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백신 맞을때 같이 가셨나요?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1-06-21 15:20:10
저희 부모님 70초반이고
이번에 맞으실때 제가 같이 같거던요
일부러 토요일로 예약해서요...ㅎ
병원이 부모님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 걷기도 애매하고 힘들실것 같아
전 애초부터 제가 모셔갈 생각이였는데
갔더니 간호사가 평소 아프시면 혼자서도 잘 오시던분들도
백신은 다 자녀들 동반해서 오신다고 ㅋㅋㅋ 
전 속으로 김구라씨 영향인가? 했어요 ㅋㅋㅋㅋ
아 저희 부모님은 AZ맞았고
약간의 근육통 오한정도만 있었고
지금은 괜찮으세요^^

IP : 112.220.xxx.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십
    '21.6.21 3:20 PM (116.125.xxx.188)

    넘은 아버지 혼자가셨어요

  • 2.
    '21.6.21 3:22 PM (1.233.xxx.86)

    네. 같이 다녀왔어요.
    접종 일주일 후까지 피곤해 하셨는데 ...
    그걸 .. 갈 때 되어서 기운 빠지는거라고 이야기 하셔서 ... ㅠㅠ

  • 3. ...
    '21.6.21 3:22 PM (1.236.xxx.187)

    넘 거리가 멀어서 두분이 같이 가셔서 맞고오셨어요. 이상증세는 없으셨구요.

  • 4. ff
    '21.6.21 3:22 PM (59.20.xxx.112)

    팔십,칠십후반 혼자가셨어요.. 오지말래요

  • 5. ..
    '21.6.21 3:23 PM (183.97.xxx.99)

    울엄마
    같이 가자니까

    친구분들
    다 혼자 와서 맞았다고
    1/2차 혼자가서
    화이자 맞고 오셨어요

  • 6. 글쎄요
    '21.6.21 3:23 PM (61.99.xxx.154)

    연약한(?) 60데 남편이 같이 가 달라고해서 지난 토요일에 갔었는데
    동반자는 저뿐인듯... ^^;;
    6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던데 다 혼자 오셨어요
    아. 딸이랑 온 분 하나 봤네요

  • 7. 저도
    '21.6.21 3:31 PM (175.223.xxx.189)

    병원 근무 하는데 어머니들이 신나게 저희랑 얘기하다 자녀가 전화오면 갑자기 다죽어가는 목소리로 받으셨어 좀 웃기긴해요.
    다죽어 가는 목소리로 딸전화 받고 끊고 나면 또 기차화통 굴러가는 소리로 저희랑 웃고 떠드세요

  • 8. 85세
    '21.6.21 3:32 PM (175.223.xxx.15)

    부모님 두분다 혼자 가셨어요 화이자라 버스타고요

  • 9. 83세인데
    '21.6.21 3:34 PM (61.254.xxx.115)

    자식들 많아도 다 멀리살고 최대 가까워도 왕복 두시간이고요
    알아서들 맞고오심요

  • 10. ㅇㅇㅇ
    '21.6.21 3:50 PM (203.251.xxx.119)

    자녀들이 같이 가는 경우도 있어요

  • 11. 아더
    '21.6.21 4:11 PM (121.173.xxx.11)

    저는 병원은 동행 안했구 백신맞은후 2일동안 부모님집에서 자고왔어요 혹시 아프실까봐요

  • 12. ..
    '21.6.21 4:11 PM (223.38.xxx.129)

    제친구는 부모님 두분이서 다녀오셨대요
    80대인데 전화만 드렸대요
    저는 82 모친 혼자계셔서 같이 며칠 지냈어요
    시댁은 시누이가
    80넘으면 모시고 간 집이 많아요

  • 13. ㅇㅇ
    '21.6.21 4:20 PM (211.36.xxx.22)

    부모님 모시고 병원 갔다가요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하기 전 얘기죠
    효녀찬스로 잔여백신 맞은 사람들 많아요
    오신김에 맞고 가시라고 병원에서 그래서요

  • 14. ...
    '21.6.21 5:06 PM (112.164.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걱정돼서 아버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동반자 저 혼자더라고요. 차량이 집 근처까지 와서 접종 받는 곳까지 모셔가고 끝나면 또 집 근처로 실어다 드리고요, 접종 받을 때는 또 자원 봉사자분들이 서류 작성부터 접종 안내까지 잘 케어해 드리니 거동이 많이 불편한 경우 아니면 보호자가 굳이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해요.

