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만나자는 연락은 진짜 끝이 안좋네요

...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21-06-21 14:58:11
진짜 오랜만에 연락와서 밥먹자길래 밥먹었어요.
밥 먹고 차 마시는데 카달로그를 보여주네요.
다단계 시작했나봐요.
그회사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귀에서 피날때까지 들었어요.
전 영양제도 안먹고 밥이 보약이다 생각하는 주의라서 약은 관심없는데 집요하네요.
샘플까지 줘서 억지로 받아왔어요.
나도 다단계 가입할까봐요. 앞으로 누군가 뭘 팔려고 하면 나도 거기 가입했다고 말하면 조용할래나...
진 빠지는 하루였어요. 괜히 만났나봐요.
그래도 이엄마는 양반이네요. 전에 만난 분은 약을 불에 태우고 온갖 쇼를 다 했거든요.
카달로그 까지 받았는데 생필품이라도 사줘야하나 싶네요.
IP : 180.228.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1 2:59 PM (220.117.xxx.26)

    카달로그 그게 뭐라고
    재활용 종이에 버리면 끝이죠
    내 돈은 소중해요

  • 2. ㅇㅇ
    '21.6.21 3:06 PM (211.36.xxx.106)

    뭐하러요
    필요하시거나 궁긍하시면 사는거고
    사 줄 필요는 없다 봐요

  • 3. ooo
    '21.6.21 3:19 PM (180.228.xxx.133)

    옥장판 아니면 다행 ㅠㅠ

  • 4. 노노
    '21.6.21 3:20 PM (61.254.xxx.115)

    한번 사주면 계속 연락와요
    이미 헤어지셨으니 더이상의 연락은 노노

  • 5. 노노
    '21.6.21 3:26 PM (211.206.xxx.52)

    그냥 조용히 차단하심이

  • 6. ...
    '21.6.21 3:2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한번 사주면 계속 연락온다는거... 명심할께요

  • 7. ******
    '21.6.21 3:47 PM (125.141.xxx.2)

    조용히 차단....

  • 8. 저도
    '21.6.21 5:09 PM (175.209.xxx.73)

    그런 경우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서 최대한 구매해주었어요
    그런데 눌 자리보고 발 뻗는다고 절 만만하게 본 건지 자꾸 더 집착하고 연락하고 괴롭하더군요
    반대로 생각해보니 저 사람은 날 이용하려고 용을 쓰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 것 같아서
    호구 되기는 정말 싫었어요
    그 뒤로는 그냥 안삽니다.
    안사요.

  • 9. 그게
    '21.6.21 6:30 PM (118.235.xxx.172)

    한번 사주면 얼굴 봐서 갈아준게 아니라 니가 필요해서 산거지? 가 되면서 또 필요한거없냐고 세제 안떨어졌냐 커피 주문할때 안됐냐
    치약치솔 안사냐 여름인데 냉차로 마실만한거 많다 등등 계속 연락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686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버릴때요 1 화장품빈용기.. 2021/06/22 1,158
1216685 제왕절개 후 자궁에 피고임 3 ... 2021/06/22 3,446
1216684 윤석렬...짜증... 17 ... 2021/06/22 3,228
1216683 얼굴피부건조당김 어찌해결하나요 17 삼산댁 2021/06/22 2,344
1216682 질문 펑 2 .. 2021/06/22 433
1216681 이재명 "경선연기 나에겐 더 유리 10 ㅇㅇㅇ 2021/06/22 1,107
1216680 당근 진상들 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21/06/22 1,353
1216679 봉피양이나 우래옥에서 둘이 식사하는데 얼마정도 예상하면 돼요? 11 .. 2021/06/22 3,112
1216678 제 가입년도 4 ... 2021/06/22 483
1216677 청라지역 반찬집 인천청라 2021/06/22 556
1216676 퀴즈] 하나님이 버스에서 내리는걸 2 ㅎㅎ 2021/06/22 2,307
1216675 이준석 쓰레기설.. 간략하게 요약설명.. 18 ㅁㅁ 2021/06/22 3,740
1216674 요양시설가면 사회복지학과 실습생은 무슨일 할까요? 5 사회복지학과.. 2021/06/22 1,092
1216673 비 잠깐 오더니 해 짱~하네요 6 뭐야이게 2021/06/22 1,041
1216672 이상한 모친 5 2021/06/22 2,079
1216671 윤석렬 끝까지 버티세요 25 대선 2021/06/22 3,086
1216670 병아리콩도 많이 먹으면... 7 789 2021/06/22 3,367
1216669 우리나라 종교현황 5 ㅇㅇ 2021/06/22 1,392
1216668 늦었다고 경선 서둘러야 한다는 9 . 2021/06/22 513
1216667 이동식과 창문형 에어컨 9 에어컨 2021/06/22 1,357
1216666 대딩 방학) 두 달 동안 원룸을 비워놓아야 되는데 주의사항 있을.. 4 원룸 2021/06/22 1,511
1216665 페라가모 구두 사려다가 포기했어요. 28 .. 2021/06/22 6,347
1216664 이낙연 제안 ‘한미워킹그룹 폐지’, 마침내 결실 12 ㅇㅇㅇ 2021/06/22 1,132
1216663 일찍이 잔여백신 맞았었는데 2차는 17 화이자 2021/06/22 2,361
1216662 수박 반통 사서 혼자 다 먹을뻔 8 수박 박수 2021/06/2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