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랑 두분이 사는데
만나기만 하면 시아버지 행동을 자꾸 흉봐요
일거수일투족 거의다 이른다?고 해야할까요?
모든 대화가 거의 니시아버지가로 시작합니다
좀전엔 전화와서 니시아버지 안씻고 주무신다 이런얘기하는데
이제는 이게 정상범주인가 싶기까지 해요
어린아이같은 행동아닌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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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자질?하는 시어머니 정상인가요?
ㅡㅡ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1-06-17 20:17:18
IP : 116.37.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받아줘요
'21.6.17 8:18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니 시아버지가... 하게 하지 말고
아들한테 전화해서 니 아버지가... 하라고 하세요
받아주지 마세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하시지 그랬어요2. ...
'21.6.17 8:29 PM (119.71.xxx.71)심심하셔서 집에 날아들어온 벌레 얘기는 안하나요
3. ...
'21.6.17 8:36 PM (211.184.xxx.110)병이죠. 듣기싫은 티를 내야 덜하십니다.
지인이 남편흉을 만날때마다 하니 스트레스더군요.
그래서 멀리하게 되었어요.4. ㅇㅇ
'21.6.17 8:43 PM (175.207.xxx.116)저희 시어머니는 전화까지는 안하시고
시집에 가면 도착해서부터 집에서 나올 때까지
시아버지 흉을 봐요
저는 어색한 미소로 듣고 있어요
아 정말 어쩌라구...5. .....
'21.6.17 8:51 PM (110.11.xxx.8)어머님이 잘못 가르쳐서 그래요....나쁜 버릇은 젊어서 고쳤어야죠...해주세요.
6. 노노
'21.6.17 9:0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반응금지
시모 관심사가 오직 시부라 그래요7. ...
'21.6.17 9:25 PM (118.37.xxx.38)어머~~어머니는 아버님을 너무 사랑하시나봐요
세상에... 시작부터 끝까지 아버님 이야기만 하시네요? 해보세요.8. ㅡㅡ
'21.6.17 11:14 PM (116.37.xxx.94)이르지말라고
시아버님도 남편도 매번 얘기하는데
저러시네요.정말 속이터질것 같아요9. ...
'21.6.18 3:20 AM (112.214.xxx.223)시아버지 편드세요ㅋ
안씻고잔다 그러면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잘 챙겨드리세요 등등10. 부전자전
'21.6.18 9:43 A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남편도 똑같다고 같이 흉 봐요.
정말 똑 닮았다고.
그건 듣기 싫은지 좀 줄었어요11. 부전자전
'21.6.18 9:45 A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아 중간 중간
이것.저것은 아버님은 괜찮잖아요.
하면서 칭찬도 덤으로 함.
나도 사는데 뭘 그런걸로... 이런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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