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신생아때랑 사춘기때랑 언제가 더 힘든가요?
시춘기때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데
둘 다 겪어보신 분들 언제가 더 힘들던가요?
궁금해요~
1. 음
'21.6.18 8:07 AM (175.120.xxx.167)돈으로 해결 안되는 과정이 사춘기죠.
육아때는 돈으로 해결가능.2. 날날마눌
'21.6.18 8:08 AM (118.235.xxx.142)신생아때 하도 예민까칠 애먹여서
친정에 소문듣고 온 사촌언니도 있었음
진짜 대단한가보러ㅎㅎ
이랬지만 사춘기가 백배힘들어요
시간이 지나 잊혔나몰라도3. 0000
'21.6.18 8:11 AM (14.40.xxx.74)사춘기가 100만배 힘들어요
4. ㅡㅡ
'21.6.18 8:24 AM (1.236.xxx.4) - 삭제된댓글신생아는 이쁘고신기하고
내몸만 힘든거죠
사춘기랑 비교할게 아닙니다5. 신
'21.6.18 8:29 AM (59.25.xxx.201)신생아는 애기잘때는 편하잖아요 이쁘고
사춘기, 이건 뭐6. ㅎㅎ
'21.6.18 8:31 AM (114.204.xxx.68)사춘기가 억만배 더 힘들어요
7. 첫분 말씀처럼
'21.6.18 8:33 AM (211.36.xxx.79)돈으로 해결 되느냐, 아니냐의 차이에요
8. ...
'21.6.18 8:34 AM (116.121.xxx.143)비교불가 사춘기 완승...
아기때는 몸은 힘들어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잖아요
엄마로서 행복했던 시기...
그러니 둘째 생각도 하죠
사춘기 되면 내가 부모될 자질도 안되면서 애는 왜 낳았나 싶어요9. 사춘기 승!
'21.6.18 8:37 AM (1.253.xxx.55)이유는 다른 분들께서 적어주셨어요.
10. 땅지맘
'21.6.18 8:42 AM (125.186.xxx.173)사춘기요. 비교불가입니다!! 아기땐 힘들어도 행복할때도 많아 죽고싶단 생각안들었는데 사춘기땐 머리가 새하얘질만큼 힘들고 죽고싶어요
11. ...
'21.6.18 8:58 AM (125.128.xxx.118)저도 비교불가요...사춘기때는 진심 얘를 괜히 낳았다 생각했어요
12. 신생아 사춘기 지나
'21.6.18 9:10 AM (129.254.xxx.60)직장 잡을 때요. 정말 평생 무직으로 지내지 않을까 너무 두려워요.
직장 잡고 나서 결혼하고 또 사네 안사네 난리치겠죠?
결론은 끝이 안난다는 거네요. ㅠㅠ13. ...
'21.6.18 9:46 AM (175.116.xxx.96)사춘기 완승!!!!! 신생아때는 첫댓글처럼 어느정도 돈쓰면 편해지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몸은 힘들지만 아기는 너무 이쁘지요
근데 사춘기는 답없어요. 애가 뿜어내는 독기를 온몸으로 다 받아내면 내가 왜 애를 낳았나 싶더군요.14. ...
'21.6.18 9:50 AM (122.37.xxx.36)사춘기요.
지옥을 맛보게 해주죠....시키들이15. 당근
'21.6.18 9:54 AM (61.254.xxx.90)사춘기요 ㅠ
매일 사리가 나와요.
신생아땐 돈과 시간이 해결해 주잖아요16. ㅋㅋㅋ
'21.6.18 9:57 AM (5.180.xxx.8) - 삭제된댓글날날임 일화 넘 재밌네요
17. ㅋㅋㅋ
'21.6.18 9:58 AM (5.180.xxx.8) - 삭제된댓글날날님 일화 넘 재밌네요
18. ....
'21.6.18 10:45 AM (122.37.xxx.36)애기때는 예쁘기라도 하지...
19. ..
'21.6.18 10:58 AM (118.216.xxx.58)사춘기가 절대적으로 힘든것 같구요.
위에 쓰신 이유들 플러스 아기였을땐 상대적으로 엄마도 젊잖아요.
신생아때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해도 그땐 젊어서 다 커버했던것 같은데 십몇년 지난 지금은 내 몸 하나 건사하는게 일일 정도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네요.
