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정확히 서른다섯 되면 노화 확 오나요?...

ㅇㅇ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21-06-21 08:06:42
30대 후반 이상이신 분들..
어떠셨나요..
연구결과에서 만 34에 노화 부스터가 온다 그러더라고요.
진짜 갑자기 얼굴이 훅 나이들어 보이나요?...

저 올해 서른넷인데 슬픕니다...아직 남친도 없음 ㅠ
IP : 221.149.xxx.1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21.6.21 8:09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안그래요

  • 2. ...
    '21.6.21 8:22 AM (118.176.xxx.126) - 삭제된댓글

    아뇨 30대후반이 전 제일 이뻤답니다 돌아보니..
    님도 아직 안피었어요

  • 3. ...
    '21.6.21 8:23 AM (118.176.xxx.126)

    30대후반이 젤 이뻤어요 돌아보니..
    40넘으면 나이들더니 45 넘으면서 더 나이들더라구요

  • 4. 저는
    '21.6.21 8:24 AM (175.223.xxx.65)

    38에 확 크게 오고 이루 회복
    그러다 45쯤에 다시한번 크게 왔고 회복중

  • 5. 원글
    '21.6.21 8:24 AM (221.149.xxx.124)

    회복?? 회복이 되는 건가요? 어떻게 하셨나요....

  • 6. 저는
    '21.6.21 8:35 AM (118.235.xxx.35)

    후반마다 확 오던데요.
    38
    48
    58이 두려움

  • 7. 아뇨
    '21.6.21 8:35 AM (183.99.xxx.254)

    진짜 30대후반 40대 초반까지도 이뻤어요.
    45넘으면 훅가요.

  • 8. 상상
    '21.6.21 8:45 AM (211.248.xxx.147)

    음..40대후반되니 노화와 각종질병이 오네요

  • 9. ...
    '21.6.21 8:53 A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주변에 30대후반인데 예쁜사람들 많아요
    피부나 성형에 조금 투자해보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30대초반이면 투자해서 이뻐질수있는 나이예요

  • 10. 흠..
    '21.6.21 8:5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전 젤 이뻤어요. 근데 38-39쯤에 훅 가긴 하더군요.
    그러다 다시 회복하긴하는데. 아무튼 뭔가 미워지는 시기가 있음.

  • 11.
    '21.6.21 8:55 AM (223.62.xxx.201)

    노화는 못 느꼈고
    에너지는 20대보다 부족한게 느껴져요

  • 12. ㄷㅁㅈ
    '21.6.21 8:58 AM (14.39.xxx.149)

    전 지성피부라 잔주름이 없었는데 47되니 피부가 확 늘어지더라구요 그 전까진 괜찮았어요 여동생 46인데 결혼안해 그런가 노화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 13. 사람은 평생
    '21.6.21 9:05 AM (119.198.xxx.60)

    3번 늙는다
    https://kr-mb.theepochtimes.com/%EC%82%AC%EB%9E%8C%EC%9D%80-34%EC%82%B4%C2%B76...
    34, 60, 78세
    ㄴ 외국이니 만 나이일듯

  • 14. 1234
    '21.6.21 9:09 AM (211.36.xxx.60)

    전 40..건강부터 훅감

  • 15. 원글
    '21.6.21 9:10 AM (221.149.xxx.124)

    네..그 기사 저도 본 거에요.
    만 나이요.. 그러니까 서른 다섯이 첫 고비죠 ㅠ

  • 16. ....
    '21.6.21 9:10 AM (124.49.xxx.193)

    저도 40 들어서면서 알러지성 비염이 생겼고
    독감예방접종 후 심한 감기몸살로 일주일 이상은
    기본으로 앓았어요.
    이후 계단식으로 훅 간다고하더라구요.

  • 17. ....
    '21.6.21 9:13 AM (125.176.xxx.90)

    만35세 때 여성호르몬 수치가 확 떨어져서
    그때부터 임신하기가 어려워 진다고 불임 클리닉에서 의사가 진지하게 말해주더군요.
    그래서 만35세 이상이냐 이하냐를 많이 따진다고..
    아무래도 그때부터 여성은 본격적인 신체적 변화를 겪는것 같아요
    얼굴에서 노화 느끼는 건 38세 때부터 였어요
    얼굴에 팔자 주름이 보이고 사진 찍으면 눈이 살짝 쳐저 보여서
    사진이 이상해 라고 느끼는 시점.
    그래도 아직 잘꾸미면 아가씨 소리도 들어요..
    그러다가 45세 넘어가면 어휴..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것 스스로 체념하는 시기..48세가 되면 할머니 얼굴이 종종 보이기 시작...

  • 18. 느껴져요
    '21.6.21 9:32 AM (1.253.xxx.55)

    저도 35살 될 때 이게 노화라는 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근데 출산을 안 하면 또 다를 거 같기도 해요

  • 19. ..
    '21.6.21 9:38 AM (180.230.xxx.44)

    전 38. 올해 피부과 끊고 얼굴윤곽이랑 피부레이저, 필러, 보톡스 등 관리받아 간신히 20후반얼굴로 돌아왔어요(이건 처음보는 학부모님들, 학생들, 처음만나는 분들 등의 의견으로 제의견 아닙니다ㅋ) 관리받으면 유지되요. 콜라겐도 먹어요. 전 효과를 봐서 꾸준히먹어요.

