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관기술자 는 전망이 어떤가요?
1. 미
'21.6.17 5:34 PM (211.36.xxx.115)한국은모르겠고
캐나다에서.돈 잘벌어요
한국인이 그거배워서 이민 가고 그래요…2. …
'21.6.17 5:41 PM (121.6.xxx.221)기술 가르치세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캐나다 호주에서는 고소득 전문직이예요…
3. 과거에
'21.6.17 5:53 PM (223.38.xxx.144)선진국에서 집수리하는 비용이 엄청나서 직점 수리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우리나라도 그런 시대가 도래했어요
무조건 먹고살기 힘들면 쿠팡 배달하지 말고요
정부 보조 받아서 기술을 배우세요
타일 보일러 벽돌쌓기라도요 목공도 배우면 돈이 됩니다
앞으로 기술 노무직은 고소득이 될거에요
당장 어쩔 수 없으니 쿠팡 배달하시는 분들
꼭 기술 배우세요
지금도 일당 30만원입니다
한달에 열흘만 일해도 먹고는 살아요
영어 가능하면 이민도 갈 수 있습니다4. 00
'21.6.17 6:08 PM (118.34.xxx.240)친구 남편 학벌도 괜찬은데 하던일 안되서 40살 즈음부터 뛰어들었는데. 괜찬더라구요. 잘벌때는 한달에800정도 벌었다고. 주로 평택. 이천. 화성등 큰기업 공장 증축할때 일다니구요.단점은 4대보험은 되지만 비정규직이고 일끝나고 다음 일있을때까지 텀이 있더라구요. 친구말로는 체력되면 60살까지도 할수있다고.친구남편은 대졸이라 영어도면을 읽을 줄알아서 좀 대우해준다더군요
5. 배관기술만
'21.6.17 6:1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배울 게 아니고 집수리 관련 웬만한 거 다 배워서 하는 게 좋아요
코로나에도 주말에도 못쉬고 일을 하더라고요
수입도 꽤 되고요
그런 일을 하는 기술자의 조수로 일하면서 일을 배우라고 하세요6. 11
'21.6.17 6:26 PM (223.38.xxx.17)주택사서 수리할때마다 설비업체 불러보니 나이드신분이 기술있으시니 계속 일하실수 있고 힘들땐 쉬고 의사 못잖겠다 싶은 생각이 들던데요.다가구 많은데는 업자가 없어서 못불러요.
7. 기술
'21.6.17 6:2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배우는거 추천해요.
자기 적성에 맞는거 선택해서 배우게 하세요.
큰장비 많이 쓸수록 인건비가 비싸요. 장비값이 한몫 하는거죠. 오야지 십장급으로 하면 전기 25. 목수 35~50. 필름지(일명 시트지) 20. 타일 25. 전기 25.. 설비는 우리나라 설비쪽이 전문가 아니라도 아무나 막 하는 구조라서... 설비만 해도 안되구 이쪽은 집관련 전반적으로 알아야해요. 위에 적은것들 꼼꼼함 정도 다르고 실내냐 실외냐 달라서 본인 적성에 맞는거 하면 되요.
추천하고 싶은건 금속 (일명 잡철) 집이나 건물 지을때 쇠는 무조건 들어가고 공정 첨부터 끝까지 가는거라 일 하나 맡음 페이 안정적이죠. 다만 난이도가 좀 높죠.
타일도 가정집 쪼갠한 타일 붙이는것만 있는게 아니예요. 큰 건물 홀에 들어가는 왠만한 가정집 한쪽 벽만한 대형타일 작업하는 사람들은 돈 얼마 받는지 아심 기절하실거예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작업복 맞춰입고 타일 드는 기계도 엄청 좋은거 쓰면서 노가다 시장의 세대교체 하고 있습니다. 노가다라고 하대받을순 있지만 기술 있고 체력 있는 한 할수 있구요. 나이 좀 되면 독립해서 사람두고 영업만 하는 분들 계세요. (자기 팀 만들어서 짱 되면 세금계산 및 기타 신경쓸일 많다고 노가다 판은 이상하게 짱 안되려고해요. 그래서 요새 젊은 사람이 대가리 하면서 실력자들 고용해서 일하는 경우 많아요)8. 화이팅
'21.6.17 6:31 PM (211.36.xxx.79)누수 잡는거 전문으로 하면 괜찮아요
며칠 전 신문기사 보니까요
서울 시내 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17% 래요
노후된 배관 빵빵 터질 일 많을 거에요
요즘엔 인테리어 필름 시공도 꽤 괜찮은거 같아요
하루이틀 몰딩, 문짝, 씽크대에 인테리어 필름 덧바르고 몇백만원 이더라구요
꼼꼼하고 솜씨 좋으면 시공한 집들에서 서로 소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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