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형제가 미친거같아요
1. 흠
'21.6.19 5:49 PM (121.165.xxx.96)저희도 그랬어요. 전 엄마 주는거니 그냥 냈어요 오빠들인데 똑같이 냈어요. 지금 돌아가시니 그땐 그런게 잘한거 같아요ㅠ
2. ㅇㅇ
'21.6.19 5:59 PM (221.158.xxx.144)저 이런말하면 욕 먹겠지만
형제자매 사이에 이렇게
너는 얼마 받았으니 병원비 더내..
이런게 놀라워요
이런 사건 이전에 묵은 감정들이
많아서 이러는 거겠죠?3. 아뇨
'21.6.19 6:04 PM (39.7.xxx.238)본인 도리만큼 부조만 하면 좋을거같아요
내라말라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4. ..
'21.6.19 6:0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착한병 걸린분들 많네요
그런분들은 고구마로 살고 아닌분들은 당차게 따지세요5. 남자형제한테도
'21.6.19 6:07 PM (118.235.xxx.16)똑같이 말해준거죠? 너가 받은 목돈만큼만 너가 더내라 그후 불어난 금액은 말안할테니.해보세요
6. ㅇㅇ
'21.6.19 6:10 PM (221.158.xxx.144)고구마로 안살아요
착한병도 아니구오
상식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평온하게 살죠7. ..
'21.6.19 6:10 PM (118.216.xxx.58)결혼자금 정도면 최소 몇천에서 몇억을 누군 주고 누군 안줬다는거잖아요.
부모님은 계산하는데 자식은 하면 안되나요?
여자들이 대게 친정보다 잘사는 시댁으로 시집가서 그런지 자기보다 못사는 남자형제들한테 쉽게 자기몫을 양보하고 천사코스프레하는데 그러는건 남편한테나 자기 자식들 생각 안하고 바보짓 하는거에요.8. ㅇㅇ
'21.6.19 6:16 PM (39.7.xxx.238)훨씬 남자형제에게 치중하셔도 사회적관념상 부모 세대는 그럴수 있겠다 생각하려 애쓰고 부모돈이니까 내소관아니다 마음 다스리는데 본인이 저한테 도리 운운하는데 정신이 이제 나갔나 싶어요 그냥 돈 앞에 미친거같아요
9. 흠
'21.6.19 6:23 PM (175.120.xxx.167)저희는 아무에게도 한 푼 못주셨어요.
가난해서...
부모님 병원비 거의 제가 냅니다.
그나마 살만해서요.
저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맘 푸세요.10. ᆢ
'21.6.19 6:35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가난해서 못 준 케이스는 사실 별 맘의 상처가 없죠
내가 능력되면 하면서도 보람있고 신나구요
하지만 차별받았는데 똑같이 하라고 하면 짜증나는거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상처받아서 그래요11. ...
'21.6.19 6:39 PM (222.236.xxx.104)차라리 가난해서 못준거는 별로 마음의 상처는 없을것 같은데요 .. 저희는 둘다받은거 없어서 보험비로 처리할건 하고 부담해야 되는건 부담하고 했는데 딱히 스트레스는 아니었거든요 .... 솔직히 원글님 같은 케이스가 제일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저라면 그런상황이라면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아요
12. 그러게요
'21.6.19 6:40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아버님 돌아가시고 형제인데 형이 집 다 물려받으시고
십년정도 후에 어머님 수술하시는데
수술비는 어머님이 마련하시고
며칠 간병비 나온거 똑같이 나눠야한다며
큰소리치는 형님 계세요13. ...
'21.6.19 6:5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221님, 부모님이 돈이 없어서 하나도 못 물려주신 경우엔 마음의 상처가 없지만 일부로 몰아주시면 당사자들은 마음의 상처가 상당해요. 많이 받은 자식이 더 내는 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여기에만 쓰지마시고 실제상황에서 남자형제에게 당당히 요구하셨으면 좋겠어요. 본인 생각말씀하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할 말을 하지 않으면 집안의 호구 등신되는 건 시간문제에요.
14. ....
'21.6.19 6:58 PM (223.38.xxx.67)제가 이래서 외동으로 끝냈어요
우리 아버지 형제들 유산으로 틀어지는걸 봤거든요
솔직히 형제라도 기여도가 다른데...똑같이 나눠도 누굴 더 줘도 서운한 사람이 생겨요15. 원글
'21.6.19 7:33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말이 맞지요
혜택은 다 몰아받아놓고 누구보고 내라마라에요
양심에 털이 바야바급이네요
명절생신 너라면 많이드리겠어요 차별받은 자식인데
혜택 받을만한 기여도가 있다면 모를까
똑같이 먹고입고 자랐으면 여기회원분들 만이라도
양심적으로 더 부담들 합시다
아니무슨 돈 낼때만 형제는 아니잖아요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라고봐~16. 음
'21.6.19 7:52 PM (112.154.xxx.91)아는 사람은 형이 재산을 혼자 독차지해서 절연했어요
꽤 큰 재산이었죠. 이 경우는 큰 재산 받은 사람이 나대면서 도리 운운하니 코메디죠. 당연히 열받을 일 아닌가요.17. 근데
'21.6.19 7:56 PM (14.32.xxx.215)아직은 남자가 결혼비용 더 부담하는게 태반이라...(1/2 아니라 절대 다수죠)
일일이 다 따지면 정말 피곤하지 않나요
그냥 여력되면 더 주고
능력되면 병원비 정도 같이 내구요
딸한테 빨대꽂는것도 아니고 ㅠ18. ㅇㅇ
'21.6.19 8:10 PM (39.7.xxx.238)일일이 안따져요 그냥 가만히 있기를 바라는거죠
절 비난할만한 처지는 아니란거죠
한심해요 본인 앞가림도 못하면서...19. 그래서
'21.6.19 8:5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형제한테 뭐라고 대응하셨어요?
