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패션전문가로부터 칭찬받았어요~ㅋ

신난다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21-06-19 11:44:37
그분 30년 옷가게 하시고 연예인들도 들락날락하는데 지나는 길에 저희 가게 제 동업자 보러 들르렸다가 저하고 이야기 하게 됐는데 제가 동업자보다 훨씬 옷을 잘 입는다고 칭찬하시는 거 있죠.
그런데 제 동업자는 주변에서 모델같다고 칭찬받는 사람이고 항상 저는 패션테러리스트라고 구박(?)받는 상황인데 말이죠~ㅋㅋㅋ
IP : 121.131.xxx.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9 11:48 AM (223.38.xxx.231)

    근데 가 사람은 왜 남을 맘대로 평가 하는 거죠?
    반대로 악평을 듣거나 남을 칭찬하는 가운데 나만 뻘쭘해질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 분은 남 평가 하는 안좋은 습관 있으신듯..

  • 2. 없는데선 나랏님
    '21.6.19 11:49 AM (121.131.xxx.26)

    욕도 하니까요..

  • 3. 동업자한테 늘
    '21.6.19 11:50 AM (121.131.xxx.26)

    평가받다가 그 사장님께 그런 말을 들으니 뭔가 엄청 시언한 것이 신났어요^^

  • 4. 그 동업자
    '21.6.19 11:51 AM (118.38.xxx.14)

    를 만나러 온 , 동업자 지인인거죠?
    동업자 질투하나보다… 아무래도…

  • 5. 그분과는 업종이
    '21.6.19 11:52 AM (121.131.xxx.26)

    다르고 그 분은 저희보다 더 윗분이라 질투하는 건 없어요.

  • 6. 그분이
    '21.6.19 11:58 AM (223.62.xxx.152)

    꼬인분 같네요

    일부러 패셔니스타보다
    테러리스트 칭찬해서
    동업자 기분 나쁘게 하려는거죠 뭐

  • 7. ditto
    '21.6.19 12:02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

    오늘 착장이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ㅎ

  • 8. 좀 못견디는 경향
    '21.6.19 12:03 PM (121.131.xxx.26)

    예를 들면 머리 색깔 붉은 빛 돌면 못 견디시고 체형의 결점 커버 안하면 또 힘들어하는 그런 경향이 있네요

  • 9.
    '21.6.19 12:06 PM (222.238.xxx.176)

    칭찬받아 기분좋긴 하겠지만 남과 비교하고 깎아내리면서 하는 칭찬은 좋은거 아니죠

  • 10. ..
    '21.6.19 12:0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남 외모 언급 자체가 실례예요.겨다가 누구는 깎아내리고요. 다른데서 님이 친구 역홀 할 수도 있어요. 친구도 그분도 좀 별로예요

  • 11. ..
    '21.6.19 12:19 PM (211.36.xxx.42)

    좋겠어요 저도 그런 칭찬받고 싶어요
    남들이 모델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멋부리는게 너무 티나서
    안예쁜 사람 아닐까요?
    멋을 낸거같으니 그냥 예쁘다고 해주는거 처럼요
    저도 빨간머리 안하고 체형 막 드러내는 옷차림보단
    자신의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럽게 있는 스탈이 좋네요

  • 12. 파격미에
    '21.6.19 12:24 PM (116.41.xxx.141)

    점수주는 스타일이신듯
    넘 정공법 지겨울수도
    동업자 깍아내린게 아니라 간만에 자기스타일 알아봐주는 사람보는 흥분안할수가 있남유
    그걸 강조하다보니 글이 저리 흘러간거지유
    원글님 힘내용 ~~

  • 13. ...
    '21.6.19 1:11 PM (125.180.xxx.131)

    내 패션은 어떤가요
    https://youtu.be/apHNNrSprPU

  • 14. 와~ 부럽다
    '21.6.19 8:12 PM (223.62.xxx.167)

    저도 진짜 패션테러리스트인데 원글님 오늘 어떻게 입으셨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20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이네요? 2 ... 2021/07/10 1,015
1223201 슬슬 동북아도 선택의 때가 다가오고 있는 듯 하네요 1 ... 2021/07/10 802
1223200 여러분~ 이재명 캠프에서 고소한다네요 18 아이고 2021/07/10 2,633
1223199 2022년부터 반려동물 유기 폭증 예상 9 ㅇㅇ 2021/07/10 3,552
1223198 이 정도면 잘 사는 편일까요? 52 dd 2021/07/10 16,170
1223197 서울대는 청소부들한테 왠 갑질일까요? 32 ㅇㅇ 2021/07/10 3,662
1223196 방금 동네 재래시장 갔다왔는데 19 로지 2021/07/10 6,665
1223195 클래식 들으시는 분들 3 rk 2021/07/10 1,745
1223194 유기견보다 못한 인생 11 ㅇㅇ 2021/07/10 3,648
1223193 저도 아이 목숨 하나 살린 적 있어요 12 오래전 2021/07/10 6,049
1223192 아몬드 호박씨 머핀보다 훨씬 깊은 맛의... 12 냠냠 2021/07/10 1,443
1223191 전현무 아직도 잘나가죠? 2 .. 2021/07/10 2,512
1223190 쿠팡에서 tv시켰는데 다른색깔이 왔어요 12 ㅠㅠ 2021/07/10 1,624
1223189 당근마켓에 가격설정이 안되네요. 왜이럴까요? 1 이제야아 2021/07/10 520
1223188 로저비비에 구두 9 신발쇼핑 2021/07/10 3,142
1223187 어디서 감히 동냥질인지 17 아오이런신발.. 2021/07/10 2,225
1223186 자꾸 원팀이라고 말하길래 12 ㅇㅇㅇ 2021/07/10 1,540
1223185 일본 올림픽 경제적 손실 25조 예상 19 ㅇㅇ 2021/07/10 2,831
1223184 참 좋은 사람인데, 도무지 끌림이 없는 남자 14 daviof.. 2021/07/10 8,188
1223183 21살 신해철이 만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9 들으면서 2021/07/10 2,843
1223182 이재명 후보를 후원해주세요 73 ㅇㅇ 2021/07/10 2,400
1223181 대전에 절에서 운영하는 요양시설 있나요 2 도움 좀 주.. 2021/07/10 1,033
1223180 점쟁이가 죽음 얼마나 맞출까요? 28 ... 2021/07/10 6,321
1223179 충동구매란 바로 이런것!!!ㅋㅋㅋ 4 ... 2021/07/10 3,564
1223178 코로나 그냥 기다리는건가요? 1 코로나 2021/07/1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