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신생아때랑 사춘기때랑 언제가 더 힘든가요?

...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21-06-18 08:05:56
신생아때는 육체적으로 힘들고
시춘기때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데
둘 다 겪어보신 분들 언제가 더 힘들던가요?
궁금해요~
IP : 39.7.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8 8:07 AM (175.120.xxx.167)

    돈으로 해결 안되는 과정이 사춘기죠.

    육아때는 돈으로 해결가능.

  • 2. 날날마눌
    '21.6.18 8:08 AM (118.235.xxx.142)

    신생아때 하도 예민까칠 애먹여서
    친정에 소문듣고 온 사촌언니도 있었음
    진짜 대단한가보러ㅎㅎ

    이랬지만 사춘기가 백배힘들어요
    시간이 지나 잊혔나몰라도

  • 3. 0000
    '21.6.18 8:11 AM (14.40.xxx.74)

    사춘기가 100만배 힘들어요

  • 4. ㅡㅡ
    '21.6.18 8:24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신생아는 이쁘고신기하고
    내몸만 힘든거죠
    사춘기랑 비교할게 아닙니다

  • 5.
    '21.6.18 8:29 AM (59.25.xxx.201)

    신생아는 애기잘때는 편하잖아요 이쁘고

    사춘기, 이건 뭐

  • 6. ㅎㅎ
    '21.6.18 8:31 AM (114.204.xxx.68)

    사춘기가 억만배 더 힘들어요

  • 7. 첫분 말씀처럼
    '21.6.18 8:33 AM (211.36.xxx.79)

    돈으로 해결 되느냐, 아니냐의 차이에요

  • 8. ...
    '21.6.18 8:34 AM (116.121.xxx.143)

    비교불가 사춘기 완승...
    아기때는 몸은 힘들어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잖아요
    엄마로서 행복했던 시기...
    그러니 둘째 생각도 하죠
    사춘기 되면 내가 부모될 자질도 안되면서 애는 왜 낳았나 싶어요

  • 9. 사춘기 승!
    '21.6.18 8:37 AM (1.253.xxx.55)

    이유는 다른 분들께서 적어주셨어요.

  • 10. 땅지맘
    '21.6.18 8:42 AM (125.186.xxx.173)

    사춘기요. 비교불가입니다!! 아기땐 힘들어도 행복할때도 많아 죽고싶단 생각안들었는데 사춘기땐 머리가 새하얘질만큼 힘들고 죽고싶어요

  • 11. ...
    '21.6.18 8:58 AM (125.128.xxx.118)

    저도 비교불가요...사춘기때는 진심 얘를 괜히 낳았다 생각했어요

  • 12. 신생아 사춘기 지나
    '21.6.18 9:10 AM (129.254.xxx.60)

    직장 잡을 때요. 정말 평생 무직으로 지내지 않을까 너무 두려워요.
    직장 잡고 나서 결혼하고 또 사네 안사네 난리치겠죠?
    결론은 끝이 안난다는 거네요. ㅠㅠ

  • 13. ...
    '21.6.18 9:46 AM (175.116.xxx.96)

    사춘기 완승!!!!! 신생아때는 첫댓글처럼 어느정도 돈쓰면 편해지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몸은 힘들지만 아기는 너무 이쁘지요
    근데 사춘기는 답없어요. 애가 뿜어내는 독기를 온몸으로 다 받아내면 내가 왜 애를 낳았나 싶더군요.

  • 14. ...
    '21.6.18 9:50 AM (122.37.xxx.36)

    사춘기요.
    지옥을 맛보게 해주죠....시키들이

  • 15. 당근
    '21.6.18 9:54 AM (61.254.xxx.90)

    사춘기요 ㅠ
    매일 사리가 나와요.
    신생아땐 돈과 시간이 해결해 주잖아요

  • 16. ㅋㅋㅋ
    '21.6.18 9:57 AM (5.180.xxx.8) - 삭제된댓글

    날날임 일화 넘 재밌네요

  • 17. ㅋㅋㅋ
    '21.6.18 9:58 AM (5.180.xxx.8) - 삭제된댓글

    날날님 일화 넘 재밌네요

  • 18. ....
    '21.6.18 10:45 AM (122.37.xxx.36)

    애기때는 예쁘기라도 하지...

