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아기사슴을 구한 뭉무이 이야긴데
어우.... 뭉클해요.
짐승보다 못한 사람들이 워낙에 많은 세상이라...
ㅜㅜㅜㅜ리트리버는 어쩜 저렇게 이타적인 성격들이 많을까요? 너무 궁금해요ㅜㅜㅜ
진짜 동화같은 이야기.
진짜 멍이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있는거 같아요^^
어제인가도 비슷한 큰 멍이가 비버(?)를 어부바하고
물결 센 강을 건너주는 사진을 보고 참 착하다 했다는~ㅎ
저도 이거 보고 울컥, 82에 올리고 싶었어요..
ㅠㅠ.
자꾸 육식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녹용을 꼭 먹어야나 싶고
인간만 잘난건 아닌데 싶고
요즘
동물 다큐 들이 자꾸 저를 흔드네요.
사슴은 저기 강아지가 사는 줄은 어찌 알고 다음날에 찾아왔을까요? 참 신기방기하네요..
한갓 동물도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도울줄 알고
또 감사를 표할 줄도 아는데
인간이 그만도 못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