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암 갑상선암 진단받았어요

건강 조회수 : 9,785
작성일 : 2021-06-17 07:50:18
올해 48살이고 고3 고1 딸둘입니다.
남편이 올해 임원으로 승진해서 부부건강검진을 회사에서 받게 되었어요.
워낙 게을러 나라에서 2년만에 하는 검진도 한 번 지나쳤는데 이번도 별로 안 내켰지만 남편의 성화에 못 이겨 하게 됐어요.
결과적으론 하길 천만 다행이지요.
갑상선결절 신장결절 난소낭종 발견돼 난소는 물혹이지만 크기가 11cm로 커서 난소적출 해야 하고 갑상선과 신장은 암진단 받아 수술 앞두고 있습니다.
다행인건 두 암 다 항암 안 해도 된다 해서 다행스럽고요, 아직은 실감이 크게 안 나네요..잠깐잠깐 두렵고 우울해지긴 합니다만.
실비보험은 들어놨는데 암진단금은 없고 암보험 따로 안 들어 놓은게 참 자책이 되네요. 이것도 게을러 차일피일 미루느라..
암 발병률 높다 알고 있지만 주위에 암환자 없고 해서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막상 저에게 이리 닥치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아직은 뭐가 뭔지 실감이 나지도 않고 그렇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 건강 자신하시지 말고 건강검진 때마다 꼭꼭 하시길 바랍니다.
IP : 124.50.xxx.17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1.6.17 7:53 AM (175.192.xxx.113)

    치료 잘하셔서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아이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랍니다~

  • 2. ㅇㅇ
    '21.6.17 7:54 AM (1.177.xxx.6) - 삭제된댓글

    저도 난소 15 센치 복강경으로적출했고요
    일단 항암안한게 너무운좋은거예요
    임파선전이되면 오만장기에 다 전이되거든요
    하루빨리 수술하시고 잊어버리세요

  • 3. ..
    '21.6.17 7:54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뭔일이래요. 얼른 치료 받고 웃으며 지내시길 바라요. 수술한 사람 있으면 집안에 시험'합격자 나오는 징크스는 아시지요? 따님도 남편도 더 잘되고 님도 힘든 시간 얼른 지나갈거예요.

  • 4. 에효
    '21.6.17 7:54 AM (222.234.xxx.215)

    많이 놀라셨겠네요
    울 애들과 터울이 같아 남의 일같지 않네요ㅠ
    수술 잘 받으시고 큰애 대학 척 붙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항암 안 할 정도면 금방 회복 되실꺼예요

  • 5. 기원
    '21.6.17 7:54 AM (124.50.xxx.198)

    쾌유를 기원합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 본문만 봤을땐 잘 이겨내실 분 같습니다^^
    평소 컨디션이 좀 안좋으셨나여? ^^;;

  • 6.
    '21.6.17 7:56 AM (124.54.xxx.37)

    하늘이 도우셨네요 아무것도 없이 깨끗해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초기에 발견되는건 정말 운이 좋은거에요 마음 당연히 심난하실거지만 좋은생각많이 하시고 수술잘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말하기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애들걱정도 하지마시고 이젠 님위해서 사시길

  • 7. ㅇㅇ
    '21.6.17 7:59 AM (222.233.xxx.137)

    놀라시고 마음 아프신데 담담히 써내려가시고 ..

    꼭 이겨내시길 치료과정에 많이 힘든 일 없으시길요

    이전보다 건강히 쌩쌩하게 예쁘게 누리면서 사세요

  • 8. 모두 감사합니다
    '21.6.17 8:01 AM (124.50.xxx.171)

    친구같고 동생같고 때론 언니같기도 친정엄마같기도 한 82..
    답글 하나하나 보는데 괜히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ㅎㅎ
    컨디션 별이상 없었고 전조증상? 전혀없었습니다

  • 9. 다행
    '21.6.17 8:05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진짜 다행입니다
    전조증상 없이 알게되서 항암없이 수술가능한
    초기였나보네요

    진짜 다시태어나는기분일겁니다
    수술잘받으시고 푸욱쉬시고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옛말하게될겁니다

    쾌유하세요

  • 10. 아만자
    '21.6.17 8:05 AM (59.6.xxx.156)

    두 암 다 항암 안 하셔도 된다고 하니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살살 관리 잘하시면 되죠^^

  • 11. 패랭이
    '21.6.17 8:10 AM (125.184.xxx.103)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요즘 의술이 발달해서 수술도 간단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증환자로 분류되서 5프로밖에 치료비도 들지 않아요.
    고3따님 수능대박까지 기도드릴께요~~

  • 12.
    '21.6.17 8:10 AM (49.165.xxx.219)

    신장은 핏덩이라 조직검사 힘들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발견하셨나요?

