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딸 자꾸 학원을 중단하니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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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인데 다른 과목한다고 영어 중단하고 과학도
혼자 한다고 중단하고 수학은 대학생 과외라 학원
가자해도 계속 진행하고 저는 잘 모르니까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압박은 못 하고 어렵네요 그나마 영어는 잘 하는데
중단한다니 속상도 하고 수학 과외샘은 좋은데
학습시간 부족하니 학원 가면 억지로라도 더 하게 되니까
옮기 자해도 선생님 좋다 하고 저랑 의견이 잘 안 맞고
결국은 다니기 싫다는 소리니까 억지로는 못 보낸다
생각해서 중단은 시켜 주지만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

[살아보니]

공부가 다는 아니더군요.
좋아하는일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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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시험 때 너무 바빠서 잘하는 과목은 혼자 하는 애들 많아요 학원 가면 시간낭비라 수학은 시험기간에 학원 간다고 특별한 거 없어요 중딩이면 모를까

[전교권]

영어 잘하는 애들은 혼자해요. 학원서 자료만 받아 혼자 하는 애들도 있고.. 인터넷 유료자료 사서 공부하는 애들 시간도 부족한데 실속 있죠. 그럴려고 초중등 학원 계속 다닌거. 수학. 국어 평소에 해두고 시험시간 일이주 전엔 주로 과학. 사회 암기과목 몇번 돌려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