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에게 배신 당한 상처와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 ...
'21.6.19 2:13 PM (58.123.xxx.13)배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그에게 배풀었던 배려와 혜택은
꼭 거둬야겠네요.
본인이 손해 보고 있고
게다가 맘고생도 하잖아요.2. ㅇㅇ
'21.6.19 2:20 PM (121.134.xxx.149)저하고 많이 비슷한 상황이라 감정이입 되네요
어차피 보답받긴 글렀고, 선의로 베푼거라 고마운 마음 가져주면 그걸로 보답일텐데 그 조차 기대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 알고 그냥 끊었어요
물적으로 심적으로 글쓴님이 베푼게 많아 손해라 생각 되겠지만 인연 끊는 걸로 더 큰 손해 막아 다행이라 생각하셔요. 아쉬운건 친구를 잃는 그 사람이지 글쓴님이 아니니 이제 힘들어하지 마세요3. ...
'21.6.19 2:23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친구의 성향을 알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세요.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원글님이 배려해주고
도움을 줬음에도 오해. 곡해를해서
오히려 공격을한 것 같군요.
찬구는 자기중심적이고 감사를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은 원글님이 서운하게해도 참고 너그럽게 넘어가죠
인연이 아닌 상대는 본래 상채기가 나요.4. 배신의 경험
'21.6.19 2:4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더 늦기전에 본색 알았으니 하늘이 도왔다 생각합니다.
도덕성 어따 팔아먹고 15년을 위선떨며 살던 인간, 힌트줄때
바로 쳐내지 않은게 후회막급이지만
그래도 안도하는 마음에 가슴을 쓸어내려요.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다고.
한동안 저주도 하고 그랬는데
죄짓고는 못산다고 하늘이 알아서 천벌을 내릴거라 믿으니
맘이 편해지더군요.5. 배신 경험
'21.6.19 2:44 PM (175.119.xxx.110)더 늦기전에 본색 알았으니 하늘이 도왔다 생각합니다.
도덕성 어따 팔아먹고 15년을 위선떨며 살던 인간, 힌트줄때
바로 쳐내지 않은게 후회막급이지만
그래도 안도하는 마음에 가슴을 쓸어내려요.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다고.
한동안 저주도 하고 그랬는데
죄짓고는 못산다고 하늘이 알아서 천벌을 내릴거라 믿으니
맘이 편해지더군요.6. ㅁㅁㅁㅁ
'21.6.19 2:45 PM (125.178.xxx.53)진실 여부와는 별개로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 사람들의 뇌는 그냥 그렇게 생겼나 봐요 우리가 이해할 수 없어요
7. …
'21.6.19 3:30 PM (60.242.xxx.165) - 삭제된댓글배려와 혜택을 중단하시고 여기서 마무리 하세요. 그냥 측은한 마음에 계속 배려하다간 어느날 정말 등에 칼 맞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그럴 자격이 있어서 배려 받는다고 생각하며 더 큰것을 바라고 있어요. 계속 앙심품는 사람 어서 보내세요.
8. 동병상련
'21.6.19 3:47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그것도 한 명이 아닌 여러 명
미칠 거 같고 ㅂㅅ같은 저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82쿡에서 비슷한
경우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서
이젠 비슷한 실수 안해요
저는 단칼에 연락처 차단했어요9. 구체ㅓㄱ
'21.6.19 6:31 PM (39.7.xxx.107)으로 적어ㅜㅅㅣ여
10. 아니
'21.6.19 7:08 PM (175.209.xxx.251)혜택과 배려를 끊으세요. 뭐하러 그 원망을 듣고도 봐주고 있습니까? 아마 원글님은 여유가 있고 절친은 어려운 형편인거 같은데 점점더 염치없어지고 뻔뻔해질겁니다. 더 받지 못해서 폭팔한거 같은데 말 섞지말고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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