  • 13.
    '21.6.17 8:13 AM (61.80.xxx.232)

    치료 잘하셔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14. 하늘
    '21.6.17 8:13 AM (122.32.xxx.117)

    잘 이겨내실꺼예요. 정말 다행이네요~!!

  • 15. ..
    '21.6.17 8:13 AM (115.40.xxx.5)

    아무 이상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에요.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 다시 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길 거예요.

  • 16. 불행중
    '21.6.17 8:15 AM (180.68.xxx.158)

    다행이예요.
    수술 잘 하시고,
    추후에도 건강관리 잘 하셔요.
    우리 또래가 유난히 발병율이 높네요.
    환경오염,스트레스여파겠지만,
    늘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시길 기원해요.

  • 17. 아마
    '21.6.17 8:16 AM (210.178.xxx.44)

    저도 갑상선암으로 7월 초 수술 잡았어요. 우리 잘 이겨내 봐요.그런데, 아이들에게는 얘기하셨어요?
    저도 고3이 있는데, 뭐라 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

  • 18. 그나마
    '21.6.17 8:16 AM (125.142.xxx.31)

    조기발견하셔서 다행인거죠.

    암뇌심 질환은 산정특례신청이 되어
    자기부담금 5프로만 납입하실거에요.

    여러분들 국가검진은 반드시!! 꼭 꼭 받도록합시다!!!


    수술 잘받으시구 완치되시길요!!!

  • 19. @@
    '21.6.17 8:18 AM (211.224.xxx.134)

    치료 잘 받으시고 회복하시길 빌어요

  • 20. ...
    '21.6.17 8:20 AM (114.203.xxx.111)

    치료 수술 수월하게 잘지나 치료잘되길 기도드릾니다
    다 잘될거에요

  • 21. wj
    '21.6.17 8:23 AM (14.138.xxx.75)

    저 아는 분도 항암 안하는 단계라 잘 수술하고 건강하게 계세요.
    신장은 무슨 검사를 하신건가요?

  • 22. 건강하게
    '21.6.17 8:27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회복하시고 또 오세요~~홧팅!!!

  • 23.
    '21.6.17 8:33 AM (124.50.xxx.171)

    갑상선 신장암은 원래 항암 안 하는 암이라네요 전이만 안 된다면. 갑상선은 잘라내면 되고 신장암의 대부분인 신세포암은 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합니다. 진단은 초음파 ct로 받았어요 수술해서 검사 해 봐야 알겠지만 80%이상 확률로 암일 거라고 하네요.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 신장 적출하지 않고 부분 절제만 한다 합니다.

    아이들한테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 24. 988
    '21.6.17 8:33 AM (175.209.xxx.92)

    결절인데, 암인가요?
    얼른 나으실꺼예요!

  • 25. 기쁨
    '21.6.17 8:34 AM (175.223.xxx.196)

    댓글들 넘따뜻하고좋아요
    좋은일있을것같아요
    힘네세요

  • 26. Fjkkkl
    '21.6.17 8:38 AM (182.214.xxx.106)

    얼마나 놀라셨어요
    천만다행으로 조기라
    치료 잘 받으시면 걱정 없을겁니다
    기운내서 화이팅하세요

  • 27. ...
    '21.6.17 8:39 AM (14.32.xxx.78)

    가족이 신장암이었어요... 신장암은 잘 듣는 약이 없어요 수술 잘 받으시고 이후에도 과로하지 마시고 꼭 건강 잘 챙기셔요...!