  • 20. 원글
    '21.6.21 9:39 AM (221.149.xxx.124)

    ㄴ 헉.. 혹시 출산 몇 살쯤 처음 하셨던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ㅠ

  • 21. 느껴져요
    '21.6.21 9:44 AM (1.253.xxx.55)

    전 출산은 31살에 했구요, 35살부터는 체력도 그렇고 안구건조증과 속피부 당김, 탈모가 심해지더라구요.
    주름도 생기고 탄력도 없어지고,
    마흔되니 완전 탑 찍었어요.총체적 난국.
    근데 지금 그때의 사진 보면 지금보다 멀쩡하구요;;; 미혼인 제 친구보니 출산 안 해서 아직도 탱탱(?)합니다. 출산하고 육아한 분들은 아무리 동안이라도 육아의 고단함이 어디선가 조금은 느껴지거든요.

  • 22. 원글
    '21.6.21 9:46 AM (221.149.xxx.124)

    ㄴ 하악.. 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요!

  • 23. ..
    '21.6.21 9:49 AM (59.9.xxx.98)

    45넘으면 훅 가기 시작하고 50되니 얼굴에 뭘 하든 안하든 노화를 속일수 없네요.

  • 24. 전혀
    '21.6.21 9:52 AM (112.156.xxx.235)

    아니올시다

    저는 44에 노화왔어요

    진짜로 진심 정말로요


    지금은 꽉찬후반인데

    44전이 그립네요

  • 25. 원래
    '21.6.21 10:0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원래 미모가 없으면 20대에도 노화가 확 오는걸로 보이죠...

  • 26. 저도
    '21.6.21 10:48 AM (121.142.xxx.55)

    44세 기점으로.
    그 후 어쩌다가 할머니 모습이 가끔 보이기도 하고요.
    아저씨 얼굴이 나은가 할머니 얼굴이 나은가 합니다.

    스카이캐슬, 마인의 김서형님은 73년생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30대 시절도 아름다우셨지만
    40대 이후엔 카리스마 매력이 더해져서 완전 멋져보이네요.
    서른다섯이면 자신감을 갖고 관심을 기울이면 한창인 나이입니다.

  • 27. 저도
    '21.6.21 10:50 AM (121.142.xxx.55)

    서른넷이시네..정정.

  • 28. 자신감
    '21.6.21 11:43 AM (168.126.xxx.152)

    38에 찍은 사진 보면 정말 예뻤어요. 지금 50인데, 49까지도 괜찮았는데 50에 훅 갔습니다. ㅠㅠ 아직 완경 아닌데도 완전 늙어버렸어요. 단 몇개월만에...ㅠㅠㅠㅠㅠㅠㅠㅠ

  • 29. 사바사
    '21.6.21 12:42 PM (223.38.xxx.201)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제 기억에 저는 35살정도이긴 했네요.
    그 해에 생전 안걸리던 목감기가 겨울내내 안떨어져서 힘들었어요.
    그 한고비 넘기고 40 즈음에는 미리 대비하자는 심정으로 운동하고
    영양제 하나씩 둘씩 챙겨먹으니 좀 나은 것 같네요.

  • 30. 진짜는
    '21.6.21 1:00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마흔이후 건강은 마흔중후반부터 무너집니다 물론 돈있고 곱게 사신분들은 건강보단 외모시술에 관심많고 마흔이훈 경제력에 따라 갈리는듯해서 슬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937 언론노조에서도 조선일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네요 4 DD 2021/06/23 1,250
1216936 40원 .......... 클릭 7 ㅇㅇ 2021/06/23 1,219
1216935 추천부탁 애들엄마들 2021/06/23 325
1216934 생리전 여드름 폭발..ㅠ 5 .. 2021/06/23 1,213
1216933 조선일보 구독하시는분들은 6 ㄷㅅ 2021/06/23 824
1216932 역류성식도염약 먹는데 바로 효과 3 식도염 2021/06/23 2,168
1216931 한밤중에 나는 기계음 소리 8 ... 2021/06/23 2,383
1216930 회사원인데 월급이 올랐는데 세금이 더 28 월급 2021/06/23 3,707
1216929 조민 양, 조국 장관, 유진 초이, 김희성 8 미스터 션샤.. 2021/06/23 1,947
1216928 시어머니 죽자마자 시어머니 통장에서 1억 빼간 며느리 20 ... 2021/06/23 17,885
1216927 내로남불이란 말이 이제 맞는 자리를 찾아감 - feat. 준스기.. 7 누구냐 2021/06/23 779
1216926 이유도 명분도 없는 민주당 경선 연기 52 ........ 2021/06/23 1,305
1216925 부조 계좌로 보내고나서 문자로 보냈다고 말 하나요? 7 질문 2021/06/23 3,774
1216924 주식 하는분만 19 주식 2021/06/23 4,913
1216923 고2되고 너무 공부하기 싫어하네요ㅜ 6 ㅂㄷㄱ 2021/06/23 1,985
1216922 남편이 kasa 부동산투자? 하는거 같은데 하아 2021/06/23 397
1216921 매실 인터넷에서 살만 한 곳 있을까요? 4 ㅇㅇ 2021/06/23 495
1216920 조국 장관이 진짜 화가 났나보네요.. 30 qwer 2021/06/23 5,903
1216919 '어쩔수 없지'라는 마인드 13 .... 2021/06/23 2,964
1216918 조선일보 그림에 심리학자가 붙었다에 10원 걸어요.jpg 9 배워서그짓하.. 2021/06/23 1,862
1216917 요즘같은 날씨에 김치찌개끓여놓고 가스렌지에 4 리리컬 2021/06/23 1,774
1216916 단백질 파우더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단백질 2021/06/23 1,627
1216915 아파서 간신히 출근했는데, 대체휴일 공지되는 거 보니 살만해지네.. 15 출근 2021/06/23 3,245
1216914 코인이나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지인 얘기 들어보면 거진 뻥이더라구.. 12 .. 2021/06/23 4,116
1216913 홍남기는 이상하네요. 카드캐쉬백이라니... 25 ... 2021/06/23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