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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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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효도도 싫으세요?

...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21-06-21 07:22:14
셀프효도 하되 돈은 안써야해요? 요즘 돈안쓰고 친정이나 시가에 효도 할수 있나요? 설마 찾아가서 노친네 밥얻어 먹고 오는게 효도라
생각하는건 아닐거고
남편들 셀프효도 어떻게 해요? 여기 시부모 아파 남편이 월차내고 가는것도 싫어하는 며느리 천지던데 어떤 회사는 년월차 아직 돈으로 나오는 회사 있어서
그것도 우리돈 쓴다던데
여기글 보면 생활비 주고 각자 관리한다는 젊은분들 이해되요
자라면서 본게 있으니
IP : 110.70.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1.6.21 7:25 AM (124.5.xxx.197)

    셀프효도도 정도껏 형편껏 합의해서 하는 거죠.
    아들 뿐만 아니라 며느리가 허구헌날 셀프효도한다고 남편두고
    애 델고 친정서 2박3일 자고 20만원씩 쓰고 와도 찬성한다면
    서로 그럼 되는 거죠.
    심술궂은 시모들은 며느리만 혼자라도
    친정가는 거 너무 싫어하던데요.

  • 2. ㅇㅇㅇ
    '21.6.21 7:30 AM (221.149.xxx.124)

    여기서 아들맘들 욕하는 거 있잖아요.
    지네 돈 갖다가 자기네 친정 돕는 며느리...
    셀프효도가 그거랑 똑같은 맥락이에요 ㅎ

  • 3. ㅇㅇㅇ
    '21.6.21 7:31 AM (221.149.xxx.124)

    셀프효도가 지나치면 걍 아직 독립 못하고 원가정에 붙어있는 꼴이 됨..
    아내 입장에선 남의 집 가장 빼온 꼴.. 요새 극혐하는 배우자감이죠.

  • 4. 요즘
    '21.6.21 7:38 AM (39.7.xxx.155)

    딸 좋다는거 다 친정에 찾아가 해주는 밥먹고 와서 아닐텐데요
    친정동생에게까지 차해주신분도 있던데

  • 5. 서로
    '21.6.21 7:43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맞벌이도 많은데 서로 저럼 싫어하죠.
    우리 올케도 전업같아도 아이 학교보내니
    옛날 하던 일 가끔하면 한달에 80만원은 벌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물론 아파트도 사주고 애들 교육비도
    대주고 시장도 봐다주고 그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친정만 셀프효도 한다고 나서면 황당할듯요.

  • 6.
    '21.6.21 7:45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맞벌이도 많은데 서로 저럼 싫어하죠.
    우리 올케도 전업같아도 아이 학교보내니
    옛날 하던 일 가끔하면 한달에 80만원은 벌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물론 아파트도 사주고 애들 교육비도
    대주고 시장도 봐다주고 그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친정만 셀프효도 한다고 나서면 황당할듯요.
    물론 우리 올케 안그럽니다.
    근데 원글 참 이상하네요. 며느리 견제하고 아들한테 받고 싶은...

  • 7.
    '21.6.21 7:46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맞벌이도 많은데 서로 저럼 싫어하죠.
    우리 올케도 전업같아도 아이 학교보내니
    옛날 하던 일 가끔하면 한달에 80만원은 벌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물론 아파트도 사주고 애들 교육비도
    대주고 시장도 봐다주고 그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친정만 셀프효도 한다고 나서면 황당할듯요.
    물론 우리 올케 안그럽니다.
    근데 원글 참 이상하네요. 며느리 견제하고 아들한테 받고 싶은...
    원글님은 친정에 차해줬나봐요.

  • 8. 글쎄요.
    '21.6.21 7:47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맞벌이도 많은데 서로 저럼 싫어하죠.
    우리 올케도 전업같아도 아이 학교보내니
    옛날 하던 일 가끔하면 한달에 80만원은 벌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물론 아파트도 사주고 애들 교육비도
    대주고 시장도 봐다주고 그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친정만 셀프효도 한다고 나서면 황당할듯요.
    물론 우리 올케 안그럽니다.
    근데 원글 참 이상하네요. 며느리 견제하고 아들한테 받고 싶은...
    원글님은 친정에 차해줬나봐요. 그게 국룰인가요?
    전 못해줬어요.

  • 9. ...
    '21.6.21 7:51 AM (118.176.xxx.126)

    셀프효도 괜찮아요
    돈이야 집마다 사정 다르니..
    며느리에게 안좋은말하고 볶지 말고
    아들이 자주가서 돈도 좀 쓰고 그러는거 괜찮아요
    솔직히 시집살이해본 분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꺼예요
    자주 마주치지만 않아도 살것 같아서요

  • 10. 글쎄요.
    '21.6.21 7:52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맞벌이도 많은데 서로 저럼 싫어하죠.
    우리 올케도 전업같아도 아이 학교보내니
    옛날 하던 일 가끔하면 한달에 80만원은 벌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는 물론 아파트도 사주고 애들 교육비도
    대주고 시장도 봐다주고 그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친정만 셀프효도 한다고 나서면 황당할듯요.
    물론 우리 올케 안그럽니다. 특별한 날에 외식하고 제사 없고 시가에 잘하고 그런 거 바라지도 않는 집인데 알콩달콩 자기들끼리 잘 살아서 100점짜리 며느립니다.
    근데 원글 참 이상하네요. 며느리 견제하고 아들한테 받고 싶은...
    원글님은 친정에 차해줬나봐요. 그게 국룰인가요?
    전 못해줬어요.

  • 11. 셀프효도 좋음
    '21.6.21 8:09 AM (211.206.xxx.180)

    몇 년 전 각 집안 칠순 해외여행 각자 모시고 다녀왔네요.
    시가는 아들이 모시고, 며느리는 집에서 애들과.
    친정은 딸이 모시고., 사위는 집에서 애들과.
    서로 편합니다.

  • 12. 평등
    '21.6.21 8:21 AM (118.235.xxx.35)

    그러니까 윗분은 합의하에 똑같이 했네요.

  • 13. 합의하에
    '21.6.21 9:42 AM (223.39.xxx.37)

    해야 셀프효도죠.
    원글 예를 보면 남편이 월차내고 본가가는것까지
    싫어하느냐도 경우에 따라 싫을수 있어요.
    월차 눈치봐가며 써야하는 직장이면 불안불안 할거구요,
    그 월차 아이한테 써야할 경우인데도 자기부모님께만
    할애하겠다하면..이건 합의된게 아니죠.
    총각의 삶이랑 뭐가 다른가요?
    결혼을 한후의 셀프효도엔 부부간의 합의가 깔려있어야
    되는거죠.

  • 14. 제생각엔
    '21.6.21 12:1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괴롭힘보다 삥뜯기는게 낫다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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