그리고 사춘기로 날뛰는 애가 있건없건간에 나이가 들수록 사는 재미나 막연한 희망같은게 없어지는 것도 한몫하는것 같네요.20. 사춘기요 ㅜㅡㅠ
'21.6.18 11:53 AM (223.62.xxx.193)전 제가 쌍둥이 엄마.. 제가 혼자서 둘다 데리고 자고 다 키웠어요. 근데 지금 사춘기가 몇 배로 힘드네욮
21. ...
'21.6.18 4:11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그냥 나이 마흔 넘어 신생아 하나 더 키울테니
누가 쟤 좀 사춘기동안 키워줬으면 ㅠㅠ
심지어 우리 아이는 기질적으로 순한 편이고
아직 사춘기 절정이 아님에도 힘이 듭니다
몸은 제 알아서 하니 사실 힘들거 없는데
정신이 넘 피곤하니 몸도 급 피곤해져요 ㅡ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5434 | 김학의 선배님 얼굴 못 알아본 검사님이 이준석 병역......펌.. 7 | 오인서 수원.. | 2021/06/18 | 2,233 |
1215433 | 방광염 걸려본 분들 중에 1 | ㄴㄴ | 2021/06/18 | 2,225 |
1215432 | 화마에 뼈대 들어낸? 10 | ..... | 2021/06/18 | 2,706 |
1215431 | 40살 이후로 살찌면 빼박 아줌마네요 66 | ... | 2021/06/18 | 22,378 |
1215430 | 딸이 잔기침을 해요 9 | 잔기침 | 2021/06/18 | 1,713 |
1215429 | 서울지역 어르신들 드실 집밥같은 반찬 배달해주는 곳 9 | 반찬 | 2021/06/18 | 1,669 |
1215428 | 김용민 의원, 이준석은 병역 의혹 밝혀야, 어떤 청년의 기회를 .. 8 | ........ | 2021/06/18 | 807 |
1215427 | 젊은이들을 위해 집 값 폭락해야된다는 사람이요 22 | ㅇㅇ | 2021/06/18 | 2,941 |
1215426 | 삼성전자주식 13 | 초보운전 | 2021/06/18 | 7,512 |
1215425 | 현재 락다운 중인 대만거리(펌) 9 | 무섭다무서워.. | 2021/06/18 | 3,998 |
1215424 | 고혈압 약 먹고 있음 실손은 못 가입하나요 2 | ㅇㅇ | 2021/06/18 | 2,177 |
1215423 | 진혜원검사 왈, 지평선이 열렸다 닫혔다하는 건지 첨 알았다고 ㅋ.. 5 | 피의자윤석열.. | 2021/06/18 | 1,329 |
1215422 | 정수기 5년차 | 정수기 | 2021/06/18 | 732 |
1215421 | 인터넷 반찬주문 2 | 정보 | 2021/06/18 | 1,166 |
1215420 | 생생클래식 들으시는분? 5 | ^^ | 2021/06/18 | 1,085 |
1215419 | 방탄이 아무리 백선생하고 김치 말하고 찍으면 뭐합니까 6 | 자바 | 2021/06/18 | 3,147 |
1215418 | 쿠팡화재는 예견된거 같아요 1 | ... | 2021/06/18 | 3,126 |
1215417 | 병원비 실비 청구할때 반드시 6 | 실비청구 | 2021/06/18 | 2,265 |
1215416 | 등산도시락 문의드려요 11 | .. | 2021/06/18 | 2,185 |
1215415 |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바르셀로나 경제인들과 만찬 연설 동영상 5 | 이제야 본 | 2021/06/18 | 1,069 |
1215414 | 잠을 설치면 다음날 위가 아파요 6 | happ | 2021/06/18 | 747 |
1215413 | 김포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아울렛 5 | 아울렛 | 2021/06/18 | 1,464 |
1215412 | 다음주에도 노쇼백신 나올까요? 4 | ... | 2021/06/18 | 1,390 |
1215411 | 펀드 주가 낮을 때 가입해야 하나요? 4 | ... | 2021/06/18 | 1,288 |
1215410 | 백신접종 겁주는 미친 기레기들 9 | 지들은 | 2021/06/18 | 1,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