔 하세요. 아프지 마시고 쾌차하셔야해요!8. 궁금
'21.6.21 6:33 PM (39.120.xxx.15) - 삭제된댓글폐ct 비용은 얼마하나요
9. 너무한다
'21.6.21 6:33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수술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진료를
그리 길게 하네요.
아직도 못들어갔어요. 눈물나요.
제 앞으로 3명 남았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10. 비용
'21.6.21 6:35 PM (223.62.xxx.12)저선량 CT 인데 6만6천원 요.
많이 저렴 해서 놀랐어요.11. 궁금이
'21.6.21 6:36 PM (39.120.xxx.15) - 삭제된댓글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다 지치시겠어요 3명 .. 금방 차례되시길요
12. ..
'21.6.21 6:41 PM (223.38.xxx.96)앞에 진짜 임종..얼마 안 남은 환자들 많음 상담 그렇게 밀려요... 제 경험담.
13. 앞에
'21.6.21 7:08 PM (221.140.xxx.169)중증환자들 많음 그래요ㅠ
아마 진료대기판 보면 지연사유 나올텐데14. ㅡㅡㅡ
'21.6.21 7: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고생 많으시네요.
지금은 진료 받으셨겠지요?
슬의생에 나오는 의사인가 봅니다15. 우와
'21.6.21 7:35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3시 15분 예약인데 7시에 진료 봤어요,
진짜 이런경우는 처음 이네요.
근데 의사 선생님이 넘 꼼꼼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그래서 화가 좀 풀렸어요.16. 월요일
'21.6.21 8:02 PM (119.207.xxx.90)진료는 그렇더라구요,
저도 서울대 정기검진 있어서 다녀요,
제가 월욜 휴무라 월욜에만 가서
두시간씩 기다려 진료봤었는데 서울대병원이라 그런가부다
그랬어요.
그런데
얼마전 수요일에 갔더니
옴마나 30분도 채 안기다렸어요.
물어보니 월말이라 더욱 한산했대요.
그래서 다음예약은 마지막주 수요일로 잡았어요.
참고하세요.17. ᆢ
'21.6.21 8:24 PM (121.167.xxx.120)종합병원 갈때는 오가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
다 합치고 약국에서 약까지 탈려면 짧으면 5-6시간이고 조금 길면 7시간 걸려요
병원 가는 날은 다른 일정은 바 비워 둬요18. 토닥토닥
'21.6.21 8:26 PM (106.102.xxx.236)오래 기다려 진료 보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저녁밥은 맛있는걸루 잘 챙겨 드셨나요?
집에 잘 들어가서 쭉 뻗고 편안히 푸욱 쉬시고요
얼른 씻은듯이 나으셔서 병원이랑 바이바이 하시길 기원 합니다19. 원래
'21.6.21 8:29 PM (14.32.xxx.215)친절한 선생님은 진료지연이 필수에요 ㅠ
20. 82쿡님들
'21.6.21 9:48 P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너무 따뜻 하시네요.
눈이크고 예쁜 의사 선생님이 너무 순하고
친절해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진료 보시네요.
슬의생의 여의사 닮았어요. 아무튼 저의 투정에 따뜻한
말씀들 해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