  • 28. 딸들
    '21.6.17 8:42 AM (39.7.xxx.10)

    위해서라도 꼭완쾌되어야해요
    저도 딸둘아들하납니다

  • 29. ...
    '21.6.17 8:44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마음이 강건하신 분이시니 꼭 완쾌하실 것 같아요. 수술 잘 받으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30. 고3
    '21.6.17 8:44 AM (39.7.xxx.10)

    저도 애들 고3때부터 약먹었어요
    고3어머니들 그때는 고3이제일 중요하고 그리여겨지지만
    전 애들에게말안해도 재수 삼수 지금 삼수중입니다
    고3만이 꼭중요한거아니더라고요
    고3너무걱정마세요

  • 31. 놀라 셨을텐데
    '21.6.17 8:48 AM (59.6.xxx.244)

    발견 된게 행운이었다고 얘기 할수 있게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세요.
    저도 수술 받아 보니 몸이 많이 축나네요.
    음식 골고루 잘 챙겨 드시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우리는 82가족입니다.

  • 32. 6개월검진
    '21.6.17 8:50 AM (223.39.xxx.47)

    작년11월 암진단받고 12월 수술후 6개월 검진가는 기차안입니다.
    님 수술잘하시고 회복 잘되실거예요
    보기엔 멘탈이 좋으셔서 결과도 좋을것 같네요.
    전 아직도 마음이 울컥울컥합니다.
    작년 아이가 재수 하면서 원하는 학교 갔어요,좋은 소식도 있을테니 수술전까지 체력관리 잘하시고 좋은 음식도 잘 챙겨드세요^^

  • 33. ...
    '21.6.17 8:51 AM (115.40.xxx.83)

    에궁 저랑 동갑이시네요(74년생 맞으시죠)
    저도 겨우 2년에 한번씩하는 건강검진만 하고 땡인데 겁나네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기도 드릴게요. 힘내세요.

  • 34. sue
    '21.6.17 8:56 AM (153.242.xxx.130)

    남편 승진이 진짜로 올한해 최고의 원글님 가정에 복이네요. 안그랬음 건강진단도 안 받아셨을테고, 큰일날뻔했으니까요. 항암 안할정도의 암이면 괜찮아요. 제 친구들 암 많은데 전부 초기 발견해서 잘 치료하고 그러면서 건강 더 신경쓰며 살아 에전보다 건강히 잘 삽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니 마음편하게 먹으시고 실비도 들어놓으셨으니 괜찮고 암 치료비도 신약아님 그리 많이 안들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잘 치료하시고 꼭 건강회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랑 동갑이세요.

  • 35. ...
    '21.6.17 8:59 AM (223.33.xxx.128)

    그래도 일찍발견하셔서 꼭 완치하실수 있어요.
    항암 안하는것만으로도 큰 축복이고요.
    잠 푹 주무시는거 중요하고 땀나는 운동 꼭 하세요.!
    저도 아플때 82에ㅜ글올리고 힘 많이 받았어요.
    따님분들에게도 얘기는 해주세요.

  • 36. ㅡㅡㅡㅡㅡ
    '21.6.17 9:01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조기발견하면 수술 받고 완치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 37. 맑은햇살
    '21.6.17 9:08 AM (222.120.xxx.56)

    일찍 발견하신거 천운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암환자이지만 수술받고 잘 지내고 있어요. 20개월 됐네요. 원글님도 다 잘될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생각해보니 스트레스가 가장 큰 주범이었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면서 수술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38. 보니까
    '21.6.17 9:12 AM (124.5.xxx.197)

    나이 들수록 암세포는 성장이 더디니까 희망 가지세요.
    저희 할머니도 50대 초에 암3개였는데 항암하고
    비교적 나쁘지 않게 95세까지 사셨어요.
    수술받고 얼른 건강해지시길요.

  • 39. 아줌마
    '21.6.17 9:24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항암이 힘들지 수술은 암것도 아님.

  • 40. 00
    '21.6.17 9:24 AM (1.239.xxx.69)

    님께선 살아야할 이유가 너무 확실해서
    꼭 살아야 하기에
    미리 병을 알려주었나봐요
    치료 잘 받으시고 꼭 해야할 일 잘 해내시길요~
    예쁜 딸 남편과 행복해야할 의무 잊지마세용~~

  • 41. 와!!
    '21.6.17 9:26 AM (175.196.xxx.92)

    원글님은 복받으신 분이네요.

    항암안해도 되면 1기인가요? 진짜 절묘한 타이밍이네요.

    앞으로 건강에 더욱 신경쓰라는 메세지라 생각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시길 바래요~

  • 42. 바나나우유
    '21.6.17 10:12 AM (14.33.xxx.174)

    항암 안하셔도 된다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수술 잘 하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래요!

