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에겐 엄마의영향이 중요하네요

ㅇㅇ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21-06-18 09:48:42
50평생 살아보니 태어나고 자라면서 엄마의영향이 절대적으로중요하네요 결혼하기전까지 결혼후에도 시어머니까지 두어머니가 나에게 어떤존재인지가 내게 끼치는영향에따라 행불행이 좌우될정도네요
나는 부모복이 요거밖에 안되는갑다 생각하고 다 내려놓고 거리두는데 계속 전화오네요 친정엄마는 아침10면 매일전화와요
살아오면서 좋았던기억 받았던기억 하나없는데도 효녀짓했거든요 그냥 참으면서요
엄마는 제대로된사과하나안하고 효도를 끊임없이 바래요
숨이막혀요 오늘도
IP : 125.182.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21.6.18 9:54 AM (110.70.xxx.165)

    시모는 그리 중요한게 아님 부모가 절대적임
    좋은 부모아래 나쁜 시부모 만나는것도 힘듬

  • 2. ㅇㅇ
    '21.6.18 9:56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좀 냉정하게 대해서 매일 전화오는건 아니지만..
    전 이제 40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도리만 할까 생각중입니다

  • 3. ㅇㅇ
    '21.6.18 9:57 AM (223.33.xxx.117)

    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좀 냉정하게 대해서 매일 전화오는건 아니지만..
    심지어 저는 30대 중반까지 아빠도 그랬다는 ㅜㅜ
    전 이제 40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도리만 할까 생각중입니다

  • 4. 저는
    '21.6.18 10:1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래서 50평생 살면서 한 번도
    슬프지 않은적이 없었어요
    게다가 살고 싶은 적도 없구요

  • 5. 고구마글
    '21.6.18 10:11 AM (112.167.xxx.92)

    숨이 막히면 상대 안하면 되잖아요 이게 어려워요 상대를 해야하는게 어려운거지 거리두고 신경끊는게 더 쉬운걸 지금 응대하는 님자신이 고구마구만

    엄마고 핏줄이고간에 차피 결국은 인간관계라서 관계의 유지 효율을 위해 서로간 기본상식 예의는 보여야 하는데 안되면 거리두는 거죠 일일히 응대 피곤하게 내가 왜? 안그래요

  • 6. 내 행복을 위한
    '21.6.18 10:58 AM (180.226.xxx.59)

    마지막 용기라 생각하시고 움직여봐요
    저 역시 두 어머니가 제 인생을 우울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나 키워준 어머닌 기본을 하고, 남의 편모는 안봅니다
    사람을 존중할줄 모르고 자기를 챙겨주는 존재로만 대하는 그 무례함에 어른 공경하고 섬기라고 평생교육했던 친모까지도 보기가 싫어지는.

  • 7. ..
    '21.6.18 12:21 PM (222.236.xxx.104)

    솔직히 110님 말씀처럼시모는 딱히.. 친정엄마님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제친구들을 봐도 좋은 부모님 에서 이상한 시부모 만나기도 힘들던데요 .

  • 8. ...
    '21.6.18 10:26 PM (39.124.xxx.77)

    저도 시모는 딱히..
    뻘소리하면 안보면 그만이고
    엄마는 커오면서 지대적이었죠.
    이제 떨어졌으니 그나마 영향력이 없지만
    엄마는 자존감이 거의 바닥인 타입이라
    보고 배울게 없었네요.

  • 9.
    '21.9.9 4:5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엄마의 영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457 이것도 변비 일까요? 3 2021/06/21 649
1216456 마약성 진통제보다는 파스 20개가 낫겠죠? 4 심한 디스크.. 2021/06/21 1,543
1216455 서울에 노인들이 특히 많이 사는 동네가 어딘가요? 29 2021/06/21 5,534
1216454 속옷 다들 삶아서 입으시나요? 빨래관련 질문 ㅠㅠ 47 40대가 되.. 2021/06/21 8,128
1216453 ems 트레이닝 받아보신분~ 7 .. 2021/06/21 978
1216452 이거 제가 잘못한거에요? 38 .. 2021/06/21 5,624
1216451 매봉역에 널찍한 카페 어딜까요? 6 베베 2021/06/21 958
1216450 고양이뉴스ㅡ조국의 시간 전국의 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 12 기레기아웃 2021/06/21 1,084
1216449 초고속 블렌더 끓이기 기능 있는게 좋을까요? 5 ㅡㅡ 2021/06/21 757
1216448 진짜 정확히 서른다섯 되면 노화 확 오나요?... 24 ㅇㅇ 2021/06/21 3,903
1216447 총장님직인.jpg파일 1호pc에서 만든게.아니래여 4 ㄴㅅㄷ 2021/06/21 1,024
1216446 신이 나에게 딱 한가지 재능만 주신다면 11 ㄴㄴ 2021/06/21 2,950
1216445 16년만에 쓰레기통 바꿨어요. 5 .. 2021/06/21 2,420
1216444 전업맘? 저처럼 생각하는 분은 없나요? 19 빈빈 2021/06/21 3,797
1216443 백신 쮸비 2021/06/21 367
1216442 투자 조언좀요. 시총 순위보고 넣어도될까요 7 2021/06/21 1,140
1216441 예전에 쓰던 압력솥 2 55 2021/06/21 953
1216440 서초 ‘20억’ 금천 ‘10억’…매매 아니고 전셋값입니다 14 ... 2021/06/21 3,228
1216439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1 장례후 2021/06/21 632
1216438 변이종 무서워요. 항체 무력화 엄청난 전염력, 세계 지배종 되는.. 27 ㅇㅇ 2021/06/21 5,843
1216437 후쿠시마 방류하면 북미까지 영향권…미 시민단체도 ‘반대 서한’ 2 !!! 2021/06/21 929
1216436 [포토] 범여권 국회의원 180인 '종전선언·평화협정 촉구' 기.. 6 ... 2021/06/21 684
1216435 셀프효도도 싫으세요? 8 ... 2021/06/21 2,481
121643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6월21일(월) 17 ... 2021/06/21 859
1216433 이 친구랑 손절각인가요? (경조사 관련) 51 ... 2021/06/21 17,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