거기선 가만있고 여기서 고구마 멕이시는건 아니죠?20. ....
'21.6.19 9:0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차별하는 부모에게 남자가 결혼비용을 더 부담하기 때문이라는 좋은 변명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21. 반대 경우
'21.6.20 12:55 AM (106.101.xxx.222)재산도 공동상속으로 같이 받고
재산 많고 잘 사는데도
아이 육아.살림 수고비.생활비 한푼 안주고
다 친정에서 해결한 여자형제가
친정 엄마 젊을때는 딱 붙어서
그렇게 남자형제.올케 견제하고 욕해대다가
자기 엄마 나이들어 병드니
아들.며느리도리 운운하며
아들이 책임져야지하는 집도 있습니다.
정말 기가 차고 코가 차요.22. 모르겠어요
'21.6.20 1:03 AM (39.7.xxx.238)세상 무자르듯 공평하기는 힘든거같아요
그런데....그냥 나대지말고 가만히 있어야되는데 맞다는거에요23. ....
'21.6.20 1: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근데 차별받아도 분개만 할 뿐이지
그래봐야 부모 외면 못해요 아들보다 딸들은요
아마 원글도 결국 할거 다 할걸요
부모 봉양은 더 받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마음 약한 사람이 하는거더라구요24. ....
'21.6.20 1:1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근데 차별받아도 분개만 할 뿐이지
그래봐야 부모 외면 못해요 아들보다 딸들은요
왜 딸이 좋다고 하겠어요
돈 덜 들어
마음 약해 봉양 해
아마 원글도 결국 할거 다 할걸요
부모 봉양은 더 받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마음 약한 사람이 하는거더라구요25. ....
'21.6.20 1:19 AM (1.237.xxx.189)근데 차별받아도 분개만 할 뿐이지
그래봐야 부모 외면 못해요 아들보다 딸들은요
왜 딸이 좋다고 하겠어요
돈 덜 들어
마음 약해 봉양 해
가성비 차암 좋죠
아마 원글도 결국 할거 다 할걸요
부모 봉양은 더 받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마음 약한 사람이 하는거더라구요26. 그러네요
'21.6.20 7:26 AM (223.38.xxx.33)근데 차별받아도 분개만 할 뿐이지
그래봐야 부모 외면 못해요 아들보다 딸들은요
왜 딸이 좋다고 하겠어요
돈 덜 들어
마음 약해 봉양 해
가성비 차암 좋죠
2222222222222222227. 음
'21.6.20 9:08 AM (39.7.xxx.119)그렇지않아요..여기서 지도 받은 영향으로...
바보짓 안하게됐어요28. 진짜
'21.6.20 9:20 AM (39.7.xxx.182)82는 혁명인듯 이사이트 없었다면
인생 호구짓하다 끝났을듯29. 저는
'21.6.20 5:11 PM (119.71.xxx.177)오늘 80세 생신에 오빠가족 호텔부페 먹고가는걸
그냥 둔 호구딸이네요
밥값 케잌 모두 부담했는데
엄마한테 돈백정도 드렸을라나 했더만
40줬대요 지들은 명품입고 다니면서요
이제 연끊으려구요30. 음.,,
'21.6.20 5:18 PM (39.7.xxx.130)전 저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그냥 사정이 있겠지 하고 말것같아요..좀 얄미워도 저한테 뭐라 한거 아닌거니깐요...
가족관계 포함 인간관계 돈계산 다 넘 어려워요 ㅠㅠ31. 음.,,
'21.6.20 5:19 PM (39.7.xxx.83)근데 오빠가 호텔 밥값은 좀 보태야되는거 아닌가요
엄마한테 딱밥값만 내신건가..기분 푸세요,.32. 윗님
'21.6.20 5:36 PM (119.71.xxx.177)위로에 감사드려요
미친오빠 오늘 욕좀하려구요
오빠둘 있는데 정말
둘다 잘살아요
막내여자동생한테 얻어먹고 싶을까요
키우는 개새끼들 스케일링비만 80든다고 자랑하는것들
포르쉐타고와서 조카 영국유학보낸다는것들이
이제 저도 엄마만 챙기고 가족모임 쫑내려구요
엄마도 미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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