  • 43. 하..
    '21.6.17 10:13 AM (112.145.xxx.70)

    그런 건 제대로 건강검진 받아야 나오는 거죠?

    전 국가 검진으로 내시경 자궁암, 유방암엑스선에

    질초음파랑 갑상선초음파랑 혈액검사 비싼 걸로 추가해서 하는데...

    이런 정도로 나오는 거 아니죠?

  • 44. 건강
    '21.6.17 10:43 AM (222.236.xxx.34)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항암 안하셔도 된다니 다행이에요
    수술 잘 받으시고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5. 그나마
    '21.6.17 10:51 AM (49.161.xxx.218)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수술잘하고 얼른회복하시고
    몸관리잘하세요
    그정도인게 행운이다생각하고.... 행복하세요~

  • 46. ---
    '21.6.17 11:51 AM (121.138.xxx.181)

    신장암은 계속 잘 관리하시구요.
    전화위복이라고 이번을 기회로 검진 잘 받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심 문제 없으실 거예요.
    남편 임원승진하시고 초기 암 발견하시고 다행이네요

  • 47.
    '21.6.17 3:32 PM (112.152.xxx.59)

    쾌유기원합니다
    마음편한게최고예요
    마음잘다스리시고 긍정적생각만하시구요
    잘되실거예요

  • 48. 어머..
    '21.6.17 7:37 PM (14.41.xxx.140)

    정말 놀라셨겠어요.
    요즘 주위에 암이 정말 많아요.
    그래도 검진으로 발견하셔서 다행이네요.
    수술 잘 받으시고.. 수술해서 나머지 20% 확률로 암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꼭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156 저교황님이 지난번 바티칸대성당 빈 광장서 홀로기도하신분이시죠? 11 ..... 2021/06/17 1,680
1215155 독도 일본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은데.. 19 ㅁㅁ 2021/06/17 1,238
1215154 손목시계추천좀~ 4 40대 2021/06/17 1,487
1215153 속옷삶으면 비누찌꺼기가 나와요. 10 ㅇㅇ 2021/06/17 3,992
1215152 남편과의 대화 2 ㄴㄴㄴㄴ 2021/06/17 2,099
1215151 한국에서 금나라 관련 드라마 제작되려하자 중국이 난리난 이유 3 ㅇㅇㅇ 2021/06/17 1,676
1215150 8시부터 교황님, 문대통령 순으로 ilo 연설합니다 1 2021/06/17 643
1215149 오이팩하고 어떻게 씻는게 좋은가요 2 바닐라 2021/06/17 1,398
1215148 라켓소년단 재미있네요 3 씨그램 2021/06/17 1,978
1215147 커피믹스 봉지 몇 센티인 줄 아시는 분 4 길이 2021/06/17 2,361
1215146 스물 두살 딸이 몸의 왼쪽 부분이 저리다네요 10 2021/06/17 4,536
1215145 창문형 에어컨 설치했는데 창문열어도 될까요 3 .. 2021/06/17 1,517
1215144 고속터미널 베테랑칼국수 없어졌나요? 5 칼국수 2021/06/17 3,484
1215143 바르셀로나 생중계 12 ... 2021/06/17 1,305
1215142 옷도 평생템 인생템이 있을까요 16 ㅇㅇ 2021/06/17 9,074
1215141 쏘렌토 구입하고싶은데 아는 딜러 있으세요? 1 .. 2021/06/17 660
1215140 박용만 "대통령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데..폄하 답답&q.. 9 ㅇㅇㅇ 2021/06/17 2,784
1215139 범죄를 옹호하는 조선일보 2 ㅇㅇㅇ 2021/06/17 712
1215138 레깅스에 반바지 입고 운동 나섰더니 난리를 치는 남편 48 ... 2021/06/17 21,851
1215137 아재개그 6 ... 2021/06/17 867
1215136 방탄 새 앨범 일본에서 하루만에 57만 넘었어요 21 축하축하 방.. 2021/06/17 2,202
1215135 깻단이 아주 많아요 8 ... 2021/06/17 1,260
1215134 수치심에 잠을 못 잘 정돈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9 수치심 2021/06/17 4,958
1215133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책 읽어보신분 있나요? ㅇㅇ 2021/06/17 1,159
1215132 요즘 냉장고 메탈이 대세인가요 아니면 글라스인가요 8 ... 2021/06/17 3,580