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생처음 가는곳을 지나는데
이정표에 부여가 나오더라구요
순간~내가 부여의 공주다~하고 소리쳤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넘 놀라서 길을 잘못드는바람에ㅠ
부여로 들어가서 돌아나왔어요 ㅠ
전 발연기 했는데
남편은 순간 제가 신내림이라도 받은줄?알고ㅠ
깜짝놀랐다네요
여튼 헛소리지만 지금생각해도 황당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여 다녀왔어요ㆍ그냥 헛소리입니다
남편미안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1-06-18 22:20:13
IP : 211.227.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유리
'21.6.18 10:22 PM (211.224.xxx.157)그때 그 역활이 딱였죠.
2. 푸하
'21.6.18 10:22 PM (112.154.xxx.91)저 지금 진짜로 웃었습니다. ㅋㅋㅋ
재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3. ..
'21.6.18 10:30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현실웃음 진짜 크게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아우 웃겨라ㅋㅋㅋㄱㅋ4. ㅇㅇㅇ
'21.6.18 10:30 PM (183.77.xxx.177)ㅋㅋㅋㅋ
저도요,,드라마 인가요??전 모르지만,,원글님 글 만으로도 웃겼어요 ㅎㅎㅎ5. ..
'21.6.18 11:15 PM (49.166.xxx.56)성유리보다 원글님니.더 재미지네요 ㅎㅎ 드라마 기억나요
6. 앗
'21.6.18 11:21 PM (124.54.xxx.76)귀여우셔요 덕분에 빵~~~
7. ㅋㅋㅋㅋㅋ
'21.6.18 11:5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내가 부여의 공주 부여주다 였나요?
남편분 반응 잼난듯 ㅋㅋ8. 아
'21.6.19 12:12 PM (39.7.xxx.182)원글님 제 스타일 이십니다 ㅎㅎㅎ
넘 귀여우세요. 그 뒤의 남편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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