  • 19. ..
    '21.6.18 10:58 AM (118.216.xxx.58)

    사춘기가 절대적으로 힘든것 같구요.
    위에 쓰신 이유들 플러스 아기였을땐 상대적으로 엄마도 젊잖아요.
    신생아때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해도 그땐 젊어서 다 커버했던것 같은데 십몇년 지난 지금은 내 몸 하나 건사하는게 일일 정도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네요.
    그리고 사춘기로 날뛰는 애가 있건없건간에 나이가 들수록 사는 재미나 막연한 희망같은게 없어지는 것도 한몫하는것 같네요.

  • 20. 사춘기요 ㅜㅡㅠ
    '21.6.18 11:53 AM (223.62.xxx.193)

    전 제가 쌍둥이 엄마.. 제가 혼자서 둘다 데리고 자고 다 키웠어요. 근데 지금 사춘기가 몇 배로 힘드네욮

  • 21. ...
    '21.6.18 4:11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나이 마흔 넘어 신생아 하나 더 키울테니
    누가 쟤 좀 사춘기동안 키워줬으면 ㅠㅠ

    심지어 우리 아이는 기질적으로 순한 편이고
    아직 사춘기 절정이 아님에도 힘이 듭니다
    몸은 제 알아서 하니 사실 힘들거 없는데
    정신이 넘 피곤하니 몸도 급 피곤해져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898 두경부암 명의, 혹은 병원이라도 알려주세요. 4 ㅠㅠ 2021/06/22 1,830
1216897 존박 노래 왜이리 감미롭나요;;; 9 ㅎㅎ 2021/06/22 1,700
1216896 공부안한다는 중3에게 뭐라고 말해줄까요 8 아들엄마 2021/06/22 2,329
1216895 대체공휴일 5인 이하는 제외? 20 ..... 2021/06/22 2,804
1216894 나물 삶아서 말리는 곳이 1 dd 2021/06/22 766
1216893 카톡 탈퇴후 재가입하면 3 ㅇㅇ 2021/06/22 1,951
1216892 광복절 대체휴일 16일 월요일 쉬는 건가요? 2 개천절한글날.. 2021/06/22 1,941
1216891 전 자녀가 나이들어 독립안할까..그게 걱정 16 ... 2021/06/22 4,680
1216890 매춘부는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일 아닌가요? 10 ㅁㅁ 2021/06/22 1,824
1216889 시골에서 택시 불러 보신분? 2 택시 2021/06/22 1,116
1216888 새 매트리스 vs 토퍼 9 ddd 2021/06/22 2,482
1216887 혹시 요즘 디지털카메라 사용하시는 분 2 ㄴㄴ 2021/06/22 846
1216886 매일 이거하나는 꼭한다 있으세요? 17 의지박약 2021/06/22 4,083
1216885 대 인플레이션 올것인가? 5 ㆍㆍ 2021/06/22 2,017
1216884 이지훈 신부는 14살 연하 일본인이라고 24 다가네 2021/06/22 21,642
1216883 생전 증여가 유리한데 안 움직이시는 경우 34 이경우 2021/06/22 4,783
1216882 보수 정치평론가 "윤 X파일 봤고, 양심상 지지못한다&.. 21 금호마을 2021/06/22 3,687
1216881 전공중에 멋있는 이름 7 2021/06/22 1,556
1216880 싸이와 준스기 비교표 jpg 11 .... 2021/06/22 1,989
1216879 저 같은 사람은 무슨 운동을 해야 할까요 9 ... 2021/06/22 1,338
1216878 신발브랜드H 4 신발 2021/06/22 1,609
1216877 팟캐스트 제작해 보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2 ㅇㅇㅇㅇ 2021/06/22 353
1216876 당시 마에스트로 가고 싶어하던 학생들 채팅 1 .. . 2021/06/22 1,184
1216875 운동했는데 2 00 2021/06/22 766
1216874 준스기가 정부에서 받은 7000만원의 행방????(싸이를 당대.. 18 준스톤 2021/06/22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