  • 15. ㅡㅡㅡㅡ
    '21.6.21 7:0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같이 예약한 동네 노인분들
    주민센터에서 차량 대절해서
    단체로 맞고 오셨어요.

  • 16. 저요
    '21.6.21 11:28 PM (210.95.xxx.56)

    친정부모님 82,80 두번 다 모시고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전업이고 가까이 사니까 모시고 간거지 그런 환경아니면 두분이 가셔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택시타고 오시는 분들 많았고, 동별로 관광버스 타고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막상 안에 들어가보니 자식이 있을 필요없이 안내하는 봉사자들이 정말 많았어요.
    전업주부라도 할일 미뤄놓고 동행하는건데, 솔직히 이 정도는 독립적으로 두분이 하셔도 됐겠다...생각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721 40대 직장인 가방 고민 11 48 2021/07/13 3,890
1224720 민주당 경선이 흥하고, 윤석열, 국힘당 지지율이 떨어지는건 좋은.. 17 .... 2021/07/13 1,661
1224719 남편이 돈벌더니 점점 못되져가요 10 ... 2021/07/13 7,332
1224718 여가부 여대 없애면 여성인권 올라가요? 12 .... 2021/07/13 1,539
1224717 이재명 캠프로 간사람들 손절하고 구독도 끊었어요 41 ㅇㅇ 2021/07/13 2,259
1224716 열린공감tv는 왜 이재명은 안 까요? 22 ..... 2021/07/13 1,762
1224715 이재명 최측근 정성호가 발언한 돌림빵의 의미 16 유유상종 2021/07/13 2,207
1224714 30대 중반이후 능력있는 미혼의 삶 43 ㅇㅇ 2021/07/13 7,447
1224713 의정부, 장인 한과 약과요~~ 4 약과는 약과.. 2021/07/13 3,164
1224712 에어컨 끄고 켜고 체력유지가 힘드네요 7 ㅣㅣ이ㅣ 2021/07/13 3,112
1224711 오늘 자정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대기 중 10 긴장 2021/07/13 3,545
1224710 김용호가 인스타 읍읍맘 과거깐다고 예고 했네요 7 2021/07/13 5,127
1224709 더라이브 완전 어용방송이네요 17 ... 2021/07/13 2,432
1224708 밑에 대장내시경 약 먹기 힘들다고 6 좋은 방법 2021/07/13 2,415
1224707 내일 위암수술예정인데 수술할 외과 의사를 한번도 만나지 못했어요.. 1 궁금 2021/07/13 2,548
1224706 이지훈씨네 궁금한 거 있어요. 11 죄송해요 2021/07/13 4,506
1224705 코로나 와중에 사십대 싱글 9 고립감 2021/07/13 3,163
1224704 대장내시경 약 먹고 있다고 글 썼는데 결국 다 토했어요 10 후들후들 2021/07/13 2,680
1224703 35-36살에 시집가는 게 제일이네요. 27 Ksh 2021/07/13 10,364
1224702 맘상해서 일하기.싫어요 4 ........ 2021/07/13 1,962
1224701 아기이유식 만드는데 시어머니것도 만들어달라고 하시는데ㆍㆍ 30 ㅇㅅ 2021/07/13 4,813
1224700 저는 머리 좋은 사람이 좋아요 22 글치머 2021/07/13 5,639
1224699 7월2주차:재난지원 전국민지급 48.6프로, 하위 80프로 35.. 37 ... 2021/07/13 2,519
1224698 정성호 '돌림빵' 발언에 정세균 "막말 계속될까 우려돼.. 12 이머선129.. 2021/07/13 1,653
1224697 책 '표창장' | 고일석 박지훈 공저 11 ........ 2021/07/13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